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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남동생이 사과를 요구하는데...참 어이가 없네요

혈압올라 조회수 : 21,238
작성일 : 2014-04-03 21:17:23

길더라도 읽어보시고 판단부탁드려요.미리 양해를 구하자면 자세한 내용때문에 조금 있다가 펑할 예정입니다

 

남동생네가 결혼 5년만에 작년에 시험관아기로 어렵게 세쌍둥이를 가졌습니다.그얘길 듣는 순간부터

부모님께 압력을 주기 시작하네요.칠순되시는 아버지께 지하철이나 터미날 가셔서 종이를 줍더라도 자기애들 양육비

좀 보태줘야 한다고 하길래 칠순되시는 아버지도 첨엔 허허하고 웃으시다가 동생이 그 얘길 자꾸 들으니 부담감이

생기시는지 나중엔 어머니한테 하소연 비슷하게 하시더라구요.제 어머니 친어머니 아니시고 새어머니십니다.

새어머니시지만 정말 저희한테 잘해주세요.저 결혼하기전 아버지꼐서 부랴부랴 급하게 재혼하셨지만 전 정말 친어머니만큼 새어머니가 좋습니다.제 친어머니 제사도 10년넘게 손수 다 지내시거든요.그리고 생활비도 새어머님이 다 충당하세요

세상에 우리 식구가 무슨 복이 있어서 이러분이 우리 어머니가 됐을까 할 정도입니다.그런데 어머니도 넘 힘드셨는지

저한테 하소연 하시더라구요.저  올케한테 시누짓한번도 안했습니다.같은 지역 살면서도 일년에 얼굴 한번 볼까 말까하고

전화는 거의 안했습니다.

결혼하고나서 올케랑 같이 점심먹는 날 올케가 저한테 한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요.시댁에 넘 자주 전화하고 가면 안된다고

얘길 하길래 순간 뭐지?하는 생각이 들고 나중엔 날 시누로 생각하길 하는 건가?아니면 날 친구로 착각하나?

무지하게 헷갈리더라구요.그 뒤로도 부모님께 자기 식구는 남동생과 본인 그리고 태어날 아기들이라고...

다른 사람들은 식구가 아니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그러면서 부모님집에 와서는 가져갈거는 미리 다 챙겨 놓은 뒤

통보만 하고 가져갑니다.이런 남동생과 올케를 보자니 속이 터지지만 건드리지 말자 싶어서 그동안 하고 싶은 말 있어도

꾹 꾹 눌렀는데 남동생네가 아이를 가지면서 당당하게 양육비랑 산후조리비 인큐베이터비랑 세쌍둥이 한명은 부모님더러 아예 키워달라는 말까지 하니 부모님은 답답하신거죠.그래서 친어머니제사때 또 세쌍둥이 양육비에 대해 얘길 하길래

아버지도 아주 난감해하시고어쩔 줄 몰라하시기에 남편이 나서서 말하려는 걸 제가 대신 말했습니다.

부모님께 의존하지말고 세쌍둥이들 니네 힘으로 애들 키우라고....어떻게 부모님께 키워달라는 말 할 수가 있냐고...

그럴 자신 없으면 꼭 세쌍둥이 고집하지 말고 잘 생각해보라고...세쌍둥이를 낳던 쌍둥이를 낳던 부모가 될 준비를 했으면 그 정도는 각오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밥 먹다 갑자기 자릴 박차고 나가더라구요.

 

그러고 난 뒤 세쌍둥이중 한명은 보내고 쌍둥이만 키우기로 결정했나봐요

의사도 세쌍둥이증 한명 보낼거면 빨리  결정을 하라고 했나보던데 결정은 본인들이 하고서는 그 원망을

저한테 쏟아내는 겁니다.저때문에 아이 한명 보냈다고 누나도 아이키우면서 어떻게 애 지우라는 말을 하냐고...

누나가 지 와이프랑 보낸 셋째한테 부끄럽고 미안해서 얼굴을 못들겠다면서 자기 식구들한테 사과하라면서

사과하기전까지는 연락도 하지말고 연끊자면서 작년 어머니 환갑떄도 안왔더라구요.

제가 우리일은 잠시 접어두고 그래도 어머니 환갑이신데 다 같이 모여서 축하해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연락하지 말라네요.그리고 중간중간에 추석때나 연말 새해 전부 올케랑 남동생한테 문자 보내고 전화해도 다 씹어버리고

오늘 올케출산하는데 어머님이 남동생한테 얘길 했더니 저한테 은근슬쩍 넘어갈 생각하지말고 제대로 사과하기전에는

애기들 얼굴 볼 생각도 연락도 하지 말라고 문자가 왔네요.

 

저 그 문자보고 순간 혈압올라서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정말 내가 잘못했나라는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좀 있으면 아버지 칠순이신데 자식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참...난감하네요

오죽하면 아버지 칠순이신데 걍 내가 숙이고 미안하다고 사과할까 하다가도 사과하면 진짜 내가 애 한명을 죽인 것처럼 되는 것 같아서 하기 싫네요. 

