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받으면 생리가 안와요

보름달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14-04-04 11:26:18

다른 분들도 자주 그러신가요?

스트레스받으면 생리가 늦어지곤 했는데

이제는 아예 한달 이나 늦어지니

이건 늦는게 아니라 건너뛰는거 같아요.

우리 어머니는 폐경기전까지는 단 한번도 건너뛴적이 없다하셨는데..

 

 

IP : 222.11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4 11:31 AM (116.39.xxx.32)

    건너뛴적은 없고 저도 한두주 밀리긴해요. 극심한 스트레스받으면요

  • 2.
    '14.4.4 11:45 AM (117.53.xxx.226)

    그랬어요. 고3때 1년에 3번해서 깜놀했는데,
    그 이후로는 안 그렇네요.
    윗분처럼 한두주 밀리고 몸상태가 좋으면 제 날짜에 정확하게 하고요.

  • 3. ..
    '14.4.4 12:06 PM (58.143.xxx.95)

    저두 임신인가 걱정만 하기 시작하면 꼭 늦더라구요 한주 내지는 두주까지요
    그러다가 임신테스트기 사서 테스트 해보고 아니라서
    마음 탁 놓고 편히 있으면 바로 다음날 어김없이 생리가
    심리적인요인도 정말 많은거 같아요
    이런경험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 4. ....
    '14.4.4 12:06 PM (1.236.xxx.152)

    저도 스트레스 심하면 한두 달 건너뛰어요.
    양이 확 줄기도 하고 많아지기도 하더라고요.

  • 5. ..
    '14.4.4 12:07 PM (58.143.xxx.95)

    근데 건너뛴적은 없었어요, 보험가입이 이미 되어있으시다면 검사해보시는게
    좋지않으시겠어요?
    없으시다면 보험가입부터 해두시고 , 모든지 병력기록이 남기전에 검사는 신중히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 6. 글쎄요
    '14.4.4 12:57 PM (164.124.xxx.147)

    저는 워낙에 불규칙한 사람이라 딱딱 맞는다는 사람이 오히려 신기했었어요.
    올해 43살이니까 근 20년 가까이 생리를 해왔는데 말이죠.
    근데 이게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는걸 최근 2년새에 절실히 더 느꼈어요.
    학교 다닐 땐 몸도 조금 허약한 편이었고 공부가 뜻대로 안돼서 스트레스였는데 사회생활 시작하고 나서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일이라 마찬가지로 늘 불규칙했거든요.
    2년전에 이직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되다 보니까 신기하게도 이젠 매달 날짜가 맞더라구요.
    저도 너무 불규칙할 때 병원도 가봤지만 딱히 어디 고장난게 아닌 이상은 해결해주지 못하더라구요.

  • 7. ...
    '14.4.4 1:56 PM (175.112.xxx.171)

    스트레스 받음 그럴수 있어요
    저도 한달 건너뛴적 있답니다.
    넘 걱정마세요 그러다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8. 에고
    '14.4.4 1:58 PM (211.51.xxx.98)

    스트레스가 요물이네요.

    제 아이는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생리를 해요. 그러니까
    정식 생리가 아니고 하혈이랄까? 암튼 예정일이 아닌데
    갑자기 하혈하면 꼭 스트레스 만땅일 때여서
    지금은 그냥 스트레스받은 일 있으면 내일은 생리하겠다 하고
    웃고 말아요. 스트레스가 풀리면 그 다음 날이라도
    바로 멈춰요. 이건 참 뭔 조환지 알 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732 아파트 사시는 분들.. 이사시 승강기 이용료가 얼마씩들 부과되나.. 8 soss 2014/06/13 3,610
388731 소다스트림 사용해 보신분... 1 yj66 2014/06/13 1,677
388730 문창극 밀고나가는게 월드컵믿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12 ㅇㅇㅇ 2014/06/13 2,017
388729 매실식초 담는법알려주세요 3 2014/06/13 4,858
388728 닭아웃!!!))) 중고차 구입할때 4 중고차 2014/06/13 1,216
388727 금융서비스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 댓글 좀~~.. 2014/06/13 915
388726 엄마가 고도이형성증 병원추천 부탁드려요 고민 2014/06/13 1,721
388725 완소캐릭터 우리 시아버지 이야기 39 2014/06/13 12,400
388724 애 둘 데리고 에버랜드 처음가는데요 꼭 좀 알려주세요 11 79스텔라 2014/06/13 2,472
388723 선주협회 비리 김희정이 여성가족부 장관 됐네요. 12 2014/06/13 3,200
388722 남동생댁의 형제자매 결혼시 시누이들은 얼마나 참석하시나요? 14 올케 동생 .. 2014/06/13 3,644
388721 매실 3개월뒤 거른뒤 보관 방법, 냉장고 실온?? 2 매실 2014/06/13 2,241
388720 내가 낸 도시가스 요금. 박정희기념재단에 흘러들어감 ㅠ.ㅠ 5 fffff 2014/06/13 3,261
388719 이런 사람 뭐죠? 8 ... 2014/06/13 1,772
388718 농협 하나로 마트.. 온라인으로 쇼핑하려는데 복잡하네요.. 2 온라인 2014/06/13 1,851
388717 이것도 많이 뺀건데.. 14 .. 2014/06/13 3,335
388716 골다공증이신 분, 다들 모여봐요 3 골다공증 2014/06/13 2,529
388715 마음 아플때 치유받을 수 있는 책... 14 추천좀.. 2014/06/13 2,417
388714 외국인 식사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9 미쿡 2014/06/13 1,918
388713 朴대통령, 문창극 총리 임명 강행키로 15 세우실 2014/06/13 2,845
388712 매실 담는데요 5 처음 2014/06/13 1,348
388711 한글파일 도와주세요 TT 그림이 안보여요 6 급해요 TT.. 2014/06/13 5,362
388710 늙어서 이치를 깨닳는넘. 망조가드는女 2 .. 2014/06/13 1,473
388709 6살... 유치원 특강 안해도 상관없겠죠? 8 고민고민중 2014/06/13 1,509
388708 제 육아의 문제점을 알았어요. 4 저는 2014/06/13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