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월욜에 반모임한다고 오늘 카톡 연락이 왔어요.
단체 채팅이라 읽어보고, 가겠다는 의사표현만 했는데
조금전에 오는 사람 얼마나 될까? 하는 궁금함에 오겠다고 한 사람들
세어보니... 총회때 온 인원의 2배는 되네요.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이런거 안하려고 그렇게 안오더니
반모임에는 많이들 오네요.
먼저 모임한 어느 반도 총회때는 10명도 안오더니 모임때는 20명 가까이 나왔다고 하더니
우리반도 그렇네요.
1학년때는 많은 인원은 아니었어도, 총회나 반모임이나 그 얼굴이 그얼굴...
그 인원으로도 열심히 학교에 도울 일 있으면 돕고 했는데
이번 학년은 어째 시작부터 김이 빠져요.
총회날 다들 개인적이 사정이 그렇게 많으셨으려나요.
2배는 너무하오이다....
1년 학교 보내고 보니..다들 약아졌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