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한명 키우며 직장 다니며 바쁘게 살아왔어요.
삶의 깊이, 생각의 깊이 없고..대학도 나오지 않았어요.
아이가 올해 대학입학하니
이제 제가 시간과 노력을 예전만큼 기울이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현재로서는...
근데 직장이 계약이 끝나 쉽니다.
갑자기 모든 것에서 풀려난 느낌
좋긴한데 너무 무료해요..
사람만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래서 우선 책읽기 하고 싶어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한명 키우며 직장 다니며 바쁘게 살아왔어요.
삶의 깊이, 생각의 깊이 없고..대학도 나오지 않았어요.
아이가 올해 대학입학하니
이제 제가 시간과 노력을 예전만큼 기울이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현재로서는...
근데 직장이 계약이 끝나 쉽니다.
갑자기 모든 것에서 풀려난 느낌
좋긴한데 너무 무료해요..
사람만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래서 우선 책읽기 하고 싶어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있는 분야의 책들부터 서서히 시작하심 좋겠죠.
얼마 전에 김병완이란 작가의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란 책을 읽었는데, 그런류의 책읽기에 관한 책 중에서 초심자들이 읽기에 좋은 것 같았어요. 이분이 공대 나와서 삼성 10년 넘게 다니면서 삼성맨으로 정신없이 살다가 마흔 초반에 인생 무상을 느끼고 회사 관두고 가족이랑 부산으로 이주해서 3년간 근처 도서관에서 하루 15시간씩 9000여권의 책을 읽은 후에 인생이 달라졌다고 해요.
솔직히 요즘 시류에 잘맞는 책을 너무도 많이 확 쏟아내는 느낌이라 전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어쨌든 책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분들은 이 분 책 한, 두 권 쯤 읽고 시작해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 다 키우고 직업 전선에서도 해방되어 책의 세계로 걸어가시는 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건승하시길^^
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넉넉하지 않아 일은 다시 시작해야할거 같아요..
그전에 차츰 차츰 ..시작할려구요
추천감사합니다
님과 거꾸로 상황이네요..
내년에 큰애 대학들어가서 전업접고 이제 돈벌러 나가야 되는데..
전 아래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가끔 구경가요(그냥 구경하러^^)
제수준에 어려운책도 있고 읽고싶은책도 있고
제가 아는책 나오면 반갑기도 해요
http://bookshelf.naver.com/recommend/realmList.nhn
얼마전 도서관에서 빌려본 달빛책방이란 책이 있는데 원래는 블로그였다고 들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고전목록 검색해볼게요^^감사!감사!
제가 도서관이 가까운데 있어서 가볼려구요.
지식인의 서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전 중요한 시기에 생활때문에 직장다녀야 해서
아이한테 미안한게 많아요...
지금도 제의지보다..비정규직이다보니 재계약이 안된거구요..
흠..실업급여받는 기간동안 마음이라도 충만해지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달빛책방 ---검색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위로가 필요한데 댓글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4207 | 집을 사려는데 도와주세요..잠실 새아파트 vs 올림픽훼미리아파트.. 7 | 거주 | 2014/07/05 | 8,593 |
394206 | 요양원은 어떤곳인가요? 2 | 새벽 | 2014/07/05 | 1,176 |
394205 | 제가어제 한요리 뭐가 문제인지 봐주세요~ 15 | 음. | 2014/07/05 | 2,143 |
394204 | 좋은 책 추천해주셨던 분... 5 | 좋은 책 | 2014/07/05 | 1,033 |
394203 | 글로벌 포스트, 세월호 잊지 않게 대중 가수가 나서다 3 | 뉴스프로 | 2014/07/05 | 1,101 |
394202 | 엑셀문의 2 | 미리맘 | 2014/07/05 | 610 |
394201 | 초5딸 스마트폰 어떤게 좋을까요? 9 | 폰 | 2014/07/05 | 1,024 |
394200 | 여성용 트렁크팬티 있나요 8 | 나는 여자인.. | 2014/07/05 | 5,215 |
394199 | 옥수수삶기 힘든가요 4 | 옥수수 | 2014/07/05 | 2,059 |
394198 | 누굴까요 6 | 알수없음 | 2014/07/05 | 1,240 |
394197 | 8월시드니여행 별로일까요?? 8 | 여행 | 2014/07/05 | 4,012 |
394196 | 극우논객과 족벌언론, '국가개조'의 대상들이다 3 | 샬랄라 | 2014/07/05 | 982 |
394195 | 내눈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한국의 조지클루니 3 | 한국의클루니.. | 2014/07/05 | 1,773 |
394194 | 아침밥 굶고 다녔더니 빈혈이..ㅠㅠ 10 | .. | 2014/07/05 | 3,412 |
394193 | 보험관련 억울한일 당했어요 8 | 달개비 | 2014/07/05 | 2,329 |
394192 | 과외수업 어떻게 구하시나요? | 레미 | 2014/07/05 | 911 |
394191 | 한여름에 핫팩 좋네요^ ^ 10 | 나나 | 2014/07/05 | 2,866 |
394190 | 온천출장 전문(?)日지방의원 통곡해명 유튜브 '강타' 5 | ㅡㅡ? | 2014/07/05 | 1,394 |
394189 | 개인회생 해보신 분... 3 | 살자 | 2014/07/05 | 1,854 |
394188 | 플라이트더스카이 사랑하시는분들 7 | 너무좋아요 | 2014/07/05 | 1,463 |
394187 | 두 개의 권력 - 남성과 여성의 차이 9 | bradK | 2014/07/05 | 2,207 |
394186 | 해경,사고 신고한 아이들 전화번호 알면서 나오라는 문자 안보내 .. 6 | 진실은 | 2014/07/05 | 2,143 |
394185 | 밑에 애낳으러 갔는데 밥먹으러간 남편글을 보니... 50 | hime | 2014/07/05 | 10,704 |
394184 |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세 가지 -(1)- 9 | bradK | 2014/07/05 | 3,205 |
394183 | 한국의 미래 예측한 영화..충격 2 | 블랙딜 | 2014/07/05 | 2,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