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라인 동네엄마에게 이런 질문하면.. 어떨까요?

...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4-04-04 10:31:32

 

어느날 왠 사람이 인사를 꾸벅하길래..

모르는 사람이라 놀래서 봤더니..

같은 라인 동네엄마가 쌍꺼플 수술을 했어요.

수술한지 며칠 안되서

붓기가 있어서 못 알아봤지요.

한 달 정도 지난 지금은 이뻐보여요.

수술이 잘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어디서 한거냐고 묻고 싶은데..

어떨까요?

 

 

그 동네엄마랑은 그냥 오다가다 인사만 하던 사이라 망설여져요.

친하게 지낸 건 아니거든요..

저는 쌍꺼플이 있는데 나이드니 처지는 기분이 들어서 하고싶어요..

 

IP : 112.186.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14.4.4 10:37 AM (39.116.xxx.167)

    너무 예쁘다며 어디서 했는지 물어볼것 같은데요.

  • 2. ..
    '14.4.4 10:41 AM (220.76.xxx.244)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나도 하고싶다고 물어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 3. ㅇㅁ
    '14.4.4 10:42 AM (211.237.xxx.35)

    물어보세요 뭐 ㅎㅎ
    어차피 수술한거야 자주 보던 사람들은 다 아는건데 모른척 할필요도 없고
    예쁘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심 되죠.

  • 4. ..
    '14.4.4 10:49 AM (115.178.xxx.253)

    예쁘고 자연스러워서 나도 하고싶다고 하면서
    물어보세요.

    이쁘다는데 싫기야 할라구요.

  • 5. ...
    '14.4.4 10:59 AM (14.37.xxx.234)

    아니되옵니다.
    수술은 모르는 척 하셔야죠.
    심지어 인사만 하는 사인데

  • 6. 입력
    '14.4.4 11:19 AM (223.131.xxx.181)

    원글님 눈모양이 중요해요
    누가봐도 애잔한 상태면 (안검하수가 올정도로 쳐졌거나...), 묻자마자 친구가 될테고...
    쌍꺼풀도 여전하고 반짝이는 예쁜 상태면(남이 봐서) 절대 묻지마세요 ㅠㅠㅠ

  • 7. ..
    '14.4.4 1:49 PM (112.186.xxx.208)

    입력님 예리하세요..
    누가봐도 애잔한 상태는 아니고..
    노화가 진행되어감이 느껴지는 상태예요.
    그래서 조심스러워요..
    맨날 머릿속으로 망설여요..
    물어볼까 말까..

  • 8. 저라면
    '14.4.5 7:22 PM (110.8.xxx.239)

    물어봐주면 기쁠듯요. 예쁘게 됏다는 얘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61 차라리 셀카 찍는게 나은거같아요. 급 옛날생각...^^; 1 .... 2014/07/15 1,201
398160 월화 드라마 볼게 없어서.. 24 박대표 2014/07/15 3,724
398159 진짜 드러워서 못살겠네.. .. 2014/07/15 1,317
398158 우원식 '세월호 특별법, 가족들 요구 수용하는 방향으로 4 세월호특별법.. 2014/07/15 1,275
398157 비빔냉면 고추장소스 맛있는 레시피 없을까요? 5 매콤 2014/07/15 1,954
398156 아고라에 오늘 정윤회를 찬양하는 글이 떴네요. 2 정윤회인가 2014/07/15 1,696
398155 담배 피지 마라 훈계한 50대.. 10대들한테 맞아 죽었네요 9 ㅇㅇ 2014/07/15 3,437
398154 컴퓨터도 비싼게 좋을까요? 19 궁금궁금 2014/07/15 1,906
398153 82자게에도 댓글 쓰시는 분들 중에 12 gma 2014/07/15 1,156
398152 옥수수 못 삶는 여자입니다 13 아녜스 2014/07/15 3,132
398151 고소영 졸업사진 10 이쁘네요 2014/07/15 5,281
398150 가수 장윤정은 과연,,, 23 어떤거 쓸까.. 2014/07/15 21,153
398149 최근에 로스터리샾을 오픈했는데 원두가격문제 ㅜㅜ 15 유치원자퇴 2014/07/15 1,955
398148 8월 초에 9세 7세 아들과 태국여행요 3 고민중입니다.. 2014/07/15 1,327
398147 김명수·정성근·정종섭 '운명의 날'…박 대통령 선택은? 세우실 2014/07/15 1,350
398146 세월호, 소금기둥 - 잊혀지는(박제) 시간에 관한... 지나다가 2014/07/15 980
398145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고1 2014/07/15 1,700
398144 상가집에 맨발로 가면 당연히 안되겠죠? 11 스타킹 2014/07/15 6,674
398143 (진로) 여러분의 딸이라 생각하고 조언해주세요 8 조언절실 2014/07/15 2,420
398142 간호대 입시 질문 드려요. 3 고민 2014/07/15 2,105
398141 진짜 십년만에 수영복한번 사보려구요. 11 .... 2014/07/15 2,543
398140 여러분은 기분 업시킬 때 무슨 방법 쓰나요? 9 활력소 2014/07/15 1,799
398139 서른살 여동생, 답답허다...답답해요 5 으이구 2014/07/15 3,365
398138 朴대통령-김무성, '김기춘 경질' 놓고 1차충돌? 7 이기대 2014/07/15 2,026
398137 집에서 어떻게 다들 관리하세요?~(홈케어 비법 공유해요) 4 ..홈케어 2014/07/15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