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이 결국 원하는건 뭘까요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4-04-04 20:45:12
제게 누군가의 험담을 다시는 그 사람을 안볼것처럼 하다가 막상 그 사람에겐 호의적으로 대하고 저에 대한 얘기도 다른 사람들에겐 좋게 안하면서 제 앞에선 제게 잘하고 좋아하는거처럼 하고‥ 모든사람을 저렇게 대하는데 결국 뭘 원하는건지‥ 사람들이 저 사람의 습성을 서서히 알게 될수밖에 없는데 말이죠
IP : 1.230.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4.4 8:46 PM (1.251.xxx.35)

    사회에 나가보니...대개의 사람들이 저런 부류 같던데요...
    제가 영업쪽에 있어서 그런가....사실 인간같지 않죠...너무 저런 사람들..

  • 2. 저는
    '14.4.4 8:52 PM (1.251.xxx.35)

    윗님 직장에서 본적이 없어요??
    그러면 진짜 좋은 직장이거나
    아니면 원글님이 못느끼셨거나...저런 사람 꼭 있는데..

  • 3. ...
    '14.4.4 8:55 PM (180.224.xxx.102) - 삭제된댓글

    원하는게 있는것보다는 그사람 됨됨이가 속좁고 편협한거겠지요. 순간적인 감정에 휘둘리고 다 자기편만 되어야하는?
    나쁜거죠.
    암튼 가까이 해서 좋을건 없어 보입니다.

  • 4. 이득이 되니 만나기는 해야겠고, 사람은 짜증나고
    '14.4.4 9:01 PM (222.105.xxx.245)

    이런 마음이죠. 저 인간들을 만나면 이득이 되니 만나야겠고. 그러나 속마음은 짜증나고 싫은거죠.
    그러니 이러저리 주위 모든 사람을 욕하면서도 만나는거죠.
    주위 사람 이용하려 드는 사람이죠. 뒤에서 험담 하면서 먼저 연락하는 사람 조심해야한다니까요.

  • 5. 보통의 사람은
    '14.4.4 9:12 PM (222.105.xxx.245)

    보통 사람은 누가 싫으면 연락 안하고 안만나요. 보통 평범한 사람은 그래요.
    그런데 저런 사람은 누가 싫어도 이득이 되면, 먼저 연락 자주하고 만나자고 그래요. 이득이 되니까... 그러나 속마음은 미친듯이 싫은거죠. 그래서 주위에 험담하고 다니죠. 저런 사람이랑 엮이면 뒤에서 욕 많이 먹어요.

  • 6. 저는
    '14.4.4 9:44 PM (1.251.xxx.35)

    ㅋㅋ 맞아요..
    보통의 사람은 님
    말이 맞는것 같네요...그사람들 행태를 보니...딱 맞아요.

  • 7. 아놩
    '14.4.4 10:20 PM (115.136.xxx.24)

    그러네요
    같이 있으면 거슬리고, 없으면 아쉽고....

  • 8. kk
    '14.4.5 1:41 PM (121.166.xxx.72)

    제가 그 당사잡니다. 정말 이해할수 없는 행동에 험담하다가도 그사람이 나를 찾으면 인간관계 그렇게 매몰차게 끊지 못하겠더이다.
    나도 정의롭지 못할때가 많은데..하면서 그냥 품게되요. 험담주고 받던 사람이 원하는건 그사람과 잘 안되길 바라겠지만 .
    맘에 안드는 부분을 얘기할때 험담이라고 하시나본데 그냥 푸념일수도 있었거든요. 스트레스를 줬다고 해서 매몰차게 인간관계 다 끊을수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106 슈퍼맨이 간다 ..오늘 사랑이 너무 이쁘네요 38 사랑이 2014/09/01 13,682
414105 병문안 꽃으로 어떤게 좋을까요 10 병문안 2014/09/01 6,117
414104 밖에서는 천사 집안에서는 폭군 부모.. 2 .. 2014/09/01 2,367
414103 문창극 옹호하는 뉴라이트 할매 kbs 새 .. 2014/09/01 642
414102 3학년 문제집 어떤 것이 좋나요? 3학년 문제.. 2014/08/31 1,080
414101 노량진에 고양이가... 14 고양이 2014/08/31 2,750
414100 백화점에서 산 브랜드 침대패드 수선 가능할까요? 1 가능할까? 2014/08/31 1,023
414099 목에걸린 음식이요 ㅠㅠ 1 둘리109 2014/08/31 1,703
414098 정말 모든걸 바쳐 키운 외동딸 있어요. 안면장애 배우자를 만났다.. 2 곱게키운 2014/08/31 5,703
414097 치과 신경치료요 5 신경치료 2014/08/31 2,661
414096 이거 싼건가요? 1 해맑음 2014/08/31 1,085
414095 사과주 담을건데 10리터 한통? 5리터 두통? 어떤게 좋나요? 과실 2014/08/31 620
414094 매사 심드렁한 중3 이랑 초6아이 제주에서 꼭 가볼데 있을까요?.. 5 푸르른 2014/08/31 1,518
414093 이혼얘기 꺼낸 판국에 명절시댁모임 가야되나요? 28 명절싫다 2014/08/31 12,530
414092 빈* 천 토트백이요 ^^ 2014/08/31 912
414091 선자리 들어오는 꿈 1 ㅇㅇ 2014/08/31 1,279
414090 공사장 장비소음으로 인한피해보상 ... 2014/08/31 1,008
414089 제 생각에요 Kc의 이혼요구 33 ^^ 2014/08/31 9,971
414088 세월호2-38일) 실종자님들,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21 bluebe.. 2014/08/31 782
414087 임신하면 원래 꿈을 많이 꾸나요? 7 ㅠㅠ 2014/08/31 2,315
414086 동갑인데 갑자기 존댓말로 인사하는 엄마 14 .. 2014/08/31 4,183
414085 베풀지않는 친정 7 ... 2014/08/31 3,019
414084 남편의 심리 뭘까요? 16 열받아 2014/08/31 2,569
414083 고1 아이 읽을 쉬운 물리 화학 관련 책 추천부탁.. 2 .. 2014/08/31 2,390
414082 결혼이 가사일 해 줄 사람 구하는 거냐? 소피아 2014/08/31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