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뭐배우는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줄이야..

대처방법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4-04-03 22:04:02
요즘 뭘배우러 다니는데 조를 만들어서 같이
이야기도 하고 수업도 어쩔수 없이 같이해요.
첨엔 몰랐는데 한달쯤 되니 얼추 본인 성격들이
나오고 파악되네요.
일단 저는 기가 쎄지 못하지만 첨엔 좀 다가오기
힘들어 하는사람들이 있어도 유들유들한 성격들하고
성격이 잘맞는데 깐깐한스타일하고는 좀 부딪히는 면이
있는데..이엄마가 그런스타일로 느꼈졌지만 뭐
특별하게..별다른 감정도 느낌도 없었는데
어느날 조원들이 어쩌다 한번씩 일찍나와 준비하는과정
에서 제 감정이 확 상했는데 대처하지 못한게
넘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나네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리조원들이 일찍나와서
준비하는과정이 누구 지시에 의해서 하는게 아니고
자발적으로 이사람이 이걸하면 다른사람은 다른걸 하면되는
건데 이엄마가 자기 다른거 하면서 저한테
언니 이거 하세요 저거 하세요 지시를 하는거예요.
그리고 다른 조원(나이젤어린)엄마가 그지시한 엄마한테
자기 뭐해야겠다고 하니..하지말래요.
저언니가(저)하게...누구씬 딴거해요 이러면서그말을 옆에서 하는
데 얼굴도 화끈거리고 화가 나는데..바보같이
말도 한마디 못한게 화나네요.
너왜그러냐고 싸울수도 없는노릇이고ㅠ
대장노릇 하는데..완전 무시당한 느낌이라
이럴때는 어떻게 받아쳐야 다른조원들 가르쳐들려하지
않을까요?
IP : 180.70.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3 10:25 PM (112.214.xxx.152) - 삭제된댓글

    혹 요리 배우세요? 오래 공부한 언니한테 들은 풍경과 똑같아요. 초급때도 그랬는데 전문 연구회까지 갔는데도 그런사람이 한명씩 있더라는. 요리쪽은 이상하게 시어머니노릇하는 이가 있다던 언니말이 생각났어요. 좋은표현으로 의견 정확히 얘기해보세요. 불편했던 다른 팀원도 있을거예요

  • 2. 윗님
    '14.4.3 10:38 PM (180.70.xxx.240)

    어머나..귀신이세요^^
    요리 배우는게 몇번짼데
    이렇게 지시하는 여자는 첨이라
    기분이 불쾌하네요ㅠ

  • 3. Vv
    '14.4.4 12:58 AM (124.51.xxx.3)

    나이 어려도 기가 센 여자는 어딜 가도 있나봐요..-.-
    기센 여자한테는 나이는 암것도 아니네요.
    저도 이런 여자 요즘 알게 돼서 너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03 (2) 세월호 유가족을 잊을 수가 없지요 1 저도요 2014/09/05 538
415702 (1) 추석 명절에도 세월호 유가족. 잊지않았습니다. ㄱㄱ 2014/09/05 599
41570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9/5pm] 특집 대담 - 세월호와 삼성 .. lowsim.. 2014/09/05 904
415700 [새로올림+ 모금계좌안내] 82 명절밥상이 광화문에 차려집니다... 11 불굴 2014/09/05 1,080
415699 풍년 하이클래드 압력밥솥 괜찮나요? 왜케 비싸나요? 헉.. 15 그네 하야!.. 2014/09/05 9,116
415698 요즘 실내 수영복(남자)는 쫄바지같은 것 입나요? 4 수영하시는 .. 2014/09/05 1,599
415697 등산 관심 있으신 분 핏짜 2014/09/05 1,475
415696 블랙박스 쓰시는 분들,,원래 저장시간이 얼마나되나요? 엄청 짧은.. 6 블랙 2014/09/05 5,898
415695 국제고 출신학생은 어떤 계열로 가야 하나요? 3 고교 2014/09/05 2,025
415694 부대찌게 5 밍키사랑 2014/09/05 1,170
415693 눈싸움을 걸려고 하는 사람들은 2 @@ 2014/09/05 1,203
415692 저 역시 자사고에 아이를 보내고 있어요. 15 음. 2014/09/05 4,399
415691 카라가 일본형미인이에요? 5 .. 2014/09/05 3,019
415690 옷 수선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6 수선 2014/09/05 1,535
415689 은행 직원에 상처 받고 댓글에 더 상처 받네요 36 .. 2014/09/05 9,799
415688 초딩 아들 수학숙제 봐주다가... 3 애고 2014/09/05 1,266
415687 이 쇠고기 요리 좀 찾아주세요..ㅠ 8 .. 2014/09/05 1,080
415686 초등 고학년 수학학원 2 초등 2014/09/05 1,680
415685 아름다운 사람... 1 민들레 2014/09/05 814
415684 LA갈비 데쳐서 양념에 절이면 좀 부드러워 질까요? 9 22 2014/09/05 1,823
415683 추석에 광화문가요 4 슬픈 명절 2014/09/05 1,116
415682 어제 간만에 치킨 먹었네요^^ 1 annabe.. 2014/09/05 834
415681 감사해요.. 2 괴롭다 2014/09/05 1,192
415680 동서에게 뇌물 31 십만원권상품.. 2014/09/05 5,811
415679 제일 간단한 잡채 레시피? 10 달댕이 2014/09/05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