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열애설 이후에 상품 가치 떨어진것같지 않나요?

비밀많은여자 조회수 : 13,347
작성일 : 2014-04-04 18:59:05

광고도 재계약하거나 신규 계약했단 얘기도 없고 이제 이슈의 중심에선 완전히 밀려난걸 보면 상품 가치가 많이 떨어진것같은데요 원래 여자 유명인들은 열애설 터지면 상대적으로 남자들보다 손해를 많이 보는 입장이기도 하지만요  
IP : 199.115.xxx.218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4 6:59 PM (58.140.xxx.222)

    은퇴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2. 루나틱
    '14.4.4 7:00 PM (58.140.xxx.222)

    은퇴해서 연예인 할꺼아니면 사실 이걸로 끝이죠 TV에 안나오는 인물이 광고 모델 계속 하는 사람이 없죠

  • 3. 라라라
    '14.4.4 7:04 PM (46.19.xxx.130)

    스포츠 스타 원톱 이미지를 갖춰서 광고를 많이 했는데 이젠 대체재가 많이 생겨서 광고를 더이상 하긴 어렵죠

    몸값이 너무 비싸고 현역에서 은퇴한 이상 기업 입장에서도 현역 메리트가 없는 은퇴 선수를 비싼 돈 쓰고 할 이유도 없죠 이젠 대체재도 있는데요

    이젠 이상화,손연재가 그동안 김연아가 맡아온 광고를 나눠서 차지할거라고 봐요 특히 손연재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면 원톱 이미지로 김연아의 광고를 모두 대체하겠죠

  • 4. 그것은 바램
    '14.4.4 7:04 PM (117.111.xxx.233)

    손 뭐요?

  • 5. ㅋㅋ
    '14.4.4 7:05 PM (121.167.xxx.103)

    그러게 열애설에 난 사진에서 신던 아식스 운동화가 뜬금없이 절판되질 않나, 도시락이 절판되질 않나..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현실은 또 그대로 보여주니까요. 누구에게는 희망사항이겠지만 진짜 그랬으면 사상 최고의 단기간 매진..이런 것도 없었을 것 같구요.
    제가 보기엔 본인이 돈을 좀 덜 벌어도 잊혀지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성격상 그럴 것 같기도 하구요. 솔직히 두려울 정도로 과열되서 좋아하고 관심두고 그러는 거 맞잖아요.

  • 6. ㅇㅇ
    '14.4.4 7:09 PM (218.38.xxx.235)

    ㅅㅇㅈ 사절이요

  • 7. 기존광고
    '14.4.4 7:09 PM (175.212.xxx.191)

    재계약 했잖아요.
    은퇴라면 몰라도 열애설로 받는 타격은 없지요.
    운동화나 도시락 완판에 아이스쇼 티켓팅도 삼십분만에 매진이잖아요.
    삼성은 싫지만 새로 찍은 제습기광고 옢스던데요.

  • 8. 아이스쇼
    '14.4.4 7:10 PM (61.254.xxx.82)

    예매가 23만 동시접속 이래요 김연아 광고는 대부뷰느 매출 신장으로 이어진다네요. 상품가치 떨어진게 아니라 너무 올라서

  • 9. ..
    '14.4.4 7:10 PM (211.36.xxx.159)

    그런가요? 그런데 전 이번 아이스쇼 b석도 구경 못할까요~ 못갈까봐 불안한 적은 첨이네요...

  • 10. 놀고있네
    '14.4.4 7:10 PM (176.227.xxx.67)

    김연아 내려온다고 손연재가 올라갈 일은 없으니 걱정안해셔도 될듯해요 손연재는 지금 가진거나 잘 간수하라고 하세요 지금 가진것도 지금 다 뺏기게 생겼던데..

  • 11. ㅇㅇ
    '14.4.4 7:11 PM (218.38.xxx.235)

    솔직히 에어컨 광고 서로 바꿔서 해줬으면하는 바람 1g

  • 12.
    '14.4.4 7:12 PM (114.205.xxx.114)

    손모양 인기는 이미 시들하지 않나요?
    언플로 띄우는 기사 외에
    실제 주변에서는 아무도 관심 없던데요.

