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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아침에 현관 비밀번호를 누가 눌러요.

..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4-04-04 10:19:50

좀 무서운데요. 아침에 남편 아이 나가고 한 9시 전에 현관 비밀번호를 누가 눌러요.

두세번 그랬는데 제가 놀래서 누구세요 그러면 잘못 눌렀어요. 하고 가네요.

남자구요. 이거 뭘까요? ㅠㅠ

11층인데 아침에 잘못 눌렀다고 하는일이 있을수 있을까요?

IP : 211.206.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나
    '14.4.4 10:20 AM (122.40.xxx.41)

    관리실에 얘기하시고
    아파트 전체 현관 앞에 공지글이라도 붙여놓으라고 하세요

  • 2. 조심하셔야겠네요
    '14.4.4 10:21 AM (39.115.xxx.19)

    저녁에야 술먹고 그런일이 있을수있지만 아침엔 그러기 힘들죠.
    관리사무소에 말씀하시고 cctv랑 그런거 확인하셔서 보안강화해달라하셔야할것같아요

  • 3. ..
    '14.4.4 10:24 AM (211.206.xxx.166)

    그쵸? 이거 이상한 거죠.
    관리실에 얘기해봐야겠어요.ㅠㅠ

  • 4. 파란하늘보기
    '14.4.4 10:27 AM (58.122.xxx.140)

    누구세요
    말한마디에 바로 잘못 눌렀다는것 보면
    무섭네요

  • 5. 헉
    '14.4.4 10:35 AM (116.39.xxx.32)

    한번도 아니고 네번이나 그런거면 관리실에 빨리 얘기하세요...

  • 6. ...
    '14.4.4 10:37 AM (119.197.xxx.132)

    비번 바꾸시고 보조키 달으세요.

  • 7. ...
    '14.4.4 10:43 AM (59.15.xxx.61)

    시간 체크 하셔서
    현관이나 엘리베이터 CCTV 확인하세요.
    여러 번 다 동일인으로 확인되면
    경찰에 신고 가능할 것 같아요.

  • 8. 실수
    '14.4.4 10:49 AM (61.77.xxx.244)

    전 지하주차장(지하2층)에서 8층을 눌러놓고 핸드폰 노래들으면서 카톡하며 올라갔는데
    문열리기에 우리집 비번을 눌렀어요 안열려서 두번 이나..안에서 모르는 분이 화난 얼굴로 나오셨는데
    완전 멘붕이었어요ㅠ
    누가 1층 눌러놨었나봐요 1층에서 내린걸 모르고 우리집인지 알고 눌렀다는ㅠ
    1층 아주머니께 죄송하단 말씀만 몇번 드렸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그날 이후 엘리베이터 층수 꼭 보고 내려요..
    생각하니 역시 1층 아주머니께 너무 죄송하네요ㅠ

  • 9. 도둑 아니면
    '14.4.4 12:55 PM (121.187.xxx.37)

    성범죄자입니다.
    두세번이면 100%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말해서 인상착의 확인하시고 동일인이면 경찰 신고 무조건하세요.

  • 10. 관리실에 알려서
    '14.4.4 12:56 PM (112.173.xxx.72)

    시시티브에 찍힌 범인 사진 프린트 해서 게시판에 붙혀야 그 놈 다시는 얼신거리지 않아요.
    관리실 의무이니 당장 전화로 이야기 하세요.
    한번이 아니고 벌서 몇번이라고..
    그럼 관리실에서 확인해요.
    저희도 그렇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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