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이라는 자가 두어달 전부터 계속 문자를 보내고 있네요.
최근 동네에서 이뤄진 공사를 운운하면서
본인이 해드렸다는 식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런 공사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입장이고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온나라가 들썩였구만..
구의원이라는 자가 주민들 전화번호를 어떤 경로로 입수해서
이런 짓을 하나 싶어 기가 차더군요.
문자온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구의회 안내방송만 나오고 연결이 되지 않길래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말했더니
"해당 의원의 개인적인 활동이라 구의회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말하네요.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