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소개서 쓰기, 이렇게 쓰면 똑 떨어질까요?

아줌마 구직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4-04-04 16:34:16

기존 소개서 스타일들이 안 맞아서, 그리 쓰면 할 말도 별루 없고

제가 경력단절에, 일을 좀 띄엄띄엄해서... 나이도 많구요.

하여간

이력서 쓰는 날의 일기 스타일로다,

이 나이에 구직에 나서는 내 마음(물론 경력 단절된 이유같은 건 요기다 살살 버무려 넣고),

그래도 여기에 지원 결심한 이유(여기선 업무와 관련된 나의 장점 위주로...)

내 상황, 그나마 가진 장단점을 풀기에는 좋은데

 -다 체나 그랬지! 등 어미가 평어라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뭥미 할까봐...서요.

홍보랑 쓰는 일 쪽 하는 업체라 분위기는 좀 젊고,

그래서 내용만 괜찮으면 상관없을 것도 같은데..

(물론 그런 쪽에 나이도 많으면서 구직을 꿈꾸다니, 허황되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관련 이력이 그것밖에 없어서요. 떨어지더라도 내봐야 후회라도 없을 듯해서)

 

하여간 자소서 저런 식으로 쓰면 너무 이상할까요?
IP : 119.14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리뚜
    '14.4.4 4:38 PM (211.196.xxx.147)

    케바케입니다. 자신 있어 보여서 뽑을 수도 있고, 강한 캐릭터로 보여서 안 뽑을 수도 있어요. 진인사 대천명이라니 기다려 보시죠.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417 자유의 언덕...홍상수 4 갱스브르 2014/09/09 2,033
416416 기차진상 4 아오 2014/09/09 2,082
416415 오늘, 내일 뭐하세요? 2 대체휴무 2014/09/09 1,731
416414 여러집이 함께 캠핑을가게되었네요 6 ㅇㅇㅇ 2014/09/09 2,830
416413 결혼후 시간이 갈수록 여자무시하는거.. 12 꾸꾸루맘 2014/09/09 4,124
416412 서울 토박이 출신들은 실제로 별로없죠? 15 엘살라도 2014/09/09 4,417
416411 크루즈 기능 좋네요. 특히 고속도로.. 4 ㅁㅁ 2014/09/09 2,775
416410 드뎌 명절을 엄마랑 안싸우고 지나갔네요 2 2014/09/09 1,398
416409 참 미친 짓이구나 싶어요. 10 추석 2014/09/09 3,871
416408 저축금액좀 봐주세요 5 저축 2014/09/09 2,699
416407 양장피 3 양장피 2014/09/09 1,337
416406 고등수학 교과서 풀이집 있나요? 3 오늘하루 2014/09/09 1,858
416405 요즘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궁금합니다~ 13 레몬청 2014/09/09 4,674
416404 김치냉장고 사는 시기가 고민이예요 1 ... 2014/09/09 2,244
416403 이게 모니 1 호텔에 왔는.. 2014/09/09 966
416402 이유없이 간지러워 약 처방 받는 분들 며칠에 한 알씩 드시나요 9 .. 2014/09/09 1,862
416401 올 추석동태전 대박 16 ㅅㅈ 2014/09/09 5,923
416400 명절 친정 언제 가세요? 남편은 대부분 다음날 간다네요. 23 솔이 2014/09/09 6,481
416399 40중반...이런 황당함이..ㅜ ㅜ 18 슬포 2014/09/09 19,908
416398 제사상 메뉴 유감. 25 .... 2014/09/09 6,065
416397 인천 간장게장집 유명한데 어디인가요? 3 .. 2014/09/09 2,233
416396 임신초 체한느낌, 입덧인거죠? 3 임산부 2014/09/09 4,775
416395 카톡에 이모티콘 안 쓰면 화난 거 처럼 보여요? 4 설레는 2014/09/09 1,784
416394 고현정씨 cf보셨어요? 52 ... 2014/09/09 20,666
416393 아들은 사돈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2014/09/09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