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어지면서 손톱이 반쯤 없어져버렸는데 피부과 가나요?

엄마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4-04-04 13:49:35

 

 

초등학생 여자아이에요.

손톱이 세로로 반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은거에요, 깜짝 놀라 물었더니 넘어지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네요.

저한테 말을 안하고 있다가 제가 며칠 전 발견했어요.ㅜㅜ

 

피부과 데려가면 되려나요?

어떤 치료를 해주나요?

 

제가 예전에 생인손때문에 동네 피부과 갔는데, 시술하러 온 아주머니들만 붙잡고 있고 저는 거의 40분 넘게 기다리게 하기에 그냥 돌아온 적이 있어요.

잘 봐주려나 모르겠네요ㅜㅜ

 

 

 

IP : 175.121.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4 1:5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안아파하면 물 안들어가게 마데카솔 바른 다음 방수밴드 붙여놓으면 됩니다.
    딱히 병원가도 해주는거 없어요. 뽑거나 제가 말한것처럼 치료해주거나...
    전 발톱 반정도 덜렁거려 아파서 저렇게 자가치료 햇더니 어느샌가 발톱이 안쪽에 자라잇던데요.

  • 2. 무지개1
    '14.4.4 1:56 PM (211.181.xxx.31)

    그냥 후시딘 바르면서 밴드로 할거같아요.
    아팠을텐데 아이가 대견하네요

  • 3. 원글이
    '14.4.4 2:01 PM (175.121.xxx.100)

    약 바르고, 방수밴드 붙여 놓으면 떨어져 나간 반쪽이 저절로 자라나요?
    저는 다시 안날까봐 걱정되서요ㅜㅜ

    병원 가도 딱히 해주는게 없다면 그냥 집에서 저렇게 해보고 싶네요.

  • 4. 저절로 자라요.
    '14.4.4 2:06 PM (119.71.xxx.130)

    저도 엄지손톱이 그랬는데 저절로 자랐어요.
    다만 그 기간동안 관리 잘 해주세요.
    뭔가에 남은 부분까지 들려지거나 찧지않도록이요.
    머리감을 때 머리카락이 남은 손톱에 끼이면 정말 고생스럽게 아프니까
    손가락 고무장갑이나 수술용 생고무장갑을 좀 준비해주세요.

  • 5. 제생각
    '14.4.4 2:17 PM (221.154.xxx.241)

    제생각은 좀 달라요. 피부과 보다는 정형외과쪽으로 가시는 게 좋구요
    제 남편이 손톱중 하나가 세로로 갈라져서 계속 자라는데요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니 어려서 다친 이후로 그렇다더라구요. 세로로 줄이 쭈우욱.....손톱이 시작하는 부분부터 끝까지요.
    아무리 후시딘 바르고 방수밴드 붙이는 식이 되더라도 병원 가셔서 챙겨주세요.
    제 남편처럼 된다면 저라면 울고불고 난리나요 ㅠㅜ

  • 6. 피부과
    '14.4.4 2:22 PM (67.40.xxx.111)

    병원 가시려면 손톱, 발톱은 정형외과가 아니라 피부과 영역이에요. 피부과 가셔요.

  • 7. 아무래도
    '14.4.4 2:35 PM (125.177.xxx.190)

    병원은 일단 한번 가보는게 좋겠어요.
    의사말 듣고 그 다음 또 갈지는 그때 결정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817 급질급질 약식지금했는데넘싱겁고색깔도밍밍해요..ㅠㅠ 10 ... 2014/04/05 960
367816 도대체... 초등학교 교실 보수공사를 왜 주중에 낮에 하나요? 9 ........ 2014/04/05 1,109
367815 제주도 친척방문가는데 선물 추천해주세요 7 제주 2014/04/05 1,332
367814 (급) 꽃게 알이 흐르지 않게 찌게 끓이려면요 5 집들이 2014/04/05 1,201
367813 돈은 많지만 성장과정이 불우한 남자.. 어떨까요 38 꽃놀이 2014/04/05 11,702
367812 가벼운 이불껍데기 ? 추천좀해주세요 5 가벼운 2014/04/05 1,600
367811 푸아그라를 먹어야하는데 2 이걸 어쨰 2014/04/05 1,752
367810 요리못하는 사람 까대는게 심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26 셀리 2014/04/05 3,030
367809 서초구쪽 가족끼리 외식할 수 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rndrms.. 2014/04/05 487
367808 내게 삶이란 나를 위해 쇼팽을 연주하는 것 3 샬랄라 2014/04/05 1,208
367807 남자애는 뭐 먹었는지 모른다는 글 읽고 조언부탁드려요 11 -_- 2014/04/05 1,983
367806 아이가 집중할때 틱이 생기는데요.. 4 2014/04/05 2,097
367805 테이블 메트 살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4 alskd 2014/04/05 808
367804 다리에 털 많은 아이 교복치마 어떻게 하나요? 15 ㅁㅁ 2014/04/05 5,294
367803 발바닥아플때 - 계단/스텝 이용해서 다리스트레칭 4 푸들푸들해 2014/04/05 1,408
367802 고딩 수학여행 2 .. 2014/04/05 745
367801 목동이나 오목교 잘 아시는분 계세요? 7 루루 2014/04/05 1,776
367800 궁금해서..왜 손연재를 싫어하나요~? 33 궁금 2014/04/05 9,948
367799 유승준,신화,젝키 노래 즐겨듣는데 저도 나이가 든건가요? 3 90년노래 2014/04/05 772
367798 "죽은 딸에 몹쓸짓이라니".. 경주 리조트 참.. 2 샬랄라 2014/04/05 3,173
367797 고1아이들 몇시에 자고 일어나나요? 5 고민 2014/04/05 1,372
367796 밀양송전탑을 돕는 방법 3 녹색 2014/04/05 448
367795 가게이름 고민 15 뽀글이 2014/04/05 1,453
367794 서울시내나 근교 벚꽃 구경 갈만한 곳.. 5 벚꽃 2014/04/05 1,203
367793 bl소설 읽는분안계시나요? 7 .. 2014/04/05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