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곱게 키운 딸이 사윗감을 맞을 때,
상대집안의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이혼한 상태. 아버지는 재혼 후 자녀있음.
예비사위의 학벌이나 직업은 훌륭함. 인상도 좋음
교제기간은 짧음.
다시 생각해봐야 하나요..?
만약 여러분이 곱게 키운 딸이 사윗감을 맞을 때,
상대집안의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이혼한 상태. 아버지는 재혼 후 자녀있음.
예비사위의 학벌이나 직업은 훌륭함. 인상도 좋음
교제기간은 짧음.
다시 생각해봐야 하나요..?
딸이 좋다면 시키는거죠. 부모맘대로 되나요.
세상에 산좋고 물좋고 경치놓고 정자좋은곳은 없어요.
한두가지쯤은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죠.
이혼하고 재혼후 자녀가 있다는것은 문제 안됩니다.
그 과정이 뭔가 불륜스럽다던가 하면 문제겠지만요.
저도 성인이 되는 딸 엄마에요. 제가 이혼을 한것도 아니고, 이혼을 두둔하는것도 아니고요.
사윗감이 괜찮고 딸이 결혼하겠다 하면 별로 반대하진 않아요.
저라면 부모님 이혼은 좀 걸리긴 하지만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사위될 분이 인성적으로 어느정도 훌륭한지 시간을 두고 볼거구요.
능력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딸에 비해)
생각해볼거에요. 교제기간은 최소 1년 넘게 가지라 할거구요.
할 것 같아요.
교제 기간이 짧다는 건 사람을 많이 모른다는 이야기 거든요.
저는 가정환경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혼은 이해해도 재혼한 가정이라면 더 신중히요..
그건 내 딸아이가 가서 재혼한 시모와의 관계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그냥 시모도 힘든데 남편하고 아무 상관없는 시모에게 효도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사위야 아버지하고 사는 사람이니 도리는 할수있다고 하지만 며느리는 쉽지 않아요.
이혼이 험도 아닌 세상이고 연좌죄 처럼 자식이 벌받아야 하나요 님딸만큼 그아들도 곱게큰 귀한자식입니다
부모님 이혼한 이유가 뭔지 궁금할거 같아요
결혼해보니, 남편이 시아버지랑 비슷한 점이 정말 많은데
그런거 닮아오면 안되잖아요.
주변에 시댁가족사가 그런집과 연결이 되 조금 진행되는 듯 하더니. (신랑감은 넘치는조건임에도)
친정엄마가 반대해서 그만둔 경우를 봤어요
친정엄마입장에서 귀하게 키운 딸이, 그게 제 삼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것과 내 딸이 그런경우와는 다르다고 하셨어요
외국이지만 남친 부모님 이혼에 재가 하셨음 능력있는 거고..
개인 나름이죠 뭘 신경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7879 | 보테가 가방 8 | fool | 2014/04/06 | 3,625 |
367878 | 5학년 딸아이의 친구.. 조언 주세요 6 | 참참 | 2014/04/06 | 1,851 |
367877 | 두집 좀 봐주세요... 4 | 뭐가 더 나.. | 2014/04/06 | 1,259 |
367876 | 떨어져 살면 진짜 멀어지나요? 2 | 부부 | 2014/04/06 | 2,195 |
367875 | 볼륨 매직...? 웨이브 펌...? 5 | ... | 2014/04/06 | 3,264 |
367874 | 수학과외샘 상담해주나요?? 12 | 나무꽃 | 2014/04/06 | 1,857 |
367873 | 어른들 탕평채 많이들 좋아하시나요? 3 | 무지개 | 2014/04/06 | 941 |
367872 | 힘든일이 생기면 어찌 버티시는지요 50 | 일 | 2014/04/06 | 11,524 |
367871 | 지간신경종 아시는분.. 7 | 발바닥퍼 | 2014/04/06 | 2,234 |
367870 | 곧 40인데 원래 입맛 도나요...살 찌려는 건가요;; 5 | ---- | 2014/04/06 | 1,655 |
367869 | 아기 엄마한테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3 | 선물 고민 | 2014/04/06 | 810 |
367868 | 초6딸 경주 수학여행 가방 싸는 거 조언 부탁 드려요. 1 | 초등맘 | 2014/04/06 | 1,115 |
367867 | 키친에이드 있으신분 어떠세요? 6 | schnuf.. | 2014/04/06 | 2,580 |
367866 | 당신의 이름을 써보세요. 5 | 지나가다가 | 2014/04/06 | 1,781 |
367865 | 저같은 사람은 결혼 하지 않는 게 낫겠죠? 34 | ........ | 2014/04/06 | 11,836 |
367864 | 발을 접질렀어요 6 | 아야 | 2014/04/06 | 5,666 |
367863 | 미스롯데 서미경 33년만에 근황 포착 58 | ㄹㄷ | 2014/04/06 | 176,474 |
367862 | 회식때마다 전화로 가짜(?) 엄살피는 남편 6 | ,, | 2014/04/06 | 1,959 |
367861 | 헐... 일본 프리츠커상 또 탔네요. 2 | ... | 2014/04/06 | 2,120 |
367860 | 아이에게 오만정이 떨어질때 없으세요? 14 | 정말힘든자식.. | 2014/04/06 | 5,129 |
367859 | 보통 소개팅 잡히면, 카톡사진 없애나요? 4 | 카톡사진 | 2014/04/06 | 4,382 |
367858 | 마취통증의학과 근육주사효과있나요? 8 | 춥다 | 2014/04/06 | 13,845 |
367857 | 공중화장실에서 문 안잠그는 분 12 | ... | 2014/04/06 | 3,299 |
367856 | 저기요 어떤 사람을 계속 얼굴은 안보고 4 | 이래저래 | 2014/04/06 | 1,371 |
367855 | 국제 대망신, 한국인권위 '등급 보류' 파문 2 | 샬랄라 | 2014/04/06 | 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