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아이 훈계
나올때 우리아이ㅡ6살 신발신겨줬는데요
우리애가 제머리 위를 좀잡았어요
아이나름데로 먼가 지지할려고 잡았는거같아요
근데요 동네엄마가 버릇없게 어디엄마 머리잡냐고
우리애한테 훈계하더라구요
원래 좀그런면이 있어서별말없이 지나쳤는데요
보통 다른아이 훈계할때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지않나요?
목소리톤이좀높았어요
1. 몽
'14.4.4 7:07 AM (115.136.xxx.24)그러게요. 남의 아이한테 그런 말 조심스러워서 잘 안하는데............기분 나쁘셨겠네요
2. ᆢ
'14.4.4 7:16 AM (175.118.xxx.248)이런 경우 버릇없는거랑 달라요
나도 모르게 잡은 건데 ᆢ
그런 분과는 서서히 정리하세요
버릇없게 하면 당연히 가르쳐야죠
하지만 각각의 경우가 있는 거죠
그리고
같은 말도 남에게 상처주면서 하는 것은 안됩니다.3. ..
'14.4.4 7:25 AM (14.52.xxx.211)네. 그엄마 정리하세요. 남의아이 훈계하면 안된다는거. 특히나 그엄마 앞에서. 그거 상식입니다. 상식이 없는 아줌마네요.
4. 네
'14.4.4 8:01 AM (121.214.xxx.235)자식 얘기는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 하더라구요.
남의 자식 흉도 내 자식 자랑도 그 자식이 40넘어서 하라던데...그 말이 왜 나왓겟어요.5. ᆢ
'14.4.4 9:00 A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상황이 좀 당황스럽긴 하셨겠네요.
마을하나가 아이를 키운다는 말이 전 참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자랑이나 흉이 아니니 그 엄마는 오히려 당당했던게 아닐까요?6. 대판
'14.4.4 9:09 AM (59.20.xxx.193)저도 친하게 지내던 앞집 언니가 좀 그런면이 있었어요.
제 아들이 좀 어릴때 산만하기는 했는데 정신없이 한다고 팔을 때리더군요.
이것,저것 기분나쁜거 참고 있다고 한꺼번에 폭발해서 대판 싸웠어요.
내새끼한테 왜 함부로 얘기하냐고...
그랬더니 좀 놀라더라구요. 제가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본거죠.
그 이후로는 좀 조심하더라구요.7. 샤
'14.4.4 1:42 PM (112.150.xxx.31)절대 남의 아이 훈육 안하는게 인간관계의 원칙입니다.
다만 내 아이를 때렸을 경우 상대 엄마가 가만히 있는 경우 때리지 마라 미안하다 사과 시키구요. 더 길게 가면 안됩니다.
그 외에는 조심하는게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582 | 유부녀님께 질문~!! | ㅇ | 2014/09/10 | 1,252 |
416581 | 밑에 설레임을 원하신다는 20대 중반님께 4 | ... | 2014/09/10 | 2,034 |
416580 | 여권 만기지나 새로 발급 받을 때 영문 이름을 처음이랑 똑같이 .. 5 | 여권 | 2014/09/10 | 2,509 |
416579 | 뉴스타파 - 자영업 밥그릇 뺏는 재벌...이번엔 아웃렛 7 | 갈아엎자 | 2014/09/10 | 2,149 |
416578 | 마이스터고 | 중3엄마 | 2014/09/10 | 1,553 |
416577 | 능력은 좀 딸린데 키되고 얼굴되는 남자는 3 | ㄱ | 2014/09/10 | 2,244 |
416576 | 이런 시어머니를 이해해야하나요? 27 | 아들만셋 | 2014/09/10 | 6,239 |
416575 | 휴스턴 사시는 분들..날씨 어떤가요? 2 | 짐싸기 | 2014/09/10 | 2,706 |
416574 | UN에서 또 영어로 읽는 건 6 | 설마 | 2014/09/10 | 1,877 |
416573 | 조건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5 | 조건 | 2014/09/10 | 5,739 |
416572 | 좋은사람인건 아는데 설레지않는사람과의 연애와결혼? 8 | ㅠㅠ | 2014/09/10 | 12,634 |
416571 | 등산을 좀 해 보고 싶어서요. 4 | 이제 | 2014/09/10 | 1,978 |
416570 | 내신봐주는학원이란게 1 | ㄴㅇ | 2014/09/10 | 1,703 |
416569 | 게으른 아내 vs 사치 심한 아내 29 | 아내 | 2014/09/10 | 20,699 |
416568 | 포도 알러지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4 | .. | 2014/09/10 | 4,979 |
416567 | 전복죽 급질문요 2 | 아침식사 | 2014/09/10 | 959 |
416566 | 전업주부일경우 남편과 가사분담 어느정도하나요? 48 | 음 | 2014/09/10 | 9,752 |
416565 | 영어 질문입니다 4 | 영어시르다 | 2014/09/10 | 1,280 |
416564 | 노후대비 절약하는 편 or 현재 삶을 즐기는 편 13 | 인생 | 2014/09/10 | 6,592 |
416563 | 캐슈넛이나 옻 알러지 없는게 일반적인가요? 6 | ㅇ | 2014/09/10 | 3,119 |
416562 | 오늘 병원 문 여나요? 3 | 알러지 | 2014/09/10 | 1,582 |
416561 | 하루키가 노벨문학상 후보 1위??? 10 | 헐~~~~~.. | 2014/09/10 | 2,869 |
416560 | 큰 조카 의 첫딸 8 | .. | 2014/09/10 | 2,573 |
416559 | 워싱턴포스트, 국가마저 외면하는 평택 기지촌 여성 조명 | 홍길순네 | 2014/09/10 | 1,511 |
416558 | 열 많은 사람은 무슨 치료를 해야하나요 5 | ㅇㅇㅇ | 2014/09/10 | 1,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