 

정말 제가 사과를 해야 하나요?진짜 아버지만 아니면 남동생네랑 연끊고 안보고 살고 싶네요.

IP : 123.214.xxx.170
1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4.3 9:22 PM (39.121.xxx.22)

    하나보내라하신건 크게 잘못하신듯
    입밖에 내지 말아야할 게있죠

  • 2. ..
    '14.4.3 9:23 PM (211.36.xxx.240)

    우리동서가 거기있네요. 그런사람들 안바뀝니다. 부모님 잘챙기시고 절대 재산 먼저 내놓지 못하게하세요. 돌아가실때까지 꼭쥐고 필요한만큼 쓰다가시게..
    저희동서도 자기 멋대로생각하고 툭하면 사과하라;;; 하고 연락은 자기필요할때만. 처음엔 동서만저러더니 이제 작은서방님까지 똑같아요.
    부모님이 중심 잘잡으셔야 할겁니다.

  • 3. 읽는중 이해안되는부분
    '14.4.3 9:24 PM (180.182.xxx.179)

    그러고 난 뒤 세쌍둥이중 한명은 보내고 쌍둥이만 키우기로 결정했나봐요====================================================
    이게 무슨말이에요? 어디 고아원이나 입양이라도 보낸다는 말인가요?

  • 4. 낙태시킨다구요
    '14.4.3 9:25 PM (39.121.xxx.22)

    하나를 죽인다는거에요

  • 5. ..
    '14.4.3 9:25 PM (117.111.xxx.93)

    그리고님도 그집 관련된일에 가타부타 하지마세요. 그냥 남의집일이다 하는게 서로에게 제일좋아요.

  • 6. 자격없는 부모
    '14.4.3 9:25 PM (118.46.xxx.79)

    아직 제대로 성숙하지 않은 부부가 오늘 부모가 되었군요.
    세쌍둥이든 쌍둥이든, 아니면 하나만 낳든 말든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애를 낳아야 하고
    애를 일단 낳았으면 밥이되든 죽이되든 자기가 키워야지요.
    하다하다 정 안되어서 잠시 가족의 도움을 부탁은 해볼 수 있겠으나
    부탁을 들어주고 말고는 각자의 맘이죠.

    자기네의 결정으로 세쌍둥이에서 쌍둥이로 해놓고
    죄책감을 씻기위해 누나한테 그 결정의 원죄를 뒤집어 씌우네요.
    그런 동생이라면 앞으로도 말도 안되는 누명 또 씌웁니다.

    어차피 그 동생은 아버지 돌아가시면 남남으로 될 사람이네요.
    그 부인의 성격으로 봐서도.
    뭐하려고 사과를 하긴 합니까.
    걍 동생 없는 셈 치세요.

  • 7.
    '14.4.3 9:26 PM (175.211.xxx.206)

    셋째아기 죽이고 살리고 하는 결정은 지들이 해놓고 왜 원글님 탓을 하는거죠?
    자기들이 키울 자신 없으니 죽인거 아닌가요?

  • 8. dkwn
    '14.4.3 9:26 PM (112.150.xxx.31)

    연 끊으세요. 올케도 우끼지만 남동생 은 한수 더 뜨는 군요

  • 9. 친어머니도
    '14.4.3 9:26 PM (218.38.xxx.93)

    아니고,새어머니한테 그럴 수가 있나요??
    님 새어머니는 어쩜 이리 박복할까요...
    동생부부는 뻔뻔하기가 말할 수 없네요..

  • 10. ㅇㅇ
    '14.4.3 9:28 PM (118.46.xxx.72)

    시험관아기때는 선택적유산이라고 있어요.
    동생네도 그렇게 한것 같아요

  • 11.
    '14.4.3 9:28 PM (223.33.xxx.68)

    애낳을 능력이 안되면 안낳아야하는게 맞죠
    인연끊자고 하니 끊어주세요
    그냥 동생없다생각하시고
    부모님께 잘하면서 우리끼리 잘살면됩니다
    양심도 없어요..동생네요
    에효효효

  • 12. 혈압올라
    '14.4.3 9:30 PM (123.214.xxx.170)

    저도 여지껏 점 두개님 말씀처럼 무슨 일있어도 (하물며 남동생이 어머니께 것도 어머니 생신날에 술처먹고 와서는 깽판친것까지)입다물고 그냥 남의 집일이다 하고 살았는데 그동안 봐온것도 있고 도가 지나쳐서
    한마디 했더니 이 사단이 났네요.근데 더 웃긴건 남동생과 올케가 경제권이 어머니한테 있는 거 알고는 그나마 성질 죽이고 어머니한테만 전화자주하고 인사드린다네요.

  • 13. 셋중하나 낙태요?
    '14.4.3 9:30 PM (180.182.xxx.179)

    쌍동이 임신중에 선택적 낙태가 가능한가요?
    놀랍네요
    낙태는 메스가 자중안으로 들어오느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나머지 두아이들은 형제 하나가 메스로 끌려나가는걸 보는거란 말인가요?
    이무슨 엽기적인 얘기인가요?