  • 13. ㅇㅇ님
    '14.4.4 7:12 PM (175.212.xxx.191)

    저도 손양이랑 김연아랑 가전제품 회사 바꿨으면 좋다고 생각 했었어요 ㅋㅋ

  • 14. ㅎㅎㅎ
    '14.4.4 7:14 PM (49.50.xxx.179)

    손돼지가 쓴글인가 진짜 웃겨요 김연아가 영원히 그 자리 차지 하지 못해도 대체인물로 손돼지요? 풉 .. 꿈도 야무지다

  • 15. ..
    '14.4.4 7:14 PM (117.111.xxx.233)

    엘g는 어쩜 모델을 그렇게 ㅉㅉㅉ

  • 16. 손양은
    '14.4.4 7:14 PM (176.227.xxx.67)

    광고없음 굶지만 김연아는 광고 없어도 아이스쇼가 있어서 앞으로도 떵떵거리며 잘산댑니다 손양 앞일이나 걱정하시길

  • 17. 1470만
    '14.4.4 7:16 PM (175.223.xxx.163)

    이렇게 티를 내면서 글을 쓰다니

  • 18. ㅋㅋㅋ
    '14.4.4 7:16 PM (223.62.xxx.128)

    지금 아이스쇼 예매 역대급으로 힘든데 뭐리구요?
    더 올라갔으니 힘든거죠
    그리고 연아는 돈준다고 광고되는게 아녀서 기업들이 눈물흘린다는데

  • 19. ㅋㅋㅋ
    '14.4.4 7:17 PM (223.62.xxx.128)

    어딘가의 희망사항이 원글댓글 달렸군요 ㅋㅋ

  • 20.
    '14.4.4 7:18 PM (122.36.xxx.75)

    재계약도했고 아직까지 건재합니다

  • 21. 도시락은
    '14.4.4 7:18 PM (58.233.xxx.125)

    뭔가 했는데 사진에 도시락이 있었나봐요?
    열애 완전 잊고 있었네요

  • 22. WmtWmt
    '14.4.4 7:20 PM (121.137.xxx.87)

    첫줄부터 대뜸 광고 운운만 안했어도 정체가 이렇게 쉽게 드러나진 않았을텐데
    작전 실패요

  • 23. 엠팍에
    '14.4.4 7:22 PM (122.36.xxx.150)

    같은 글 위에 링크하셨네요. 이봐요 손선수 측근님 두분이 질문 띄우고 토스하는데 일반인도 안속아요 이제. 열애설 사진속 물품들도 품절시키는게 김연아선수에요. 광고 재계약에 삼성 재습기도 기어이 연아믿고 업계탈환을 노리는판에 아이스쇼 23만 동시접속에 서버 날리고 완전 매진시키는거 안봤어요? 손선수는 시즌중에 아이돌 발레 성악 짬뽕쇼는 하루에 5장 팔린다면서요. 여서 이러지 말고 판촉활동이나 해요. 해도해도 이런 비호감은 처음이네

  • 24. 손양 갈라쇼
    '14.4.4 7:23 PM (211.246.xxx.202)

    사흘간 서른장 팔렸담서요? ㅋ
    가서 표나 사줘요
    불쌍한 김범수 ㅠ
    엄청 팬인데 하필 그런 갈라쇼에 나오다니
    에잉..

  • 25. 이런 글 쓰는 분들 머리속은
    '14.4.4 7:25 PM (119.64.xxx.212)

    온통 세상이 광고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운동선수가 열심히 훈련해서 성적을 내고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고
    화제의 중심이었다가 휴식기엔 좀 잠잠해지고 이런 과정들을
    자기만의 인생지도에 따라 아름답게 그려내는 사람을
    광고 하나로 그 가치를 간단히 판단해 버리곤 하죠.

  • 26. ㅇㅇ
    '14.4.4 7:26 PM (218.38.xxx.235)

    원글님이 과자회사 직원 아니면셨다면, 글에 ㅅㅇㅈ 언급을 하지 말았어야 그나마 낚이는 사람도 있었을텐데...

