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품이라 그래서 어느 정도 흠은 각오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훨 좋더라구요. (제껀 녹슨지도 잘 모르겠어요.신품으로 샀어도 그냥 썼을 듯~)
너도 밤나무 손잡이에 스켑스훌트 마크도 폼나게 각인되어 있고 딱봐도 잘 만든 제품이란 느낌이 팍팍 들어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무겁네요.
직사각 후라이팬 샀는데 사이즈가 있다보니 3kg가 훌쩍 넘는데 한 손으론 들 엄두가 안나요. ㅠ_ㅠ
코팅된 거 안좋다 해서 싹 다 정리하고 이거 사서 계란 말이도 할 요량으로 샀는데 참 꿈도 야무졌다 싶네요.
스타우브,르쿠르제도 무겁다고 사놓고 안쓰는 주제에 뭔 생각으로 산건지...
그런데 제품은 정말 야물딱지게 잘 만들긴 했어요.
괜히 기분탓인지 오늘 받아 잠시 들었다 놨다 했는데도 손목이 시큰하네요.(제가 좀 부실합니다. 손목이 유난스레)
잘만 활용하면 참 좋을터인데...........혹시 받으신 분들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