  • 14. ...
    '14.4.3 9:32 PM (112.155.xxx.92)

    원글을 어딜 봐서 입양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원글님이 못할 말 했나요 무슨 돈 맡겨놓은 사람 마냥 돈 내놓으라 애 키워달라하는데 저 정도 소리 들어도 당연해요. 그리고 원글님 왜 그리 남동생놈한테 끌려 다니며 연락을 자꾸 하세요? 이번 기회에 연 끊으세요. 아쉬운게 누군데요? 나중에 지들이 먼저 연락해올겁니다. 그리고 님네 아버님도 참 비겁하시네요. 하소연할 거면 아들한테 대놓고 싫은 소리를 하시던가 자기는 좋은 사람으로 남고 남한테 험한 일 떠넘기시다니요 자기 친자식도 아닌 부인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 15. 새어머니에게
    '14.4.3 9:33 PM (218.38.xxx.93)

    꼭꼭 당부하세요..
    동생부부랑 선 그어야 된다고...
    절대로 경제원조 하지말라고..
    그 새어머니는 살아있는 생불인가 봅니다....

  • 16. 남동생이 기본이 안된건맞는데
    '14.4.3 9:33 PM (39.121.xxx.22)

    님이 꺼내지말아야할 말 한것도 맞아요
    건드려선안될 선을 넘었어요
    이러면 사과해봤자 관계회복안됩니다
    님이 쌍둥이키우란 얘기한순간
    관계는 끝난거에요

  • 17. Ssang
    '14.4.3 9:33 PM (39.118.xxx.163)

    칠순 앞둔 아버님께는 정말 안된 일이지만
    사과하지 마세요

    정말 인간이 안된 동생이네요
    지들 자식 가진게 무슨 유세라고 양육지 내놓으라고 요구를 하나요
    칠순아버지한테 그렇게 바랄거 같으면 저도 기는 시늉을 하든가요
    솔직히 부모자식지간도 기브앤테이크가 어느정도 있어야 되는건데

    자기들은 가족의 범위안에 노부모님 빼 놓았으면서 바랄껀 또 바라구..
    그냥 신경 끊고 지내시면 그쪽에서 먼저 아쉬워서 먼저 뭔일 있었냐 하고 굽히고 들어올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보낸 아이는 자기들이 결정한거 누나한테 책임 떠 넘기는거 깉은데
    절대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보이네요.

  • 18. ....
    '14.4.3 9:34 PM (211.177.xxx.114)

    그럼 미안한건 미안하다고 하고 칠순후로 님은 동생이랑 연 끊으세요..나쁜 자식이네요.... 그뒤는 님 친정부모님이 해결해야할일이죠.......

  • 19. ..
    '14.4.3 9:34 PM (203.228.xxx.61)

    저런 인간이 인연 끊어주겠다고 하면 솔까 원글님 로또 당첨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독사보다 못된 것들이네요.
    인연 끊으세요.
    두고두고 민폐 끼칠 인간들입니다.

    그리고 지들이 지우고 싶으니 지웠지 어딜 원글님 핑계를 대나요?
    인간말종들이네요.

    인공수정하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임신이 될 경우에는
    일부를 초기에 지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건강하게 다 잘 태어나기 힘드니 그렇게 하는거 같더라구요
    원글님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20. 셋중하나 님
    '14.4.3 9:34 PM (123.214.xxx.170)

    세싿둥이 일 경우 수정되고 착상한 뒤 며칠이내에 선택적 낙태가 가능하답니다.
    그러니 의사도 고지해줬겠죠

  • 21. ...
    '14.4.3 9:34 PM (14.52.xxx.122)

    수정란 중에 몇개나 착상될지 모르기 때문에 수정란 여러개로 시술하고 나중에 선택적유산 하더라구요. 메스 까지는 아니고 바늘로 살짝 찌르는거라고 하더군요.

  • 22. 사과했다간 같이 독박쓰겠네요
    '14.4.3 9:35 PM (112.72.xxx.5)

    님을 구워삶아야 집에서 양육비 보조 받는다 생각하는 모양인가봐요?
    원글님이 집안에서 입김이 가장 센듯 싶으니까,원글님께 세게 나오는거겠죠.

    사람이 사람다우면,원글님 잘못한거 사과하라 하고 싶은데,

    그 시커먼 속내가 보여서 사과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냥 부모님 단속,단도리만 하시고,남동생네 일에는 직접적인 개입은 마세요.

    애를 셋을 낳든,하나 지우고 둘을 낳든,거기에 대한 책임은 남동생내외가 지는거지
    거기에 개입을 하니까
    원글님한테 책임지라고 저렇게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사람 되긴 글렀으니,칠순때 남동생 없는 셈치고 칠순 잘 지내세요.
    남동생에게 사과하고 칠순에 불렀다가,깽판칠거 같아요.
    보통 저런 사람들 좋은일에 꼭 뭘로든 깽판치더라구요.
    지난일 들추면서,사람 많은데서 망신줄려구요.