  • 27. ..
    '14.4.4 7:26 PM (223.62.xxx.77)

    아이스쇼 단골인데 이번에는 맨뒷자리 b석까지 전부 매진이라 맨붕왔네요. 초등 딸아이가 계속 구해보라는데 ..미안타 딸아
    인기가 떨어진게 아니라 올림픽을 계기로 팬층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 28. ㅇㅇ
    '14.4.4 7:28 PM (223.62.xxx.99)

    ㅅㅇㅈ선수는 지금하는 광고라도 잘 관리하길바랍니다.

  • 29. .....
    '14.4.4 7:39 PM (221.153.xxx.92)

    3일 공연 아이스쇼 표가 단 한자리도 남아 있지 않아요.
    인기가 떨어져서 그래요.

    그리고 상품가치라니.....물건이에요?

    갑자기 이 폭등한 이이스쇼 관심때문에 이번에 정말 아이스쇼를 못 보게 되는건 아닌지
    조바심이 나네요.

  • 30. 뭐래
    '14.4.4 7:47 PM (175.209.xxx.142)

    연아 갈라쇼 최고 비싼 자리 잡아놓고 깨춤추고 있는데 뭐래요~
    다들 남는표 없냐고 할정도로 티켓이 진짜 한장도 안남았는데.....
    대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제목부터 댓글놀이까지 자작나무가 타는 냄새가.....

  • 31. ..
    '14.4.4 7:49 PM (118.46.xxx.50)

    이글때문에 원글님 가치는 뚝 떨어졌어요
    46.19님 누구하고 누가 나눠같는다구요?
    개 풀뜯어먹는 소리 하고 계시네요

  • 32. ㅋㅋ
    '14.4.4 7:58 PM (110.13.xxx.236)

    상품 가치 떨어진 김연아 아이스쇼 3만 석 예매에 동시 접속자 23만 들어와 인터파크 터짐

    손연재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뭐 위에서 먼저들 많이 언급해주셨으니 하죠
    손연재 갈라쇼, 김연아 아이스쇼랑 같은 날 예매했는데
    실시간 검색 순위 1위 김연아 157위 손연재
    김연아 아이스쇼 3만석, 30분도 안되서 다 팔리고 이것도 동시 접속자 때문에 사이트 폭발해서 늦어진 거임
    손연재 갈라쇼, 하루에 9석 예매 끝

    9석이라길래 엥?했는데 진짜였음
    손연재 선수 팬들은 인터넷에는 차고 넘치는데 왜 돈을 안쓰니ㅋㅋㅋ

    그리고 김연아 상품 가치 떨어져도 너네 회사 손연재가 올라가진 않을 거다

  • 33. Dd
    '14.4.4 8:06 PM (175.223.xxx.108)

    이거 아까 엠팍에도 똑같은 제목으로 올라온글ㅋㅋ
    간보나요?ㅋ
    물론 댓글도 아이스쇼예매매진에 열애사진 도시락까지 완판으로 여기와 다름 없었네요ㅋㅋ

  • 34. 올림픽 이후 웃긴게
    '14.4.4 8:10 PM (122.36.xxx.63)

