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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라인 동네엄마에게 이런 질문하면.. 어떨까요?

...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4-04-04 10:31:32

 

어느날 왠 사람이 인사를 꾸벅하길래..

모르는 사람이라 놀래서 봤더니..

같은 라인 동네엄마가 쌍꺼플 수술을 했어요.

수술한지 며칠 안되서

붓기가 있어서 못 알아봤지요.

한 달 정도 지난 지금은 이뻐보여요.

수술이 잘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어디서 한거냐고 묻고 싶은데..

어떨까요?

 

 

그 동네엄마랑은 그냥 오다가다 인사만 하던 사이라 망설여져요.

친하게 지낸 건 아니거든요..

저는 쌍꺼플이 있는데 나이드니 처지는 기분이 들어서 하고싶어요..

 

IP : 112.186.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14.4.4 10:37 AM (39.116.xxx.167)

    너무 예쁘다며 어디서 했는지 물어볼것 같은데요.

  • 2. ..
    '14.4.4 10:41 AM (220.76.xxx.244)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나도 하고싶다고 물어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 3. ㅇㅁ
    '14.4.4 10:42 AM (211.237.xxx.35)

    물어보세요 뭐 ㅎㅎ
    어차피 수술한거야 자주 보던 사람들은 다 아는건데 모른척 할필요도 없고
    예쁘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심 되죠.

  • 4. ..
    '14.4.4 10:49 AM (115.178.xxx.253)

    예쁘고 자연스러워서 나도 하고싶다고 하면서
    물어보세요.

    이쁘다는데 싫기야 할라구요.

  • 5. ...
    '14.4.4 10:59 AM (14.37.xxx.234)

    아니되옵니다.
    수술은 모르는 척 하셔야죠.
    심지어 인사만 하는 사인데

  • 6. 입력
    '14.4.4 11:19 AM (223.131.xxx.181)

    원글님 눈모양이 중요해요
    누가봐도 애잔한 상태면 (안검하수가 올정도로 쳐졌거나...), 묻자마자 친구가 될테고...
    쌍꺼풀도 여전하고 반짝이는 예쁜 상태면(남이 봐서) 절대 묻지마세요 ㅠㅠㅠ

  • 7. ..
    '14.4.4 1:49 PM (112.186.xxx.208)

    입력님 예리하세요..
    누가봐도 애잔한 상태는 아니고..
    노화가 진행되어감이 느껴지는 상태예요.
    그래서 조심스러워요..
    맨날 머릿속으로 망설여요..
    물어볼까 말까..

  • 8. 저라면
    '14.4.5 7:22 PM (110.8.xxx.239)

    물어봐주면 기쁠듯요. 예쁘게 됏다는 얘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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