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에게 저 너무했나요? (넘 길어졌어요 글이 ㅠ)
1. 동생을
'14.4.4 12:21 PM (222.119.xxx.225)위해 언니가 잘 선을 그은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아무리 형부가 집에 잘 없다고 해도..너무 당연하게 자네요
저도 나이차 나는 남동생이 있지만..그런식으로 행동한다면 말할것 같네요
아니면 최대한 매너있게 있다가 가야죠 폭탄 맞은거 처럼 해놓는다니..ㅠㅠ2. 시누라면
'14.4.4 12:21 PM (175.223.xxx.93)연끊어라 소리 나올 동생이네요 왜 그걸 받아주고 있었는지 밖에나가면 인간구실 못해요
3. ㅇㅇㅇㅇ
'14.4.4 12:23 PM (112.223.xxx.172)잘못하면 카드 돌려막기 하겠는데요. 이미 하고 있나..
남편이 처제 무지 한심하게 생각할 거 같네요.
이미 밖에선 **녀도 불릴지도..4. 아이고~
'14.4.4 12:25 PM (211.178.xxx.40)동생 사랑하심 종종 선 그으세요!
그대로 시집갔다 진상 며느리 될까 겁나요!5. 그리고
'14.4.4 12:28 PM (112.223.xxx.172)출장간 형부한테 화장품이랑 옷 심부름 시키는걸
님이 도와주신 꼴이네요..?
처제는 물론이고 님까지 한심하게 생각할 가능성 크네요.6. 맘에걸리는것도이해감
'14.4.4 12:39 PM (211.215.xxx.64)하지만 카드면에서 잘하신듯해요
7. 제일
'14.4.4 12:57 PM (123.228.xxx.82)제가 젤 이해 못하겠는 사람이 돈도 없고 본인 능력도 안되는 주제에 아낀답시고 직구하는 사람들이에요
능력 안되면 쓰질 말던가 구입을 말아야지 싸다고 덥석덥석...
동생한테 댓글들 좀 보여주세요
그리고 원래 미안하다는 소리 성격상 못한다구요?
덜 아쉬우니 저런 소릴하죠
본인이 엄청 아쉬워봐야 미안하단 소리가 저절로 나오려나?
글구 원글님도 겜 아이템? 그거 마저도 신세지지 마세요
그게 뭐 별거라고...
댓글 좀 보라고 하세요
그렇게 사고 싶으면 해외구매대행 사이트 많아요 거기 이용하라고 하세요8. 잘 하셨어요.
'14.4.4 1:17 PM (115.21.xxx.199)시누가 친오빠 카드 빌려다가 긁어도 ㅁㅊㄴ 소리 나올 판에 어디 무서운 줄 모르고 형부 카드 쓴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잘 지켜보시고, 원글님 카드도 빌려주지 마세요. 이미 카드 돌려막기 하고 있다에 오백원 겁니다.
누군가 야박하게 구는 사람 있어야, 조금이라도 정신차려요.
해외구매하려고 카드 쓴다구요?
수수료 조금 더 주면 국내카드로 해주는 구매대행업자가 널리고 널렸는데요.
지 카드 한도가 없어서 그랬을겁니다.9. 언니
'14.4.4 1:52 PM (211.181.xxx.31)동생이 능력안되고 그런건 아니구요..돈도 잘 벌어서 돈이 없어서는 아니고 정말 미국카드 아니면 구매자체가 안되어서 그런거같아요
제가 전화해서 너무야박했나싶어 전화함 해봤다 그랬더니 됐다고 그냥 구매대행사이트 한다고 하더라구요(서운해 하는것 같긴 함..)
그말듣고 쪼금 흔들렸어요. 구매대행 하는거보다 제가 해주는게 쌀테니;; 동생돈아껴줄려면 그게 낫긴한데 정말 남편한테 말하고 그런거 자체가 너무 귀찮고 딱히 고맙단 소리도 못들을거같아서 걍 끝까지 안해줬어요.
게임은 지웠어요. 안그래도 눈 건강에 해로운거같아 끊으려던 차라;;
동생이 나이차는데 남친도없고 직업은 빡세고 그러니까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거 같아요. 저랑은 달리 날씬해서 잘어울리니 살맛도 날테구요..10. 언니
'14.4.4 1:54 PM (211.181.xxx.31)남편은 출장가있는게 아니고 장기체류 중이고(뭐 그래도 귀찮긴 매한가지지만) 동생을 한심하게 생각하진않고 이뻐라해요
남편과는 동생이 10살이나 차이나거든요
이번일도 말하면 안 번거롭다고 저보고 그냥 좀 해주지 뭘 그랬냐 할 게 뻔해서 말도 안하려고요11. ...
'14.4.5 5:57 PM (58.143.xxx.210)전혀 야박하지 않고요, 좀 더 받아주지 말았으면 싶네요.
카드거래는 앞으로 절대 해주지 말고요,
본인 컨디션이 안 좋을땐 잠도 아예 재워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