운동한지 겨우 1년이 되어 갑니다.
살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운동이 미친듯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운동복 또한 사모으기 시작했어요.
주위에서 평상복 입었을땐 그냥 인사치레 정도의 칭찬을 들었다면
운동복 입은 모습을 본 지인들은 더 과한 칭찬을 합니다.
생각해 보니 나이 40중반에 젊은 애들 처럼 맨날 운동복을 입고 다닐 것도 아닌데
평상복이 더 잘어울려야 할텐데 운동복 입었을때 더 칭찬을 많이 들으니 남들이 봤을때
내 모습은 어떤걸까 궁금해 지네요.
오늘 아침 운동한 운동복 빨아 널면서 새삼 궁금해져서 글 올립니다.
나이 들어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