  • 23. 셋은
    '14.4.3 9:35 PM (14.52.xxx.59)

    태중에서 문제 생길 확률이 높아서 제일 작은 아이를 보내는 일이 의학적으로 허락됩니다
    근데 그건 나중에 문제 생길때 얘기지,님이 나서서 그런 힌트를 줄 필요는 없는거죠
    물론 결정은 지들이 했지만,그 말을 꺼낸 순간 님은 못할짓 알려준 사람이 되는거에요
    그리고 아버님이 재산 별로 없으시고,어머님이 사회생활 하시면 어차피 못 키워줄텐데...
    조카 보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으시면 연락 하셔서 사과하시고
    아님 그냥 지내세요 ㅠ

  • 24. ㅇㅁ
    '14.4.3 9:36 PM (211.237.xxx.35)

    내버려둬요. 미친;; 동생이라고 어디 저따위가..
    82에도 보면 형제간에 의지되라고 외동자녀에게, 동생 낳아줘야 한다고 형제가 없으면 평생외롭다고,
    건강이나 체력 경제력등 형편이 안되어도 둘째 낳고 셋째 낳던데....
    이게 무슨 형제고 남매에요.. ㅉㅉ
    그러거나 말거나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내버려두세요.

  • 25. 원글님 남동생이
    '14.4.3 9:38 PM (125.178.xxx.48)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중2도 아니고 왜 이리 철이 없습니까?
    옆에서 뭐라 했든, 본인들이 결정한 거고,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왜 엄한 누나를 원망하는지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제 남동생이 저런 짓거리 했으면 동생 없는 셈 쳤을 겁니다.
    원글님이나, 원글님 친정 부모님께서 힘드셔도 남동생이 원하는대로 연을 끊으셔야죠.

  • 26. ....
    '14.4.3 9:39 PM (115.137.xxx.141)

    애가 애를 낳았다는 말이 딱이네요...오늘은 왜 이렇게 특이란 사람이야기가 많나요? 사과할 이유는 전혀 없지만 마음 약한 분이시라면 부모님 생각에 사과를 하시질 않을런지요....투정과 속상함을 누나에게 쏟아붓네요..

  • 27. 또 저런 사람은 머리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14.4.3 9:39 PM (112.72.xxx.5)

    정말 자기 살 궁리에는 머리가 비상하더라구요.

    연락 끊으면,연락 옵니다.

    인연 끊어질까봐 걱정할게 아니라,연락오면 어떡하지?그걸 걱정해야죠.

    새어머니 재산 노리고 저러는건데,새어머니 박복도 하시지 내 뱃속으로 낳은 자식이 아니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양이네요.

    새어머니가 시달려서 이혼하면,원글님이 더 고달파져요.

    막나가는 동생 없는 셈 치세요.그래야 가정에 평화가 오겠네요~

    그 평화 오래 못가고,돈 필요하면 연락 옵니다.인연끊어질걸 걱정할게 아니에요.
    그 다음이 문제죠.

  • 28. ㅇㅁ
    '14.4.3 9:40 PM (211.237.xxx.35)

    뭘 못할짓할걸 알려줘요. 병원에서 다 의학적으로 판단하고 선택적 유산을 한걸텐데요.
    결정도 부모가 한거고요. 그럼 그런걸 알려준 의학책이나 의사나 정보성 기사등은
    못할짓을 알려주는 건가요?
    억지를 써도 유분수로 써야죠. 말할수도 있죠.
    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게다가 왜 그런얘기까지 나온건데요
    칠순 아버지한테 지 새끼 키우는데 드는 돈을 대라는둥 하나를 키우라는둥 억지를 쓰니
    정보 차원에서 알려준거잖아요.
    원글님 탓하는 (그런 말을 했다는것만으로) 사람들도 원글 남동생하고 동생하고 똑같아요.

  • 29. 동생부부가 비열하네요
    '14.4.3 9:41 PM (61.106.xxx.48)

    셋을 자신들이 다 키울 자신이 없어 하나를 버려놓고는 그 죄책감을 누나에게 투사하네요.
    사과를 하래요?
    사과 대신 배는 안되겠냐고 하세요.
    자기 새끼들 자기들이 책임지는 거지 엇다 누나를 끌어들인대요?
    그럼 누나가 자식을 낳지말라고 했으면 아예 안 낳았을까요?
    어차피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피 한방울 안섞인 사이임에도 새 시어머니는 우습게 보는 며느리들 생각외로 많습니다.
    아마 올케도 새어머니를 우습게 보고서는 자기 새끼 양육도 맡기면서 부려먹을 생각이었는데 시누이가 끼어들어서 다 망쳤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이미 님을 희생양 삼기로 작정한 부부들이라서 님이 사과를 한트럭 준다고 해도 죽을 때까지 님을 원망할 겁니다.
    선택의 니들의 몫인데 왜 나보고 그러냐 하시고 데면데면하게 지내세요.
    조카라고 이뻐하지도 마시고 선물 같은 거 줄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상속법도 바껴서 아버지 사후에 유산도 새어머니께 절반이 가지 않나요?
    님은 아쉬울거 하나도 없습니다.

