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끼던 여름 티셔츠 찾다가 집에 없길래
시어머니께 문자로 시집에 있냐고 물었나봐요
근데 같이 있는 상황인데 답장이
없는데 잘챙겨야지 불알 두쪽은 잘 달고 다니냐
이러시는데 얼굴이 화끈 거렸네요
저한테는 나름 점잖으신 분인데
보통 아들 가지신 분들 아들하고 저렇게 대화 잘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문자요~~
으윽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4-04-04 08:53:52
IP : 211.237.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4.4.4 9:09 AM (222.106.xxx.57)시어머님 화끈!
그 사건 하나로 시어머니에 대해 갸우뚱하시진 말아주세요
원글님 아들 않키우시나보다. 뭐 다 그렇진 않겠지만
아들 맘들은 그 시어머님 반응 끄덕 하실 듯.
그 티셔츠 사건에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거든.2. ㅎㅎㅎ
'14.4.4 9:10 AM (222.106.xxx.57)헉....아니거든요
요 자가 빠졌어요....
아이패드라 그런지 수정 않되구 삭제라 귀찮아서....요. 추가하고 가요3. ^^
'14.4.4 9:26 AM (121.141.xxx.92)재밌는 분이신 것 같은데.. 저라면 한바탕 웃고 넘겼을 것 같아요.
4. ㅡㅡ
'14.4.4 9:29 AM (39.7.xxx.144)뭐 문제있나요??얼굴이 왜 화끈거리지???
5. 123
'14.4.4 9:35 AM (203.226.xxx.121)큭큭큭 웃기네요. ㅋㅋ 그 상황에 저런 말씀이 생각나신게 웃김
근데 평소에 전~혀 저런스탈 아니셧으면 좀 의아하긴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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