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대신 아파트 청약을 부탁하는데요.

나무안녕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4-04-04 11:19:41

동생이 봐둔 지역에 대신 아파트 청약을 부탁하네요.

이유는 그 지역에 이미 동생이 아파트를 한 채 가지고 있구요.

이번에 또 한 채를 마련하고 싶은데 자기는 당첨이 안될 거 같다고

여러명 해야 당첨 확률이 높다고 저보고도 좀 해달래요.

청약통장같은거 사용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일반청약인가봐요.

 

그런데 당첨되면 저한테 불이익은 없나요?

저는 남편이 공사다니는 전업주부인데

혹시 세금을 많이 뗀다던가..하는거..

이거 남편한테 말하고 해줘야 하는건가요?

 

 

IP : 39.118.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4 11:27 AM (59.15.xxx.61)

    원글님은 두 채 되어도 세금 안내나요?
    건강보험도 올라가고...
    대학생 있으면 국가 장학금 받을 때도 문제 되겠지요?

  • 2. 음..
    '14.4.4 11:37 AM (210.109.xxx.130)

    당첨하고 바로 분양권 전매 하려는건가 보네요?
    그렇다면 세금과는 상관없을거예요.
    일반분양이라면, 무주택 자격 박탈이라던가 뭐 이런거랑 하등 상관도 없을거구요.

  • 3. 나무안녕
    '14.4.4 11:44 AM (39.118.xxx.107)

    제가 불이익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답글에 자세한 내용이없네요
    현재 저는 남편명의로 아파트있구요.

  • 4. ..
    '14.4.4 11:52 AM (1.251.xxx.68)

    자영업자면 부동산 늘어나면 의료보험료 오르지만 월급 생활자는 월급액에 비례해 의료보험료를 내기 때문에 불이익 없습니다.
    해주셔도 될 듯 합니다.

  • 5. ...
    '14.4.4 12:10 PM (112.146.xxx.147)

    내남편이 공사라면 저는 안해줍니다.
    그리고 분명히 속상한일 생기게 되어있어요

  • 6. 아놩
    '14.4.4 12:23 PM (115.136.xxx.24)

    연말정산시에 청약통장 혜택보고 계셨나요?
    집이 두 채가 되면 청약통장 혜택 못보게될 가능성이 있어요
    (새 집 보유할 기간이나, 현재 살고있는 집의 규모에 따라 다를 수는 있어요)
    연말정산시 청약통장 혜택은 그렇게 크진 않지만.. (몇만원에서 십몇만원정도...?)

    만약 명의 빌려준다해도 남편에게 미리 상의하지 않고 빌려주는 건 반대해요
    예상치 못한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7. ...
    '14.4.4 1:51 PM (175.112.xxx.171)

    님이 당첨되면 분양권을 자기 앞으로 돌려서 명의는 본인으로 할건가 보네요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그건 아니죠
    당첨은 말그대로 운인데...
    타인 같으면 그거 프리미엄 얹어서 사가는데 님한테는 걍 그저 받겠다는 심산아닌가요??

    글구 혼자 살아도 자신의 명의를 빌려줄땐 심사숙고 해야되는데
    하물며 남편이 있으시다면
    어떤 경우에도 상의를 하셔야죠

    만약 남편이 님처럼 맘대로 시댁 식구들한테 그렇게 한다면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분명 골치아파질 명의와 관련된건데...

  • 8. 다들
    '14.4.4 2:10 PM (175.223.xxx.139)

    아파트 청약 안 해보신 분들인가요?
    내 청약통장으로 하지 않는거면 아무 상관 없어요
    청약통장을 사용해서 해 달라는 거면 절대 안되지만
    청약통장없이 하는 청약(주거용 오피스텔 등등)은 상관없어요

  • 9. 당첨되면
    '14.4.4 2:10 PM (175.223.xxx.139)

    그때 명의만 바꾸면 되는건데...

  • 10. ...
    '14.4.4 2:19 PM (118.221.xxx.32)

    다 떠나서 그런 부탁은 안하는게 맞아요
    같이 해서 이익 나눌거면 몰라도요

  • 11. ....
    '14.4.4 4:31 PM (175.112.xxx.171)

    당첨되서 분양권 매매만해도
    최소 삼천은 넘는데....

    그걸 혼자 날로 먹을 심보네요
    진짜 얄밉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850 나라 꼴이 말이 아니군요. 5 네모돌이 2014/08/07 1,479
405849 고문관 스타일의 고등아이 어찌 고칠 수 있을까요.. 18 깊은슬픔 2014/08/07 3,804
405848 예비시댁에 처음 인사 갈 때 선물은요? 9 선물 2014/08/07 8,517
405847 檢 "검사 금품수수 인정되지만 용돈이다" 3 용돈이필요해.. 2014/08/07 802
405846 목동에 시계 약 넣어주는 곳 있나요? 4 2014/08/07 1,564
405845 [세월호, 엄마의 분노] 새민련 의원 사죄하십시요!!! 8 청명하늘 2014/08/07 1,369
405844 체크카드 공제 확대…'세제 개편안' 내가 받을 혜택은? 세우실 2014/08/07 1,647
405843 세월호 진상규명) 카레가루가 약간 모자랄 때 대처방법 있나요?/.. 4 닥아웃 2014/08/07 4,796
405842 미국에 82같은 사이트 없나요? 2 .. 2014/08/07 1,185
405841 사각턱과 보톡스 9 사각턱 싫은.. 2014/08/07 3,023
405840 라식후 노안오면 다시 근시도 오는건가요? 7 ㅁㄴㅇㄹ 2014/08/07 8,959
405839 공개오디션 (35세 여성) 참여할꺼에요.. 투표좀.. 1 미국고구마얌.. 2014/08/07 802
405838 1살, 4살 아가있는 집에 선물 할 아기과자 추천해 주세요.. 7 선물 2014/08/07 1,426
405837 정*산업 때장갑어디서 사야하나요 4 바닐라향기 2014/08/07 2,248
405836 혼인신고는 안하고 13 질문있어요 2014/08/07 5,224
405835 비정상회담보세요? 36 재밌네요 2014/08/07 5,025
405834 서언이 서준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 7 미숙맘 2014/08/07 3,609
405833 초3여아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4 아들맘 2014/08/07 7,298
405832 [팩트티비 생방송] 특별법여야합의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 14 청명하늘 2014/08/07 1,508
405831 靑 "산케이 입에 담기 부끄러운 기사, 책임 묻겠다&.. 17 박근혜사생활.. 2014/08/07 2,191
405830 군대가는 아들에게 어떻게 처신하라할까요? 9 엄마 2014/08/07 2,414
405829 손녀 키워주시는 시부모님께 해드리면 좋은거 4 낙천쟁이 2014/08/07 1,425
405828 윤일병 너무 가슴 아파요ㅠ 4 지금 jtb.. 2014/08/07 1,419
405827 외국나가살고있는 지인과 카톡은 무료이지요? 4 카톡 2014/08/07 1,594
405826 [특별법 동문서답] 왜? 한국어가 너무 어려워? 6 청명하늘 2014/08/07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