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의사랑 결혼고민글...보고도 느낀거지만
10억 아니라 100억 집을 해간다해도
사위 명의 아니라 딸 명의로 해주는거 아니에요?
그럼,딸재산. 그러니까 친정 재산 그대로 아닌가요???
근데 친정부자면 어차피 딸한테 상속할건데
그 딸이 결혼하건 안하건 그정도 집? 그정도 재산 물려줄텐데
결혼하면서 그 집 가지고 간대도 사위주는거 아닌데
왜 10억집 시집에 받치는거처럼 다들 말씀하시는지?
진짜 궁금해서 물어봐요.
딸이 살집이고 딸 재산 고대로인데
오히려 남자가 거기 얹혀사는(?) 명목으로
그래도 명예있거나 수입좋은 남자 얻는...좀 그런 형국아닌가요?(비약이 심한지 모르겠지만....)
혼수도 딸집에 넣는 살림이니. 물론 사위도 같이 쓸테지만...
그걸 꼭 뺏기는거처럼 생각할필요 없는거같고.
제 생각엔 예단으로 시집에 건네주는 돈이나 물건 외에는(그건 확실히 사돈집에 주는거네요....)
결혼 계약(?)관계에 있어서 사위집에 뺏기는건 크게 없는거같은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남자쪽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집가져와도 여자명의로 해 줄거아니면 본인살집이니 그리 유세할필요가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