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시급이 5500원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4-04-03 23:38:35

몇달후에 새로운 일(계획?인생플랜?)을 시작하는데요...그전에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알바를 지원했어요

간단한 일인줄 알고 뭐라도 하자,,싶어서 시작했는데 일이 복잡한 정도가 상상초월이더군요

일단 하는건 중국인고객 상대하는거고 금전관련된 일이며(카운터 아니에요) 계속 중국말만해요

근데 시급이 5500원이에요

제가 그전에 중국어통역을 자주 했었는데 그땐 하루에 8~10만원 받았거든요

근무시간은 통역은 보통 6시간 해요

지금하는일은 한 10시간정도하고 시급은 5500원이네요

문제는 시급이 너무작은것 같은데

안그러나요? 어떠세요?

이전에 근무했던 사람은 중국인이었대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사람중에 중국인도 몇명있는데요

이게 중국인을 기준으로 책정된 시급일까요?

솔직히 인터넷 구인구직사이트 보면 포장알바같은것도 시급 6천원 주던데

조금 어이가 없어서요...간단한일 하면서 5500원 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돈다루는 일이고 계속 중국말만 하는데 시급이 이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1.186.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3 11:57 PM (49.1.xxx.47)

    외국어 구사자인데 5500원이면 적긴하네요.

  • 2. ~~
    '14.4.4 12:11 AM (58.140.xxx.106)

    어차피 잠깐 하는거고 경력에 도움도 안 된다면
    차라리 단순한 일 알아보셔서 옮기셔도 되겠네요.

  • 3. 나서는 사람없슴
    '14.4.4 4:19 AM (58.143.xxx.236)

    수당 오르겠죠.
    현실적으로 희소성은 없고
    찾아봄 조선족에 한족들 흔하거든요.
    가치를 제대로 쳐주는 곳을 찾아야죠.
    중국어도 한때라 생각하고 어디까지나 수단
    그나마 지금 가장 잘 대우빌딩에게
    오천오백냥은 날로 먹으려는 거죠.

  • 4. 오타수정
    '14.4.4 4:20 AM (58.143.xxx.236)

    대우받을때임

  • 5. 긴허리짧은치마
    '14.4.4 6:54 AM (124.54.xxx.166)

    돈아까우면 조선족쓰던가
    외국어 사용하는 내국인에게 무슨

  • 6. 부당해요
    '14.4.4 10:06 AM (175.197.xxx.70)

    적어도 하루 8만원이상은 받아야 할거 같애요.

  • 7. 아마
    '14.4.4 12:39 PM (211.192.xxx.155)

    조선족 외국인 노동자 기준인것 같습니다.

    시간당 얼마 이상은 받아야 한다 아니면 못하겠다고 한번 해 보세요.

  • 8. ...
    '14.4.4 6:08 PM (175.112.xxx.171)

    잠시하더라도 대우는 받아야죠
    어차피 거기서 인상해줘봐야
    얼마 안될테고

    차라리 보통 시급으로 더 편한일 하세요
    어차피 잠시 할껀데
    에너지 소비 팍팍되는 그런일은 별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52 sbs보도 되네요 생존해있다고 9 어째요 2014/04/17 5,102
370651 시사통 김종배(4.17am) 브리핑-세월호 침몰 소식 모음 lowsim.. 2014/04/17 1,051
370650 무식한 질문인데요. 3 무식 2014/04/17 1,189
370649 이번 사건 보면...한심한 공무원 집단들.. 15 참나.. 2014/04/17 2,375
370648 이번 인재는 컨트롤 타워의 부재가 화근이다. 인책론 2014/04/17 842
370647 선장 진짜 이상해요 1 .. 2014/04/17 1,538
370646 현재 우리나라는? 그리고 우리는.... 4 침몰하는중 2014/04/17 1,150
370645 제발 모닝 2014/04/17 647
370644 근데 구조대원들도 죽을힘을 다해 구조하는데..비난하는 거 그만했.. 19 333 2014/04/17 4,056
370643 과실치사 아니예요 1 선장 2014/04/17 1,289
370642 tv를 껐습니다 1 천사 2014/04/17 1,005
370641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 대형사고에는 속수무책이었을까요? 7 제발 2014/04/17 1,694
370640 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을 의사자로 선정해야 합니다! 7 참맛 2014/04/17 3,756
370639 이건 사고가 아닌 살인이예요 4 진도여객선 2014/04/17 1,167
370638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아가야.. 2014/04/17 3,096
370637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411
370636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024
370635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802
370634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530
370633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548
370632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217
370631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033
370630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646
370629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272
370628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