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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대 살인범 부모가 보낸 문자 보셨어요?

기가 막혀 조회수 : 19,858
작성일 : 2014-04-03 21:36:46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35629

살해당한 여학생 부모에게 "최고의 복수는 용서랍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네요..헐.....미친..

부모가 저 모양으로 싸이코패스니 아들도 미친 살인범이 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29.69.xxx.4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3 9:39 PM (122.36.xxx.75)

    헐 ...
    무릎꿇고 사죄를 하지 못할망정 ‥
    별미친인간 다있네요 ‥

  • 2.
    '14.4.3 9:48 PM (211.36.xxx.248)

    이게 무슨일이래요?
    사진속 여학생 너무 참하고 이쁜데..
    남친이 죽인거예요??

  • 3. 흐악
    '14.4.3 9:52 PM (61.106.xxx.48)

    아래에서 비열한 남동생이 혈압 올리게 하더니 이번에는 살인범 부모네요?
    최고의 복수가 용서라고요?
    그럼 여학생 부모가 자신들 아들을 죽인 후에 최고의 복수를 하라고 하세요.
    세상이 어쩌다 이 꼬라지가 됐을고?
    말세다, 말세야...

  • 4. 그 부모에 그 새끼
    '14.4.3 9:54 PM (211.202.xxx.240)

    인간 말종은 유전된다

  • 5. 휴, 이상황에서
    '14.4.3 10:12 PM (211.207.xxx.68)

    자기는 남은 한 아이때문에 살아야겠다고, 모성애라면 모든 게 다 용서 될 줄 아나.
    자기는 살아야겠다는 말이 나오다니.

  • 6.
    '14.4.3 10:14 PM (14.45.xxx.30)

    기름을 붓는구나

  • 7. 답장
    '14.4.3 10:19 PM (221.148.xxx.93)

    최고의 복수까지 할 생각은 없다
    약간의 응징으로 감옥에서 평생 먹고 살게 해주마

  • 8. 진홍주
    '14.4.3 10:22 PM (218.148.xxx.153)

    아이고....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는 상황에서
    저런 문자를 보내다니....내 새끼만 소중한가요
    남의 금쪽같은 새끼 죽였으면서 뭔 할말이 많데요...에효

  • 9. 원칙으로 돌아가자구요.
    '14.4.3 10:30 PM (175.197.xxx.9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헛소리 치우라고, 궤변 굿바이를 외칠 시점이죠.

  • 10. minss007
    '14.4.3 10:33 PM (223.62.xxx.79)

    입을 찢어야겠어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 11. 세상에 맙소사
    '14.4.3 10:41 PM (115.93.xxx.59)

    말이 안 나오네요

  • 12. 아니
    '14.4.3 10:42 PM (121.137.xxx.87)

    누구 맘대로 최고의 복수를 지가 지정해준대요.
    됐고, 내 최고의 복수는 네 아들 죽여놓는거다, 이래줘야겠네요

  • 13. 역시 미친 새키에 걸맞는 부모구만
    '14.4.4 2:17 AM (182.210.xxx.57)

    입을 찢어야겠어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2222222222222

  • 14. 저기
    '14.4.4 2:42 AM (119.195.xxx.240) - 삭제된댓글

    내용중 댓글에 적합한 문구가 있네요
    최고의 복수는 용서이고
    최고의 반성은 자결이라고

  • 15. 리얼스토리 눈- 재방보니까
    '14.4.4 2:58 AM (119.197.xxx.70)

    피디가 가해자 부모 만나자고 찾아갔는데. 그럴만한 일이 아니였다며. 자기네도 가슴아픈일이니 말할거 있음 변호사와 얘기하라고 인터폰으로 말하더군요.
    말하는 게 모두. 어찌됐던 생떼같은 남의집 자식을 죽여놨음 부모로써 할말이 없다. 죽을죄를 졌다..뭐그런게 아니라. 지들도 힘들다..말하기 싫으니 변호사랑 얘기해라? 라는 뉘앙스.

    부모를 보니. 자식새끼가 왜 개새끼가 됐는지 알겠더군요.

    죽은 여학생은. 세상에 얼굴도 넘 이쁘고. 과탑에. 성격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거기다 이쁘기까지... 통학시간아까워 공부에 전념하려고- 최연소 교수가 꿈이여서 학교앞 원룸에서 공부하다가 그 변을 당했는데. 아이 그렇게 죽고나서 아이 엄마는 고대에서 보낸 장학금통지서 받고 오열하던데.. 이공계전액 장학생으로 뽑혔던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ㅜ

  • 16. 헤어져 줄테니
    '14.4.4 4:31 AM (58.143.xxx.236)

    돈달라는 놈들 찌질이들 많죠.
    사람조심 에효!