  • 30. ....
    '14.4.3 9:43 PM (180.69.xxx.122)

    사과따윈 하지마시구요.. 그런 족속들이랑은 연끊고 지내는게 부모님이나 원글님에게도 도움이 되면 됐지 해갈일은 없겠네요..
    에효.. 하는 짓보니 애낳아서 고생하며 키워봐야 철좀 들래나.. 맡겨놓은것도 아니고 어디 부모에게 그런말을 당연하게 하나요.. 원래 기질이 그런건지 잘못 키워진건지..
    3자가 봐도 참 인간이 안됐네요..

  • 31. 아니왠
    '14.4.3 9:44 P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

    개또라x같은 남동생이네요.
    사과한들-- 뭐 나아지겠어요? 평생 자기가족만 챙길스타일이네요. 말트고 지내기 시작하면 당당히 다른쌍둥이 봐달라고 지랄할거같은데 ;; 난 지 애 저렇게 짐짝떠맡기듯 지 부모한테 맡기는 인간들속은 알수가없네요. 새어머니한테도 절대 돈주지말라 얘기하시고 제발 거기 휘말리지마시고 누나도 함부로 건드릴 사람 아니란걸 똑똑히 보여주세요

  • 32. 혈압올라
    '14.4.3 9:45 PM (123.214.xxx.170)

    저도 어찌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오늘 부로 825쿡님들 의견듣고 맘 정리했습니다.
    그냥 연끊고 살랍니다.아버지도 양육비 못대준다고 몇번 말씀하셨지만 남동생네가 막무가내로 자꾸
    얘기 흘리고 하니 부담이 많이 되셨던 모양이예요.
    안그래도 남동생이 지금 사시고 있는 부모님집 돌아가시면 본인 하겠다고 슬쩍 흘렸나 보더라구요
    저 그얘기 듣고 그냥 두분께 조용히 저희한테 재산 물려줄 생각 하지 마시고 만약 남게 되면 사회에
    기부하시라고 했습니다.사회에 기부하면 그래도 아버지 이름이라도 남잖아요.
    자식들한테 물려주면 재산쌈 나니까 어머니 노후생활할 만큼 남겨두시고 다 기부하시라고 했어요.

  • 33. ,,,
    '14.4.3 9:45 PM (203.229.xxx.62)

    정말 말종이네요.
    부모님댁에 술먹고 와서 주사까지 부린다니
    나중에 아버지 먼저 돌아 가시면 집이라도 있으면 새어머니 내 쫓을 사람이네요.
    부모님 재산 돌아가실때까지 손에 쥐고 계셔야겠어요.
    저런 사람들이 재산 가져가고 부모는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예요.

  • 34. .......
    '14.4.3 9:45 PM (119.202.xxx.205)

    그 시술을 하기전에, 성공하면 어떻게 된다는 거 병원에서 알려줄거에요.
    즉, 동생부부도 생전 참 듣는 얘기는 아니었을거라는 거지요.
    누군가에게 본인들의 죄책감을 전가하고 싶어졌을거 같네요.

  • 35. ㅇㅇ
    '14.4.3 9:48 PM (121.166.xxx.83)

    누나가 아버지랑 새어머니 잘 방어해주세요 남동생 부부가 등쳐먹지 못하게

  • 36. ,,
    '14.4.3 9:49 PM (203.228.xxx.61)

    원글님 부모님들 주택 역모기지 신청해서 연금 받아서 생활비 보태라고 하세요.
    저런 인간말종한테 집을 왜 물려줍니까?
    헐~~~
    어떻게 저런것들이 인간이라고......

  • 37. 하하하하
    '14.4.3 9:50 PM (59.6.xxx.151)

    아버지보고 폐지를 주워 지네 애들 앙육비를 보태라고????

    하나 보내라는 말은 당연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런 말을 하는 인간들은 이미 그런 걸 서운해할 자격을 잃은 거에요
    지킬 선은 자신들이 무너뜨렸는데요 뭘

  • 38. 진홍주
    '14.4.3 9:54 PM (218.148.xxx.153)

    시험관 아기 수술은...과배란을 유도해요 착상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개의 수정된 배아를 착상시키죠...그래서 다둥이가 많아요
    잔인하지만 전부다 자랄 수 없어서 선택적 낙태가 가능해요

    세쌍둥이라면 이분이 알려준게 아니고 의사가 의미 언질을 줬을거예요

    그저 원망할 대상이 필요하고 자기 행동에 합리화를 위해서 남동생네가
    희생양을 하나 세웠고 물고 늘어지는걸 거예요....아직 성숙되지 못한
    어른아이가 땡강을 놓고 있는거죠 자기의 죄책감을 숨기기 위해서요

    결국 선택은 자기들이 했으면서 괜히 난리치는것 같으니 사과하지 마세요

    사과해도 자기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생각나면 틈만나면
    더 더욱 님을 몰아세울 공산이 클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딱 자르세요

  • 39. ..
    '14.4.3 9:55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남이 하나 지우란다고 지우나
    자기 식구도 아니라면서 말은 왜 들었대요
    원글님 때문에 애지운거 아닙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셋 나으려고 맘 먹었으면 낳았을걸요
    부창부수라더니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아버지 호구될까 걱정이네

  • 40. ,,,
    '14.4.3 9:57 PM (203.229.xxx.62)

    윗분들 얘기처럼 주택 역모기지 신청해서 지금 부모님 생활비 보태 쓰세요.
    그냥 남겨두고 한분 돌아 가시면 모시고 살겠다고 들어 와서 일년후에
    부모님 월세방 얻어서 내보낼 인간들이예요.

