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선
유머감각을 너무나도 큰 매력으로, 자산으로 치기때문에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남녀불문 그자체가 완전 매력덩어리가 되잖아요.
헌데
한국에선 유머감각 뛰어난건 여자로서...오히려...뭐랄까 여성성을 반감시키는 요소가되나요?
자학개그나 너무 아줌마스러운 수위높은 개그...이런거 말고요.
그래도 남자를 웃게해주는 여자.
수동적으로 듣고, 대부분 웃어주고 꼭 이런게 아니라.
이성이지만, 동성같은 즐거움을 주는 그런여자인게
함께있을때 웃고 즐거운 시간은 보냈으나
이성적 감정은 오히려 반감시키는 ....그런요소가 되나요? 한국남자들한테는요?
저는 남녀떠나서 좀 재밌는 농담도 많이하고 사람들 많이 웃겨주는...그런 스탈 여잔데
정말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면
저의 성향을 딱 숨기고
조신, 조용한 컨셉을 유지하면서 남자말에 웃는것만 하고
내가 나서서 그사람을 웃기고.. 웃게하고 이러는건 말아야되는건지.
그래야 점수 훨씬 더 얻는건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