    웃기다는 보다 놀랐다는게 더 가까운 의미겠지만 기존 팬으로서 그냥 히히 웃음이 나는게
    기존 팬은 애뜻한 맘으로 고대로 가고 그냥 아주 실력 좋은 스케이터로만 알고 있던
    기존 일반인들이 왕창 팬으로 입문했더라구요!
    뭐 그냥 관심없어도 그간의 수많은 스토리들은 적어도 조금은 알고 있으려니 했었는데
    정말 뭐 하나도 모르고 있던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는데 좀 놀랐고(?)
    이 사람들이 새로이 입문하면서 팬질하는 불이 활활타는 코스를 고대로 밟고 있는데 ㅋ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알려진 수많은 스토리들을 마구 파대면서
    어머 어머 이거 정말 사실이냐고, 어쩜 이럴 수가 있냐고, 연아는 이걸 어떻게 다 참아 넘겼냐고 등등
    찬양이 쏟아지는데 마치 꼬맹이들이 와글와글 떠들면서 왁자지껄 한거 같아 너무 귀여웠네요. ㅋㅋㅋ
    대신 기존 팬들은 아이스쇼 티켓 전쟁의 더 높아진 아슬아슬함에 마음을 쓸어내렸다는...ㅋㅋㅋ
    그리하야 과자네며 일본이며 새로이 등장한 로시아며 아주 잘 발가벗겨지고 있죠~
    그냥 은메달로 그 가치가 희석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 들었었는데
    우린 항상, 아니 더한 것도 봐왔던지라 올림픽 때 모습 뭐 그까이꺼... 단 마지막까지 이러니 가슴 아팠지만
    그간 모르던 분들에게 아주 큰 감동과 인상 깊은 모습이었었나 봐요.
    그게 바로 연아였거늘. ㅎ
    또한 연아 팬들 정말 보살이라라는 평가와 함께 그간의 아픔도 다 헤아려주고
    왜 그렇게 팬들이 이 선수를 아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간다는 둥 새로이 제대로 평가 받고 있죠.
    연아 팬은 충성심과 구매력이 제일 높은 그룹 중 하나예요.
    아이돌 팬덤 저리가라는. 아마 거의 무도급 정도?
    있죠, 연느님, 유느님, 치느님은 동급이라는 말. ㅋㅋㅋ
    특히나 구매능력 높은 팬들이 유독 많아요.
    왜냐면 팬의 세대 다양화가 제일 폭 넓기 때문이죠.
    예술계통도 유독 많고 자녀를 둔 부모들도 참 많고 전문직도 많고
    (의사가 진료실 컴 바탕화면에 연아 깔아 놨다가 환자와 간호사에게 들켰다고 올린 후기 등 ㅋㅋ)
    치열하고 성실히 자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유독 연아의 업적과 성품에 감동을 많이 받았죠.
    그냥 학생들 용돈 털어 나오는 효과가 아니랍니다.
    그저 재주가 뛰어나서, 외모가 예뻐서 팬이 형성되는 스타가 아닙니다.
    그걸 뛰어넘어 마음을 울리는 감동 이상의 것이 있어요 연아는.
    그래서 이런 요소로 형성된 팬덤이 무너지기도 힘들 겁니다.
    잠잠히 있어도 뿌리가 아주 깊어 팬에서 떠나기도 쉽지 않고 오히려 알수록 더 팬심이 강해지죠.
    그리고 적어도 평창까지는 일반인들에게 노출도 계속 갈겁니다.
    겨울 스포츠 이 나라 최고의 아이콘 그걸 놓칠리가 없죠.
    그리고 본인도 많은 활동을 분명 할테니까요.
    그러니 과자네 나대지 마라잉.
    뭐 연애 상대에 대한 평가는 각기 다르겠지만(의심가는 무리들에 의해 조작된 이미지 말고)
    진심 팬으로서 이제 좀 평범한 기쁨들을 누리겠구나 싶어 그게 제일 기뻐요. ^^
    아무튼 올림픽 이후 팬 저변이 더 넓어지고 새로이 팬들이 유입되어 저에겐 의외였네요.

  • 35. 미친..
    '14.4.4 8:11 PM (129.69.xxx.43)

    그거는 원글님의 헛된 희망일 뿐이고.. 여론 조작 하려면 아이디나 좀 그럴듯하게 바꾸고 하세요. 비밀많은 여자라니.ㅎㅎㅎ 정직원 티 너무 난다..

  • 36. 랑데뷰
    '14.4.4 8:12 PM (183.106.xxx.161)

    Dd님........나도 엠팍에서 아침에 그글을 읽었습니다.

    간보는구나....했더니만......저녁타임에 이글을 올리다니....나름 시간 계산했으나....
    82쿡을 뭘로 보는것임?
    엠팍에서도 시덮잖은 소리한다고 좋은소리 못듣더니....
    82쿡이 나름 판단력이 있는 싸이트라는것을 아직도 모르는것임?

  • 37. 라라라 뭥미? ㅎㅎㅎ
    '14.4.4 8:22 PM (93.82.xxx.125)

    동춘이 엄마? ㅎㅎㅎㅎㅎㅎ
    이상화랑 동춘이가 파는 물건을 누가 사겠니? ㅎㅎㅎㅎ
    이상화로 이상하게 비호감인데.