  • 41. ...
    '14.4.3 9:58 PM (221.162.xxx.44)

    일단 하나를 어떻게하라 이런말은 진짜 하지말았어야 하는 말인거 같아요
    그치만 동생분과 올케분 어이없어요..자기 자식을 부모더러 맡으라니...선을 분명히 그으셔야 할거같아요
    새 어머니 진짜 잘 만나신듯 보여요. 잘해드리시길...

  • 42. 어머니 환갑에는
    '14.4.3 10:02 PM (112.72.xxx.5)

    가기 싫어서 안간거지,그 일하고는 아무 상관 없네요.

    아이 지울때,그건 생각 못하고 지웠는지 다 지나서 이제야 미안한가봐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네요.어쨋거나 님 친정식구들 다 얕잡아보네요.

    남동생이 안오면 잔치라도 벌려야지,왜 안오냐 연락하고 문자하니까 남동생 내외가 주가 올라가는줄 알고

    더 기고만장 하는거잖아요.

    사람 아닌것들은,우쮸쮸해주지 마세요.그러면 더 우습게 봐요.지금처럼요.

    어쨌거나 새어머니 돈이 타겟은 맞네요.새어머니 단도리나 잘 하시길~

  • 43. 에휴
    '14.4.3 10:02 PM (39.7.xxx.207)

    애 키울 능력도 안 돼서 나이든 부모한테 손 벌릴 인간이 시험관까지 해서 애를 낳는다는 것부터 한심합니다. 저런 인간들이 애는 제대로 키울까요. 낳아야 할 사람들은 안 낳고 참...

  • 44. 혈압올라
    '14.4.3 10:02 PM (123.214.xxx.170)

    이 글 펑 할까 하다 생각 바꿨습니다.남동생네가 봐도 상관없구요.
    특히나 핏줄이라는 이유로 약해지는 제 맘을 다잡기 위해서라도 소중한 댓글들 복사하고 보려구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제가 얄미운 시누지 못된누나가 아니란걸.,..그리고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그동안 누구한테도 털어놓질 못해서 끙끙거렸는데 82님들께 위로 받고 갑니다.

    사실 82가 시누가 글 올리기엔 조심스러워서 이글 올릴까 말까 하다가 제가 넘 힘들어서 집안 욕인고 시누가 올리는 글 욕먹을 거 각오하고 올렸지만 다들 이렇게 위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45. 자기새끼 키워 달라는 말부터 하지 말았어야죠
    '14.4.3 10:03 PM (61.106.xxx.48)

    자신들이 키우지도 못할 새끼는 왜 낳아서 가족들에게 떠맡길 궁리를 하나요?
    그러니 가족 입장에서는 좋은쪽으로 대안을 내놓을 수밖에요.
    가족이 그런 말 안하면 누가 하나요?

  • 46. ...
    '14.4.3 10:05 PM (122.36.xxx.75)

    연끊는게 부모님이나 님을위해좋은일이네요

  • 47. ...
    '14.4.3 10:05 PM (39.120.xxx.193)

    폐지를 주우라고요?
    부모님도 같이 구해나오셔야죠.
    미친것들

  • 48. ...
    '14.4.3 10:09 PM (122.32.xxx.12)

    원글님이 괜히 저 말 했을까요..
    칠순인 아버지한테 폐지 주어서 라도 돈 보태라고 지롤이고 애 하나는 키워 달라고..
    별 쌩쑈를 다 하니 원글님도 한 말을 가지고..
    무슨..
    시험관 근처도 안간 저도..
    저렇게 세쌍이둥이가 임신 되었을때는 병원에서 의사가 먼저 말한다고 들었어요..
    하나는 선택적으로 유산이 가능하다구요.
    다른 아이들으 위해서요..
    근데 무슨..
    어디다가 자기 누나한테..
    누나가 말 안했어도 했을꺼면서 어따대고 핑계는..

  • 49. 사과하지마세요
    '14.4.3 10:09 PM (115.93.xxx.59)

    셋 중 하나 포기하란 말은 잘못하신게 맞아요
    해서는 안되는 말 맞는데
    동생이 포기못한다 하고 셋 다 낳았다면 백번 사과하셔야 하는데요

    근데 누나말을 들어서 포기한게 아니라
    의사도 그렇고 세쌍둥이는 위험하고 자신없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자기들이 결정해놓고
    그 원망을 누나에게 다 쏟아붓고 난리치는건 정말 어이없는 경우구요

    부모님재산이며 잘 주시하셔야겠네요
    저런 인성이면 부모님 재산 다 빼먹고 눈물나게하고 노후는 나몰라라 할수도있겠어요

  • 50. 저런 인간들 말은 귓등으로 들어야지
    '14.4.3 10:09 PM (112.72.xxx.5)

    같이 말대꾸하고 잘못한거 잡아주고 그게 약점이 되고 빌미가 되는거에요.

