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사하라는 권유.. 어떻게 거절하죠
1. 글쎄요
'14.4.4 12:31 AM (59.7.xxx.72)어느 학교 어느 과인지부터 말씀을 해주셔야 될 듯요.
2. ᆢ
'14.4.4 12:33 AM (220.70.xxx.186)시다발이가 필요하신 모냥이네요 ㅜ
쎄게 나가세요. 내 인생 책임지실 거냐고
그냥 잠수를 타든가
공대 교수들은 수십년 동안 똑같은지 정말 한숨 밖에
안 나오네요. 지들 프로젝트 때문에 몇 푼 쥐어주며
일 부려먹을 생각이나 하고 인생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왜들 그러는지 정말 ...3. ...
'14.4.4 12:36 AM (74.76.xxx.95)음...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직장을 잡아버리는 거죠.
4. 호구가 필요한 개진상들
'14.4.4 12:43 AM (175.210.xxx.79)돈 찔끔 쥐어주고 프로젝트 참여시킨담서 빡세개 부려먹기 좋았었지~mad dog!
인터넷 활성화 되면서 이공계 박사과정 연구원들이 가장 먼저 올린 비리가 교수들에게 당한거라
점점 입지가 좁아질테죠5. 원글
'14.4.4 12:50 AM (58.140.xxx.164)어느 학교 어느 과인지 저도 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하하....
개인적인 일은 모두 핑계라 하니.. 그저 웃어 넘기고 나가는 방법 밖엔 없는 것 같아요.. 에휴..6. .......
'14.4.4 2:40 AM (222.112.xxx.99)학교에 돈이 모자라나 보죠?
하기싫으면 안하는거지 교수가 무슨 노예부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안한다 하세요.7. --
'14.4.4 5:11 AM (128.211.xxx.20)공부 더 하기 싫다 하시면 되지 않나요?
8. ..
'14.4.4 6:13 AM (121.138.xxx.190)계약직연구원으로라도 다른곳에 취직해버리세요
9. ....
'14.4.4 7:07 AM (121.140.xxx.191)먼저 공부를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여지를 주신 게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박사과정 진학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게 아닌데 가정형편상, 또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진학하기 어렵다고 얘기했다면 지도교수 입장에서 그렇게 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진학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면 다른 이유 대지 마시고 더 이상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걸 분명히 밝히는 게 좋습니다.10. 가정형편
'14.4.4 9:08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가정형편이 정말 어렵다라고 뻥도 좀 섞어 가면서 말하세요.
다른데는 말을 안했는데, 교수님께만 말씀드린다면
어려운 사정 과장해서 말한다면
뭐 어쩌겠어요.
살기 어려워서 못하겠다는데...11. 영업
'14.4.4 11:36 AM (211.192.xxx.155)결론은 '한 귀로 듣고 흘린다. 내 길을 간다'입니다 xx222
시다바리가 필요한지 학비내는 학생 한명이라도 더 잡아 두려고 영업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치 않는 일방적인 강요에
설득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12. 영업
'14.4.4 11:38 AM (211.192.xxx.155)전에 지인이 소위 진짜 취직 안될것 같은 과에 박사 과정인 남자랑 결혼했는데
그 교수가 주례서면서
부인은 남편 공부 뒷바라지 잘 해야 한다는 말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