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도 현관문에다 싸놓고...많이 불안해 하는데...어떻게 하면 얘랑 친해질까요?
맛난 음식을 줘도 먹지도 않고....예전 고양이는 음식 주면서 언능 받아 먹어서 많이 친해졌었는데..
도통 먹질 않으니...
똥도 현관문에다 싸놓고...많이 불안해 하는데...어떻게 하면 얘랑 친해질까요?
맛난 음식을 줘도 먹지도 않고....예전 고양이는 음식 주면서 언능 받아 먹어서 많이 친해졌었는데..
도통 먹질 않으니...
작은 방에다 혼자 두세요.
물하고 사료, 화장실 같이 두고 그냥 내일까지 혼자 지내게 하세요.
괜히 병원 데리고 가지 마시구요.
박스안에 담요나 신문지 자른거 깔고 애가 드나들 만큼
구멍내서 조용한 구석에 놔주세요.
물이랑 사료 불린것도 놔주시구요.
그냥 무관심이 답일듯 해요.
근처에 윗분처럼 사료랑 물이랑 두시고, 관심없는척 해보세요.
구석에 들어간다고 억지로 끌어내려 한다거나, 음식같은거 줘도 아마 지금은 경계할거에요.
그러면 서서히 밤에 잘때 나와서 돌아댕기기도 하고,, 이삼일 지나면 밥도 먹고 응가도 하고 차차 적응할거에요.
사람 성격 다르듯 냥이들도 다 다르죠.
처음 오면 한 적어도 이틀에서 일주일까지 헤메고 낯설어하는게 대부분이죠..ㅎㅎ 원글님 전에 길렀던 아이가 특이한 성격인듯.. 무관심이 답.. 가끔 오뎅꼬치로 가만히 유혹해 보시구요..
같은또래 길냥이 한마리를 더 넣어주세요
냥이가 많이 울어요...냐옹냐옹 하면서...ㅜㅜ 밥도 안먹고....에고...친해질려고 장난감도 사왔는데..소용이 없네요...
낯선 환경에 불안해 하는 것 같은데 어둡고 사방이 막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으면 많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스스로 경계심을 풀고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안 보는 체 하세요.
상자같은거 좋아하니까
상자에 드나들수 있는 작은 구멍 내주면 잘 들어가구요
주시하지 마시고
관심없는 척해야 덜 불안해해요
그다음에 먹을거나 장난감으로 무심한척 유혹ㅎㅎ
며칠내로 금방 친해지실 거에요
전 틈만 나면 안고 있었어요.
자장가 불러서 재우고..ㅋㅋㅋ
뭔 짓인지.. 냥이를 첨 키워봐서 뭘 알아야 말이죠..
하루만에 나아지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7384 | 생취나물 냉동해도 되나요? 3 | ㅇㅇ | 2014/04/04 | 763 |
367383 | 경주 회원님~주말 숙박 괜찮은곳 소개 좀 부탁드려요...ㅜㅠ 5 | 급조싫다. | 2014/04/04 | 1,259 |
367382 | 루이비통 네버풀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을까요? 10 | 가방이필요해.. | 2014/04/04 | 4,300 |
367381 | 나만의 당신 아침 드라마 보시는분 8 | .... | 2014/04/04 | 1,445 |
367380 | 펑 2 | ee | 2014/04/04 | 552 |
367379 | 초보엄마-길냥이 18 | 멍멍 | 2014/04/04 | 1,258 |
367378 | 아기 봐주시는 분 4 | 고민 | 2014/04/04 | 861 |
367377 | 전주에 사시는 분께 고견 부탁드려요~ 7 | 나그네 | 2014/04/04 | 1,408 |
367376 | 이번주말 영화 어떤게좋을까요? 혼자 가서 보려구요.. 9 | 추천요망 | 2014/04/04 | 1,209 |
367375 | 자동차과태료 한두건으로 통장압류까지 하나요?? 13 | .. | 2014/04/04 | 7,032 |
367374 | 홈쇼핑에서 대게 파는거 실한가요?? 3 | 게사랑 | 2014/04/04 | 1,744 |
367373 | 결혼 후 친정아빠와의 관계 고민.. 4 | 불통 | 2014/04/04 | 2,401 |
367372 | 증인소환장을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9 | 황당한 시민.. | 2014/04/04 | 5,061 |
367371 | 초3아들. 오늘 먹은 음식 기억 못하는 거 일반적이지 않죠? 23 | 흑. | 2014/04/04 | 3,534 |
367370 | 엄마의 막말 5 | 녈구름 | 2014/04/04 | 1,329 |
367369 | 필리핀의 자유부인들.... 인간이하의 사람들이네요. | ........ | 2014/04/04 | 3,764 |
367368 | 여중생 반지갑 어떤 브랜드로 사주셨나요? 4 | 지갑 | 2014/04/04 | 2,221 |
367367 | 늦된 초2학생 외국생활 1년하면 한국적응 어려울까요? 4 | 초2 | 2014/04/04 | 944 |
367366 | 펑할게요 9 | 우울 | 2014/04/04 | 2,480 |
367365 | 자기 소개서 쓰기, 이렇게 쓰면 똑 떨어질까요? 1 | 아줌마 구직.. | 2014/04/04 | 1,450 |
367364 | 아들이 감동이래요.. 너무나 사소한데.. 24 | 고마워~~ | 2014/04/04 | 7,515 |
367363 | 버버리 가방 3 | 면세점.. | 2014/04/04 | 2,789 |
367362 | 40세남편이 들만한 반지갑 추천좀 해주세요 2 | 남편선물 | 2014/04/04 | 818 |
367361 | 혹시 북어전 아세요? 마른황태 불렸다가 밀가루반죽입혀서 부쳐먹는.. 8 | 궁금해요 | 2014/04/04 | 2,593 |
367360 |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책 추천바랍니다. 10 | 도서 | 2014/04/04 | 1,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