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병원에서 일하는 인턴이나 레지던트들.. 응급남녀서처럼 연애나 서로 좋아하고 막 이런게 가능한가요?
엄청 바쁜걸로 알고 있는데..아직 인턴은 아니지만 의대다니는 저희사촌언니 원래는 메이크업 떡칠을 하고 다니던 처자였는데..ㅎㅎ 요새는 바빠서 세수할시간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안에서 눈맞는건 좀 비현실적일지라도..그런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연애 많이 하는 편인가요?ㅋㅋ
바쁘니까 딴사람들 안만나고 병원 안에서 연애하겠죠..
전 석사 때 남편이 인턴이였어요.
서로 학교 병원에 매달려 사니 가능했었다고 생각해요.
수술후 계속 걸어야되서 병원안을 많이 돌아다녔거든요...
근데 젊은 의사 남녀가 같이 걸으며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남자가 수줍게 대쉬하던데요. ㅎ
얼굴에서도 수줍으면서도 좋아죽으려고하는 얼굴...흐
요새 대학병원 의사들 다 이쁘더라구요 완전 쌩얼인데... 키크고 날씬하고 피부좋고;; 게다가 공부까지 잘하다니...
기본적으로 학교 선후배 동기간이라 학교때부터 봐온 사이고 다른 사회생활 할 시간이 없으니 그 안에서 연애 많이들해요 씨씨로 결혼도 많이 하구요
같은 병원 아니었어도 시간 쪼개서 연애 했어요
마음있음 왜 못 해요
김연아선수도 한게 연애인데
그렇게 결혼 했는데요,
집안 환경까지 다 아니까 결혼도 금방 하던데요.
좁은 병원에 인턴 레스던트 간호사 등등 바글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