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라딘에 중고책 팔았어요.

행복이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4-04-04 12:51:04

안녕하세요.

 

82쿡 게시판에서 정보 얻어서 이 번주에 알라딘에

처음으로 중고 서적 팔았어요.

처음이라 잘 몰라서 20권만 팔았어요.

전 돈을 덜 받더라도 빨리 정리하고 제가 편한게 좋아서

개인회원 판매가 아닌 알라딘에 판매했는데요.

2권 반품 들어오고 18권 판매 되었네요.

2권은 아이들 만화책인데 아이들보고 확인하라 했더니

제대로 안했는지 안에 얼룩이 있다고 하네요.

 

어제 37000원정도 들어왔어요.

아이들 만화책도 2000원씩 받고 그랬어요.

제가 본 책들은 가격을 잘 해주더군요.

이 번주는 아이들 어렸을 때 본 단행본이랑 만화책

추가로 정리해서 판매하려고요.

 

82쿡 덕분에 책정리도 하고 판매금도 받아서 좋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IP : 115.136.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4.4 12:53 PM (1.225.xxx.5)

    알라딘에 책 팔기 했는데 회원에게 팔기로 열 댓권 팔았나봐요.
    4만원 좀 넘게 받았네요.
    이거 은근 재미있죠? 보람도 되고....

  • 2. ..
    '14.4.4 1:07 PM (58.145.xxx.88)

    책들을 가지고 어디로 가야하나요 ?
    사고 파는 사무실이 어디 있나요 ?

  • 3. 제가 대신...
    '14.4.4 1:28 PM (1.225.xxx.5)

    알라딘 사이트 들어가 보심 매장 주소 지도 다 있고요...
    꼭 매장으로 안가져가셔도
    알라딘 팔기 등록을 하면 집으로 와서 가져갈 수도 있어요.
    한 권이라도요.....

    알라딘 사이트 들어가서 둘러보시던가 여기 글 중 알라딘 넣어서
    검색해보셔도 관련 글들 좀 있어요^^

  • 4. 저두
    '14.4.4 1:29 PM (58.140.xxx.156)

    저도 동생덕에 알게되어 회원에게 팔기했는데, 10권이상 팔았죠..15만원정도 되네요..
    돈이 쏠쏠하게 쌓이는것도 좋지만, 안보는 책 정리되니 개운해요.^^

  • 5.
    '14.4.4 1:34 PM (39.116.xxx.167)

    팔고 싶은 책 많은데 방법을 몰라 아직 못팔고 있어요.

  • 6. 집정리하면서
    '14.4.4 1:39 PM (216.81.xxx.68)

    알라딘에 책 팔고 안쓰는 전자기기 같은건 중고나라에 팔았어요. 상태는 깨끗하지만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서 아무도 안 살 것 같았는데 은근히 수요가 있더라구요. 부품때문에 사시는 분들도 있구요. 버리려고 생각했던 물건들을 필요하신 분들이 고맙다면서 사가시니까 푼돈이어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 7. 더불어
    '14.4.4 1:43 PM (182.210.xxx.154)

    안듣는 씨디 팔았어요. 책은 권당 200~500원 정도인데 씨디는 900~12000원 했어요. 단 흠이 있으면 매입을 안했구요. 그래서 지금 새로 구매한 씨디는 곱게 관리해요. 씨디 팔고싶으신 분들... 파시기 전에 씨디전용수건으로 닦고 파심 좋을거에요.

  • 8.
    '14.4.4 1:47 PM (175.223.xxx.186)

    저도 팔게 산더미예요.

  • 9. ....
    '14.4.4 3:42 PM (211.234.xxx.89)

    헌책방의 존재와는 별개로
    기존 유통망을 가진 대형 서점이 중고 거래에 뛰어들면서 도서유통 질서를 어지럽혀서 책 시장이 한숨이 날로 높아가는데. 모르시나 봐요..... 나중에 책 한 권에 수만 원씩 하게 될 때에 우리 이런 행동이 한몫 하게 되는 겁니다. 그건 알아두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28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651
370827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1,851
370826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943
370825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753
370824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179
370823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699
370822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068
370821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424
370820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4,766
370819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246
370818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354
370817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611
370816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5,994
370815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008
370814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046
370813 구조 중단이라뇨!! 14 아니!! 2014/04/17 5,292
370812 고등학교때 왕따 1 ... 2014/04/17 2,014
370811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진짜 2014/04/17 17,132
370810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2014/04/17 1,689
370809 정동남씨 아시나요? 20 ㅠㅠ 2014/04/17 15,587
370808 주엽쪽 병원좀 알려주세요... 8 콜록콜록 2014/04/17 1,891
370807 해경 "박양 맞다"…부모 "내 딸 아.. 7 사실만알려달.. 2014/04/17 7,562
370806 세월호 무리한 증축과 2달전 안전검사통과 6 헤르릉 2014/04/17 1,381
370805 자식 기다리는 아빠. 7 +++++ 2014/04/17 3,709
370804 [펌]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현직 항해사의 변 4 애도 2014/04/17 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