  • 17. ...
    '14.4.4 4:34 AM (180.231.xxx.23)

    나도 용서받고 싶네
    일단 먼저 저년놈들 숨통부터 끊어놓고

  • 18. 아놩
    '14.4.4 7:49 AM (115.136.xxx.24)

    아무리 멘붕상태이지만 할말 못할말이 있는데.....

  • 19. 유전이네요
    '14.4.4 8:06 AM (180.65.xxx.239)

    가정교육이 중요하단 말 밖에요

  • 20. 여학생이
    '14.4.4 8:4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너무 아깝고 불쌍하네요. ㅠ.ㅠ
    쓰레기 같은 인간들....

  • 21. 답장22
    '14.4.4 9:04 AM (182.216.xxx.154)

    최고의 복수까지 할 생각은 없다
    약간의 응징으로 감옥에서 평생 먹고 살게 해주마 2222

    에효~ㅠㅠ

  • 22. 어휴
    '14.4.4 9:27 AM (183.109.xxx.150)

    정말 돈 아껴가면서 장학금받고 성실한 여학생이었다는데
    이런넘 죽여놓고 용서해달라고 똑같은 문자 보내도 정신 못차릴 부모네요
    죽은 여학생만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요

  • 23. 어휴
    '14.4.4 9:33 AM (183.109.xxx.150)

    사진보니 정말 너무 너무 예쁘게도 생겼네요
    그 부모님 어쩜 좋나요 ㅠㅠ

  • 24. 용감씩씩꿋꿋
    '14.4.4 9:43 AM (59.6.xxx.151)

    최고는 니가 가져라

  • 25. ㅜㅜ
    '14.4.4 10:12 AM (182.209.xxx.180)

    안타까워라ㅠ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했네요ㅜ
    완전 또라이같은것 잘못 만나서ㅜ
    근데 여자애 엄만 왜 돈을 보냈는지 이해불가ㅡㅡ

  • 26. 이럴땐
    '14.4.4 11:54 AM (211.192.xxx.155)

    고대(ancient times) 함무라비 법전의 지혜가 그립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27. 고대는 요즘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14.4.4 12:59 PM (211.207.xxx.68)

    불미스러운 일로만 자꾸 회자되네요.

  • 28. 이 시키 악질이예요
    '14.4.4 1:00 PM (119.197.xxx.70)

    여학생을 죽이고 태연히 알리바이 조작하려 멀리 여행가서 일부러 사진찍고 인증샷을 날려요 친구들한테.
    물론 그 사진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지만요 - 여학생이 저항하다 낸 상처가 사진에 보였고. 여학생 손톱에서 이 시키 DNA가 나와 결국 범인으로 체포됐지만요.

  • 29. 저위에
    '14.4.4 1:05 PM (180.231.xxx.23)

    쿨병 걸린 댓글 하나 참 뭣같네

  • 30. 이 시키 악질이예요
    '14.4.4 1:10 PM (119.197.xxx.70)

    범죄전문가와 프로파일러가 나와서 하는 소리가 이런아이들은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나 속으로는 정신적으로 좀 부족한 아이들이라고. 이 경우 돈이 목적이 아니였기 때문에 돈을 주면 더한것을 불러 일으키기 주면 안되고, 경찰과 양쪽측 부모앞에서 사실을 알리고 경고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돈 10만원을 받으려고 한것도 돈이 목적이기 보다, 어떻게든 여학생과 엮이려는 수단이였다고 하더라고요
    계속해서 다시 만나자 조르다 협박하다 반복했던데. 여학생측은 지긋지긋하니까 돈주면 안그러겠다니까
    그런거 같고요..

    어찌됐든 집착이란거 너무 무섭네요.
    여학생과 어머니도 넘 가엽구요...

  • 31. 무지개1
    '14.4.4 3:56 PM (211.181.xxx.31)

    근데 이거 기사는 정말 없네요? 어찌된 일이죠..고대에서 다 막았나.. 이슈화 시켜서 범인 극형에 처하도록 해야할텐데요 ㅠ

  • 32. 드림키퍼
    '14.4.4 4:48 PM (220.87.xxx.9)

    이사이코패스는 전 다른 여자친구 목조른 전과도 있어요.

  • 33. 어이없네요.
    '14.4.4 9:06 PM (210.205.xxx.161)

    뭘 먹고살면 저렇게 대담할 수 있나요?

    애가 뭘 보고 배웠나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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