    지금 원글님이 이래라 저래라 개입을 해서 그런거잖아요.

    가족이니 개입할수 있는 문제이지만,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껀수 올리는게 저런 사람들이라서

    그냥 안보고,뭐라 지껄여도 말 안섞고 그게 최선입니다.

    상대가 혈압 올라서, 말꺼내면 그거 트집잡아서 사람 몰아세워 뭐든 뜯어 내는 인간들이라서요.

    오히려 잘된거에요.그쪽에서 애기 얼굴 볼 생각도 연락도 하지 말라는건요.

    이제 애낳았으니,애 낳은 유세를 엄청 할껄요? 지금 자기한테 사과하라는 것도 애낳은 유세인지도ㅋ

    원글님한테는 애 안보여줘도,아버지하고 새어머니한테는 보여주고 돈 뜯어낼껄요?
    아버지에게는 손자가 핏줄이고,새어머니는 사람좋고,마음이 약하잖아요.

  • 51.
    '14.4.3 10:10 PM (121.167.xxx.103)

    제 친구 남동생이 부모님 집에 쳐들어와 살면서 온갖 시중 다 받고 부부가 쌍으로 손 하나 까닥 안하면서 다른 형제들에게는 본인이 부모 모시고 산다고 온갖 유세 부리더니.. 이상한 놈들이 꼭 있더라구요. 핏줄도 지 필요에 따라 끊고 맺는 그런 인간은 없는 셈 치세요. 두고두고 골치일 겁니다.

  • 52. 놀고들 있네요.
    '14.4.3 10:10 PM (46.103.xxx.150)

    사과 요구한다면 그거야 자기들이 셋다 낳고 그때 너무 섭섭했다면 말 되지만 결국은 지들끼리 결정하고 지운 주제에 그걸 어디다 덤탱이 씌우려 저 ㅈㄹ인지.
    원글님 새어머니 정말 생불이시네요. 그래도 원글님 같은 딸이 있어서 마음 든든하실것 같네요. 부모님 마음이 너무 여리신것 같은데 그냥 인연 정리해버리세요. 사람되기 글른 부부네요.

  • 53. ...
    '14.4.3 10:13 PM (211.202.xxx.237)

    이번 기회가 하늘이 주신 기회다... 생각하시고요.. 그냥 꼭 단번에. 꾾으세요.

  • 54. 123님.
    '14.4.3 10:14 PM (39.118.xxx.163)

    123님외 원글님께 못할 소리 한건 잘못이란 분들.
    전 원글님이 가족으로 누나로 해도될만한 말을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인공수정이고 선택적유산이 가능하다는걸 다들 알고 있죠.
    남동생네도 고민은 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다 돈이 떨어질 거 같지 않으니까 결정한거구요.

    그리고 누나가 둘만 낳아라 하고 강요한거도 아니잖습니까??
    니들 능력 되는 대로 낳아키워라 했지.
    그 정도 말이 애 지우란 말과 어찌 같은가요??

  • 55. 나중에 조카보더라도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14.4.3 10:21 PM (112.72.xxx.5)

    자식 낳은걸로 얼마나 유세를 떠는지 하여튼 기막히고 코막힌일이 지금이 끝이 아니라니깐요.

    세쌍둥이 낳으면 돈 내놓으라것 부터가 유세떤거에요.

    너무 잘해주면,나라 구한줄 알고 하나님하고 동급됩디다ㅋ

  • 56. ..
    '14.4.3 10:27 PM (125.176.xxx.16)

    대부분의 시험관 전문 병원에서도
    세쌍둥이의 경우 하나를 포기하는게 어떻냐고
    의사들이 강하게 권유합니다.

    실제로 저 아는 분도 시험관으로 세쌍둥이 임신되었는데 담당주치의가 계속 하나를 포기하라고 해서
    세쌍둥이 출산 전문 병원을 따로 갔어요

    전자의 경우 두명이 위험하니 하나를 포기해야한다였고 후자의 경우 다같은 생명이니 애써보자 였죠

    실제로 출산 후 안타깝게도 한명은 나머지 둘보다 발달사항이 더뎌서 맘이 아프더라고요..

    글쓴이분은 선택을 하라고 한게 아니라
    이럴꺼면 잘 고려하란 의미였지
    결국 선택은 자신들이 한거였습니다

    그렇게 누나 말 잘들었으면
    왜 그렇게 산대요?
    그냥 끊으시고 애태우지 마세요

  • 57. ...
    '14.4.3 10:27 PM (39.121.xxx.153)

    저도 같이 혈압오릅니다. 그냥 연끊으세요.
    어차피 오래 같이 지낼 족속들이 아니네요. 부모님께도 호구짓 하지말라고 하세요.
    내 머리로는, 칠순아버지께 그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머리에 뭐만 들은 것 같습니다.
    뭐 그런 파렴치가 쌍쌍으로 만났담.... 아우...진짜...
    절대 사과마시고, 이참에 인연은 여기까지다! 앞으로 빈대붙지나 않도록 잘 보셔요.