  • 38. 최선을다하자
    '14.4.4 8:25 PM (58.236.xxx.159)

    연아 사인한장 받고 손한번 잡아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ㅠㅠ

  • 39. 근데ㅏ
    '14.4.4 8:30 PM (93.82.xxx.125)

    과자네는 왜 과자네인가요? Ib 차라리 소속사의 일베라고 하지.

  • 40. ...
    '14.4.4 8:31 PM (61.254.xxx.53)

    연아가 시니어 데뷔한 06년 이후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는 그야말로 넘사벽이잖아요.
    이제 소녀에서 성숙한 여자가 된 것을 다들 알고 있는 마당에
    열애설 터졌다고 해서 이미지 추락하고...그런 건 별로 없어 보여요.

    한 분야에서 요정, 여동생을 넘어서서 여왕, 여제로 불리며
    군림한 선수는 한국 스포츠사상 전 종목 통틀어서 거의 없어요.

    세계신기록 계속 수립하고 갱신하고...그 놀라운 커리어를 따라갈 대체자가 거의 없는데다
    외모도 그냥 예쁘장하기만 한 게 아니라 특유의 아우라가 있어요.
    이미지가 고급스럽고 구매력 있는 젊은 여성과 중년 여성들의 팬층이 두꺼운 점이
    광고 모델로서 상당한 강점이구요.

    저 위 댓글에 언급된 S모 선수...웃음만 나오네요. 그 커리어로
    지금까지 언플로 김연아에 묻어가서 광고 딴 것만 해도 용한 수준이지 않나요?

  • 41. 오직광고광고광고
    '14.4.4 8:37 PM (119.200.xxx.30)

    참 어디는 김연아 광고에 되게 관심이 많아요.

    날마다 김연아 페이스북은 만명씩 증가중!

  • 42. 라고 생각하고 싶겠죠
    '14.4.4 8:38 PM (175.223.xxx.133)

    자기 희망사항을 제목에 쓰면 어쩌나 ㅉㅉㅉ

    미안하지만 이번 올림픽 올클린에 너무나도 우아하고 성숙한 태도로 평창까지 쭉 간다고 보여져요
    실제로 업계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더 이렇게 훼방놓고 견제하는 것일 테죠
    오죽하면 파파라치 사진에 나온 도시락가방이 다 팔렸을까?
    23만명 짐작이나 가세요?
    이번 아이스쇼 표 자체가 거의 안 나와요
    다들 한 번이라도 가보고싶어서 난리났는데 참도 상품가치가 떨어졌겠어요?
    연아팬들 충성심 대단해요. 지금까지 제품파워로 보여준 거 모르는지.
    동서 화이트골드 점유율 보세요. 삼성 에어컨도 마찬가지.
    프로스펙스 몇만켤레 팔려서 회사 완전 살려놓은 거 몰라요? 2만족 팔리면 히트라는데 몇달만에 10만족 팔렸다고 기사난 게 1년전입니다

  • 43. 현역은퇴해도 평창이 있죠. 이슈거리로.
    '14.4.4 8:46 PM (116.120.xxx.174)

    평창까지 이슈 몰고 갑니다. 김연아는.
    걱정마세요.

  • 44. 님아.
    '14.4.4 8:49 PM (124.5.xxx.219)

    원글님 희망 사항이거나 현실에 둔하거나 둘 중 하나라 생각해요.
    얼마 전에 기존 광고업체 모조리 재계약에 금메달을 딴 거보다 더 광고가 몰렸다고 했잖아요.
    6개월을 들러붙어서 찍은 거 열애설이라고 공개했더니 락앤락 도시락이 매진 시키고
    이러는 상황이니 어떡하죠?
    이상화는 금메달 2연패라는 이슈로 광고계 어필과 함께 국민들이 늘 운동복만 입던 그녀를 또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봐주지만 원글님이 바라는 손연재는 진심 얼척스럽죠. 냐하~~~
    이쪽 팀들은(소속사, 마케이이팅 업체, 팬, 알바, 선수) 다 인격이 동격임!!

  • 45. 아....
    '14.4.4 8:59 PM (14.44.xxx.3)

    이 글 읽고나서야 생각났네요. 김연아 선수한테 남자친구가 있었지~~하고. 진심 잊고 있었네요. -_-;
    그나저나 광고고 뭐고 간에 아이스쇼 매진돼서 표 대란이 일어난 거 보면 아마 당분간은 인기가 더 있었으면 있었지 떨어질 일은 없을거 같네요.

