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조리원에 있는 친구 방문시...

조리원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4-04-04 14:19:04

친한 친구가 출산후 조리원에 있어요.

오늘 퇴근후에 가보려는데 보통 아기 내복을 사갔는데 이번엔 백화점 들릴 시간이 안될듯해요

(급히 나가야 산후조리원 면회시간을 맞출듯해요)

해서 회사근처에 김영모나 달로와요 같은 유명빵집에서 쿠키 세트 등 사가려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케익이나 롤케익 이런게 나을까요

저는 미혼이라 겪어보질 않아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다른친구들은 항상 애기 내복을 사다주긴했어요

IP : 211.109.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4.4.4 2:23 PM (124.49.xxx.3)

    전 아기용품보다 산모를 위한 선물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은근 아기용품들은 많이 들어와서...
    친한 친구니까 좋아하는거 사다주세요~쿠키나 빵 다 좋아요.

  • 2. ㅎㅎㅎ
    '14.4.4 2:25 PM (118.131.xxx.147)

    쿠키도 좋고 저는 기저귀파우치 사들고 갔어요. 물론 그전날 인터넷 배송이라 담날 바로 받아 다행히 갔어여 기저귀 파우치 브랜드 있는것 귀엽던데
    또 다른 친구는 님처럼 촉박해서 같이 가는 친구한테 부탁했어요. 간김에 내복 사오라고.. 근데 전 그 내복이 어떻게 생긴지도 모른다는 ㅋㅋㅋ

  • 3. 조리원이
    '14.4.4 2:27 PM (219.255.xxx.212)

    밥하고 간식이 잘나와서 빵이나 쿠키는 조금만먹지 많이 안먹게되고 몇일지나면 맛없어지니 그전에 다른산모들이랑 그냥 나눠먹게 되드라구요
    그냥 내복사오려고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됐다고 담에사서 택배로 부쳐준다고 주소 알아오시던지..아님 그냥 봉투로 주시는것도 괜찮을듯요..
    신생아때 기저귀많이써서 기저귀선물도 좋아요

  • 4. 아이구
    '14.4.4 2:29 PM (211.178.xxx.40)

    뭔 택배까지...

    그냥 케이크나 쿠키 사가세요~ 뭘 가져오든 찾아와주는 것만도 고맙죠... ^^

  • 5. 새일
    '14.4.4 2:50 PM (1.225.xxx.203)

    근처 마트에서 기저귀 사가도 좋아해요 ~ 전 기저귀 선물 많이 받았어요 ~ 조리원있으면 음식이 잘 나오기 때문에 간식은 잘 안먹고 오는 손님주게되더라구요 ~

  • 6. 기저귀
    '14.4.4 2:52 PM (182.218.xxx.68)

    기저귀가 제일이에요 마트가서 기저귀 사가세요 ㅎㅎ

  • 7. ....
    '14.4.4 3:43 PM (211.210.xxx.62)

    쿠키나 케잌 다 괜챦았던거 같아요. 와주는것도 고맙죠. 사실 친인척이라고 해도 가기 힘든것이 조리원이에요.
    그야말로 첫아이에 친구니까 가는거죠.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81 결혼 앞둔 연인 숨져…"먼데서 행복하길" 1 아이런 2014/04/18 3,271
372080 70먹은 할아버지 손이 왜저리고울까요 24 ... 2014/04/18 7,841
372079 친구가 단원고교사입니다 21 ... 2014/04/18 23,955
372078 지금 MBN에 이종인씨 나왔네요 23 ... 2014/04/18 5,220
372077 안산 2 직장 2014/04/18 1,847
372076 전세계 기도 물결 'PRAY FOR SOUTH KOREA' 4 태국 2014/04/18 2,477
372075 안산분들 계시나요? 힘드네요. 3 ... 2014/04/18 2,338
372074 아파트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는 사람 4 도로 막아 2014/04/18 3,159
372073 16만원 정도 30대 일반 직장여성에 적합한가요 3 보험료 2014/04/18 2,055
372072 지원 물품 보내달라는 글 왜 지우셨나요? 8 ㅠㅠ 2014/04/18 1,904
372071 정말 답답하고 먹먹하고 돌아버리겠습니다 .. 2014/04/18 1,110
372070 침몰직전 90도로 기운 선실안에서 아이들 모습... 28 oops 2014/04/18 11,779
372069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정부의 제한적 구조활동 비판 27 잠수 2014/04/18 4,850
372068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 나왔다&qu.. 5 도대체 뭐지.. 2014/04/18 2,012
372067 성수대교붕괴 때의 느낌 1 20년전 2014/04/18 1,590
372066 가해자와 피해자... ㅡㅡ 2014/04/18 840
372065 해운사 사장은 왔나요??? 15 언제쯤 2014/04/18 2,171
372064 이태리 신문 7 화난다 2014/04/18 2,494
372063 배에 이어 기차도 조심해야겠네요...서울역이 내려앉고 있대요.... 8 참맛 2014/04/18 4,780
372062 우리나라에 위기관리시스템이 있었군요. ㅜㅜㅜ 25 ㅇㅇ 2014/04/18 2,846
372061 해경발표는 신뢰가 안가네요. 2 2014/04/18 910
372060 또 해가 저물어갑니다. 제발..제발... 2 ... 2014/04/18 753
372059 국가적으로 힘든때지만.. 개인적으로 실패를 거듭하신 분들..어찌.. 4 괴롭다 2014/04/18 1,054
372058 [세월호 침몰 사고] 외신들 "한국 정부 위기관리능력 .. 6 ... 2014/04/18 2,353
372057 입으로, 글로 죄짓지 말아요 우리. 1 학부모 2014/04/18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