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분들 질문있어요(세입자 입장에서..)
1. 프린
'14.4.4 12:46 AM (112.161.xxx.204)옥상이 옥탑방소유가 아녜요
옥탑방세주는건 방만 세준거지 옥상은 공동사용 공간이죠
더욱이 주인도 드나드는데 어지러 놓음 이쁜? 세입자는 아니겠죠
세준집이야 이사나가기전까지 박스를 널부러 놓던 상관없지만
옥상은 사용 하셨음 정리해놓는게 서로 예의라 생각해요2. ㅇㅇ
'14.4.4 12:52 AM (223.62.xxx.25)옥상은 아니고 옥탑에 딸린 공간이에요. 계약할때도 저외엔 다른 세입자들 올라올일 없다고 걱정말라 하셨구요. 화초 기르는게 취미신데 옥탑마당에는 화분하나 올려놓지 않으셨어요.
3. 괜찮아요.
'14.4.4 12:53 AM (122.35.xxx.66)월세 잘 내고 공과금 잘내고 쓰레기 잘치우면 되지요 뭐.
아무래도 집주인은 관리차원에서 집 여기 저기 다녀볼 것이고
습관처럼 어지러진 것들 치우곤 하실거에요.
주인이 성격이 좀 직선적이라면 싫으면 싫다 말씀하시겠지요.
만약 궁금하면.. 우연히 마주쳤을 때 넌즈시 물어보세요.
제가 많이 어지르는 건 아니지요? 하고요. ^^4. 건너 마을 아줌마
'14.4.4 12:55 AM (175.124.xxx.143)제가 세입자 들여 사는 집 쥔은 아니오만...
일단 월세랑 공과금을 꼬박꼬박 내신다니 기본적으로 이쁠 것 같습니다.
다만 옥상에 박스떼기들을 쥔 아줌마가 치우시나 본데...
이건 정말 지저분한 꼴 보기 싫어서일 수도 있고, 아님 쥔 아줌마가 소일거리로 치우실 수도 있으니까
어차피 님이 맨날 깨끗이 치워 놓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그런갑다~' 하시고 아주 가끔, (뭐 석달에 한 번 정도?) 빵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거 슬쩍 드리시면서 "아주머니~ 옥상 치워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치워야 하는데... 헤헤.. ^^" 이럼 더 이쁨 받을 것 같네요.5. 건너 마을 아줌마
'14.4.4 12:56 AM (175.124.xxx.143)아울러 작업실이라 하니, 좋은 작품 만드시구랴~ ^^
6. ㅇㅇ
'14.4.4 12:57 AM (110.12.xxx.81)네 ^^ 담엔 넌지시 여쭤봐야겠어요. 막어지른건 아니고 박스한장 깔아놓고 스테인 칠하고 안접어 놨던건데 그걸 바로 한켠으로 치워주시니 좀 놀랬던거 같아요.
7. 맞아요
'14.4.4 8:22 AM (211.178.xxx.40)월세 공과금 안밀리는 것만으로도 이쁘죠~
저도 얼마전 오피스텔 세 놓았는데 딸아이랑 동갑인데 전문직 아가씨더라구요.
넘 부럽고 대견하고... 월세도 토요일이었는데 딱 온라인으로 송금하고 역시~ 했다니까요!
그러니 이뻐서 그렇게 해주신거 같으니 고마워하시고 가끔 립서비스라도 잘 하심 될 거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823 |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 | 2014/08/11 | 845 |
406822 |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 | 2014/08/11 | 3,618 |
406821 |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 비가내리네요.. | 2014/08/11 | 2,961 |
406820 |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30 | 저 국어강사.. | 2014/08/11 | 3,115 |
406819 |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 드는생각 | 2014/08/11 | 6,383 |
406818 |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 아이스라떼 | 2014/08/11 | 1,638 |
406817 |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 왜 물어 !.. | 2014/08/11 | 1,095 |
406816 |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 음,, | 2014/08/11 | 3,120 |
406815 |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 이럴 땐 | 2014/08/11 | 1,454 |
406814 |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 짱아 | 2014/08/11 | 2,008 |
406813 |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 닥시러 | 2014/08/11 | 27,939 |
406812 |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 ㅇㅇ | 2014/08/11 | 1,738 |
406811 |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 친구 | 2014/08/11 | 2,989 |
406810 |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 huhahu.. | 2014/08/11 | 4,132 |
406809 |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 이순신 만세.. | 2014/08/11 | 1,081 |
406808 |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 다떨어져쓰 | 2014/08/11 | 2,068 |
406807 |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 채소 | 2014/08/11 | 1,752 |
406806 | 괴외비요.. 7 | 나는나지 | 2014/08/11 | 1,540 |
406805 | 여러분은 묘비명에 뭐라고 쓰면 좋겠어요? 21 | ㅇ ㅇ | 2014/08/11 | 2,699 |
406804 | 명량.. 감동이네요. 5 | 후손도 안잊.. | 2014/08/11 | 1,832 |
406803 | 8체질 치료받으신 분 어떠셨나요? 3 | 한의원 | 2014/08/11 | 1,784 |
406802 |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 | 2014/08/11 | 3,919 |
406801 | 언제나 좋은 얘기만 하시는 분들은 타고나는건가요? | 지혜 | 2014/08/11 | 1,583 |
406800 | 브라를 찬다는 표현이 너무 싫네요 32 | 입고벗고 | 2014/08/11 | 5,486 |
406799 | 시아버지..말씀 20 | 남매애미 | 2014/08/11 | 5,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