  • 46. 올림픽 이후 웃긴게
    '14.4.4 9:00 PM (122.36.xxx.63)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연아를 향한 팬심은
    '사랑', 그것을 뛰어넘어 '인간에 대한 희망과 기대'의 일종입니다.
    너무 거창하죠? 하지만 사실이예요.
    이 더러운 세상에서 최선을 다하고, 뛰어난 성과에도 항상 겸손하고, 타인에게 너그럽고 자신을 희생하며,
    남 탓 하지 않고 참고 인내하고, 한 개인이 거대한 알력 집단들과 힘겨워 싸워 이겨내고,
    거기에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절대적인 아름다움까지 등등
    추상적으로만 일컬어 지던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여러 미덕을 우린 연아를 통해 구체적으로 봤죠.
    책에서나 보던 현 시대에서는 거의 사라져 타락하기만 하던 인간사에서 실제로 보게 된 것.
    (물론 여전히 훌륭한 분들 많지만-문재인, 안철수, 표창원, 박원순 등 우리가 갖게 된 영웅들처럼)
    연아는 매스컴으로 인해 더 상징적이고 동화 주인공 같고 정치 논리를 벗어나 부담없이 다가오는 존재이죠.
    그래서 소치는 더 가슴아프죠.
    제발 사람들 그걸로 인해 결코 낙담하지 말기를.
    아직 부메랑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잖아요.
    연아에겐 어떤 정의의 부메랑이 있어요. ㅎㅎ
    나이를 뛰어넘어 팬에게 완전 존경의 대상이라는 점.
    그리고 그간 너무 노출이 많이 되어 그 존경을 뒤집을 만한 모르는 사실도 거의 없다는 거.
    그래서 연아 팬덤은 타 팬덤과 다른 겁니다.
    그저 즐겁게만 해 주는게 아니라 우리에게 인간에 대한 희망과 위안을 주죠. 이건 무도와 비슷한 점.
    연아가 지닌 가치를 훼손하려는 자들, 호프 다이아먼드를 탐냈던 자들의 최후처럼 모두 무너질지어다~~
    그러니 착각 좀 하지 마시죠.
    누굴 깎아내려 돋보이려 해도 이젠 안 통하니.
    이상 오골오골거리고 오바스러운 연아 팬덤에 대한 한 개인의 완전 사적인 분석이었습니다.

  • 47.
    '14.4.4 9:58 PM (182.226.xxx.8)

    윗분 말에 동감.

    현실에 대한 절망속에서

    인간에 대한 희망과 위안을 주죠. 연아는...


    그런데 상품가치라니,
    언어는 그 사용자의 수준을 나타냅니다.

  • 48. 여기도올렸네.
    '14.4.5 4:37 AM (149.3.xxx.250)

    타 사이트에도 있더니 이글 여기도 올라왔네요. 알바는 도배중 ㅉㅉㅉ

  • 49. 오직 연아
    '14.4.5 9:10 AM (59.13.xxx.190)

    위에서 언급된 대로 연아는 정말 인간에 대한 희망입니다...
    그냥 가끔 이전 동영상 한번만 봐도 삶에 대한 의욕이 샘솟고 위로가 되는...
    스포츠를 통해 이런거 느껴보는거 40평생 처음입니다..
    정말 알게모르게 연아가 광고하는 것만 사게 되요..아들래미 운동화도 처음으로 프로스펙스 브랜드 사줬고
    우유도 지금은 광고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매일우유
    커피도 연아커피 이건 걍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팬심도 아니고 걍 손이가요..나도 어쩔수가 없어요..

  • 50. **
    '14.4.5 9:38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김연아 선수가 광고에 목을 멜 레벨입니까?
    광고는 그냥 거들뿐...
    김연아 선수 전공이 광고모델도 아니고...
    선수가 자기 분야에서 그만큼 일가를 이루면 되었지
    광고를 하건 않건 무슨 걱정이면 상관인가요?

  • 51. 우동사리
    '14.4.5 9:42 AM (222.97.xxx.133)

    맞아요 삶을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김연아에게 더 열광하는것은 그녀가 벤쿠버때 흘린 눈물의 의미를 깊이 공감하기 때문이예요

    4년간의 준비 20분도 안되는 그 무대를
    위해 모든 욕구를 자제하면서 오로지 정직한 노력만으로 일군 그녀의 업적에 경외심을 느끼는거구여
    단순히 이쁜 운동 선수가 아닙니다
    외모에서는 아우라가 느껴져요
    스포츠를 통해 감동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김연아 선수 때문에 처음 느껴보았구요

  • 52. ......
    '14.4.5 10:01 AM (218.159.xxx.181)

    이런 똥같은글 좀 안썼으면...

  • 53. ㅋㅋㅋ
    '14.4.5 10:01 AM (37.220.xxx.178)

    116.123.xxx.252 님 활동 가능한 나이가 다른 다른 종목이랑 비교하다니 그럼 박세리 지금 은퇴하면 환갑 지나서도 자기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보다 못한건가요?

    박세리는 골프에서 한국 첫 메이져 우승한 훌륭한 선수지만 김연아는 거의 모든 대회에서 한국 첫 금메달이자 종목 내에서 이미 레전드의 반열에 올랐어요.

    구글 누적 검색횟구만 봐도 김연아가 현 챔피언인 박인비랑도 비교도 안되게 큰데 박세리랑은 더더욱 비교도 안되다구요.

    이런데도 외모로만 평가된다구요?

  • 54. ......
    '14.4.5 12:29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위에 인간에 대한 희망 댓글 정말 좋아요. 바로 그거네요.
    제 바탕화면도 마지막 경기모습의 연아인데요.
    결과에 대한 상황을 본인이 더 잘 알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진정으로 욕심?없는 그 모습에 마치 신과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존경을 넘어선 경외심이 느껴지더군요.
    그런 연아가...상품이라니요...

  • 55. ..
    '14.4.5 3:41 P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에구 지겨라..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먹어도 돈실컷 벌어서 쓰고싶은거 쓰면서 자자손손 먹고 살만큼 되는데
    뭔걱정을.. 피겨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벤쿠버때 한번본게 전부지만 마지막으로 아이스쇼해도 일부러 돈내고 관람하진 않음.

  • 56. ㅂㅂ
    '14.4.5 3:53 PM (211.36.xxx.218)

    그러게요 지겨워요~ 자자손손 먹고 살만큼 더더 벌었으면 좋겠고, (그만큼 기부도 많이 하지만) 아이스쇼는 한 10년은 더 보고싶네요~

  • 57. n_n
    '14.4.5 4:01 PM (123.109.xxx.234)

    뜬금없이 김연아가 상품가치가 떨어졌다는 말도 어이없지만
    이 글을 손연재랑 연관 짓는 사람들은 더 어이없다랄까요.
    손연재를 나쁘게 보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그걸 강요하거나 이런 공개적인 데다가
    이상한 말씀 올리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김연아 옹호하면 승냥이라고 욕먹고
    손연재 옹호하면 손연퀴라고 욕먹고 이런 분위기도 뭐 같다랄까요

    그냥 예전에 어떻든 간에
    둘 엮지 말고
    자기 나쁜 감정 남한테 강요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 58. 그런
    '14.4.5 4:43 PM (125.31.xxx.241)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
    전혀 관심없던 우리 언니네도 올림픽 경기보고
    붉그락푸르락 하더니 연아운동화 샀더라구요.
    동네 마트에서 직원 아저씨 연아양이 부른 노래 켜놓고 싱글벙글 하면서
    연아양이 부른 노래라며 아주 즐거워 하고 계시고...........
    소치 올림픽 전에는 못보던 모습들이 여러번 보이더라는.

  • 59. n_n
    '14.4.5 7:16 PM (123.109.xxx.234)

    그런 식으로 개념글을 복습해오라는 것도 자기 생각 강요라고 봅니다 -_-
    저도 손연재 관련 글 올라오는 거 많이 봐왔지만
    어디서든 나쁘게 연결되는 것은 보기가 안 좋아요.
    그리고 꼭 보면 저같은 생각 있는 사람들한테 뭘 알고 말하라는 둥
    복습해오라는 둥 하는데 그런 반응이 좀 이상할 뿐이에요.

  • 60. 기존광고
    '14.4.5 7:48 PM (211.176.xxx.230)

    재계약 했다고 기사 떴었어요.
    신규계약 기사도 나왔고요.
    삼성 제습기 광고 새로 계약했다고 기사나왔죠.
    재계약,신규계약 소식이 없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못보신 것 같네요.
    선수가 은퇴했으니 이슈의 중심에 서는 일은 없을수밖에 없죠.
    선수는 대회에 출전해서 자신을 내보이는건데, 대회에 나가질 않으니까요.
    올림픽 끝난지도 한달이 넘었고요.
    은퇴했으니 서서히 관심에서 멀어져 갈수밖에 없겠으나
    아직 그날이 오려면 한참 더 있어야 할 것 같더군요.
    이번 아이스쇼 예매 보니까 그렇게 결론이 나와요.
    원래 아이스쇼 b석은 쇼 당일까지도 남아있는 편인데
    이번엔 b석도 구할수가 없었죠.
    티켓팅 당일에 좋은자리 다 나가고 뒷자리들은 서서히 빠졌는데
    이번엔 30분만에 전석 매진.

  • 61. ㅋㅋ
    '14.4.5 8:53 PM (223.62.xxx.208)

    맨날엮어서 사단내는게 누군데
    엄한데 뒤집어씌우는거며
    이걸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라하나요

    그리고
    잘모르면서 아는척 훈계질도 이상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072 이럴 경우.. 2 ... 2014/05/25 818
382071 (펌) 사이버사령부 군무원 "상부에서 정치 댓글 지시했.. 2 이건 2014/05/25 761
382070 밑에 '문재인 sns 선거단..' -댓글은 여기에 3 175. 2.. 2014/05/25 661
382069 (일상글 죄송)고등학교에 직업소개 및 진로상담 가는데요 2 .. 2014/05/25 711
382068 안대희가 새누리당 정권의 마지막 총리가 되어야 조작국가 2014/05/25 892
382067 고승덕을 뽑으면 우리아이가 공부를 더 잘 하게 될까? 라는 마음.. 21 123 2014/05/25 3,418
382066 저아래..개나소나 하는건... 4 근데 2014/05/25 937
382065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88회 - 김동조 특집 4 lowsim.. 2014/05/25 1,197
382064 미국선물 추천해주세요... 7 호우맘 2014/05/25 2,269
382063 펌) 해경 공개 세월호 동영상의 디테일 4 왜! 2014/05/25 1,901
382062 고리원전재가동 UAE 아해와 관련있나요?(밀양 관련성은검증됨) 3 .. 2014/05/25 891
382061 농약급식 일파만파 13 아름다운인생.. 2014/05/25 3,883
382060 "삐삐머리 하며 애교부리던 딸..내겐 너무 과분했어요&.. 5 샬랄라 2014/05/25 2,634
382059 내가 보는 닥의 심리 5 삐뚤어짐 2014/05/25 1,541
382058 그네하야.6월초호주시드니날씨좀요. 2 여행 2014/05/25 1,369
382057 아까 고승덕글 왜 지우셨나요? 11 문님1등,고.. 2014/05/25 1,155
382056 공부잘하는 쓰레기라고 불리우는 사나이 5 조작국가 2014/05/25 2,176
382055 공무원 시험은 몰래 준비해야 해요. 3 .. 2014/05/25 3,935
382054 아해는 UAE 방사성폐기물을 어디다 갖다버리는걸까요...?? 12 .. 2014/05/25 3,689
382053 엄마들의 노란리본, 대전 중앙로를 물들이다 6 샬랄라 2014/05/25 2,276
382052 2 2014/05/25 858
382051 (닭하야) 꿈이 너무 생생 1 생생 2014/05/25 1,808
382050 이젠 글이 하루에 얼마 안올라오네요 52 에버린 2014/05/25 3,431
382049 아버지 관절염 때문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26 도움절실 2014/05/25 5,541
382048 공무원 시험은 진짜 개나소나 다 보네요 53 시간낭비 2014/05/25 1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