  • 58. 나거티브
    '14.4.3 10:27 PM (110.70.xxx.38)

    시험관아기 수정란 여럿 성공하게 해서 쌍둥이 정도로 수 조절하는 건 그냥 흔한 얘기 아닌가요?
    동생네는 자연임신으로 아이 하나 낳았어도 뭐 사달라 해달라 가족들 볶아댔을 사람이에요. 억지로 병원에 끌어다 앉혀도 자기들이 하기 싫으면 마는거지... 이기적인 사람들이 꼭 약한 척 선한 척은 잘 합디다. 냅두세요. 본인들 인생 알아서 잘 살겠죠.

  • 59. ,,
    '14.4.3 10:29 PM (203.228.xxx.61)

    어머님이 남동생한테 얘길 했더니 저한테 은근슬쩍 넘어갈 생각하지말고 제대로 사과하기전에는

    애기들 얼굴 볼 생각도 연락도 하지 말라고 문자가 왔네요.??????

    헐~~ 별 미친것들.....
    애기들이라고 다 이쁜줄 아시나......
    그 배에서 나온 자식들 뭐가 그리 보고 싶을라구......

    미안하다. 인간들아. 니 새끼들 안보고 싶다.

    남들 못낳는 자식 지들만 낳았나......자식 낳은 유세 정말 드럽게도 하네요. 같쟎은 인간들......

  • 60. 오히려
    '14.4.3 10:30 PM (1.228.xxx.48)

    연을 끊어줘서 고마워해야할것 같아요
    이대로 쭉밀고가세요
    별 그지같은 부부를 다보겠네요
    집은 꼭 역모기지론 신청하셔서 여유있게
    사시고 나중에 분란안일어나게 다 쓰시고
    돌아가시라고 하세요

  • 61. 그말한거..
    '14.4.3 10:30 PM (221.163.xxx.162)

    선택적 유산에 대해 말 잘못한거 아니라고 봐요. 애 셋되는게 뭐 책상 세개 들여놓는거 아니고,
    진짜 아닌말로 셋이 그것도 쌍둥이로 나오고 나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 도움 달라 안하던 사람도 울며 누구도움이든 받고싶은 상황이 될텐데 원글님 동생네 같은 사람들은 아마 애 하나 데려다놓고 사라질껄요??

    혹시 동생이 다시 얘기꺼내면 당당히 얘기하세요.
    남탓하며 책임 전가하지 말라고 !! 그럼에도 애 셋을 낳을수 있는건 네 선택이었고, 선택적 유산을 한것도
    네 선택이고 분명 의사도 사전 고지한 내용일꺼다 라구요. 그 일로 다시 책임을 지네 마네 입을 열면
    용서 안한다고 꼭 !! 말하세요.

  • 62. ..
    '14.4.3 10:30 PM (211.36.xxx.37)

    몇살인데 그렇게 철이없나요? 원글님도 오죽하셨음 그런말 하셨겠어요..다 늙은 아버지 용돈은 못줄망정 폐지를 주어서라도 보태라니
    그것도 새어머니도 그렇게 희생하신다는데.. 싸대기를 한대 날리지
    그러셨어요..

  • 63. 82 보다보면
    '14.4.3 10:32 PM (211.207.xxx.68)

    젊은여자들이 무서울 지경이예요.
    요즘은 후안무치 뻔뻔함, 돈요구가 대세인가요 ?

  • 64. 누가보면
    '14.4.3 10:33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산모 납치라도 해서 어쩔 수 없이 강행한 줄 알겠습니다.
    넘어가지 마세요.

  • 65. 별 꼴
    '14.4.3 10:36 PM (121.132.xxx.65)

    지가 언제 누나말 그렇게 잘들었다고 그러냐고

    하지요.

    지들도 자신 없으니 그리 했으면서 어디다가
    뒤집어 씌우고 참!

    연 끊으면 더 낫겠네요.
    애들도 아니고 부모 되는 인간들이 어디서 빌붙어
    살 생가부터 하고 난리여.

    아직 부모 될 자격 안되는구만요.

    님,사과 하면 평생 동생부부한테 끌려다닐 자신
    있으면 사과하고 오냐오냐 받아주세요.

  • 66. minss007
    '14.4.3 10:39 PM (223.62.xxx.79)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라면..
    사과하지않고, 인연 끊습니다

    사과하게되면, 평생 그원망 듣고사십니다

  • 67. ...
    '14.4.3 11:39 PM (175.195.xxx.187)

    읽기만 해도 복장 터지네요. 그런 뻔뻔한 인간들이 있다니... 새어머님은 생불이시네요. 허허

  • 68. 원래
    '14.4.3 11:46 PM (122.36.xxx.25)

    원래 세쌍동이는 선택적 유산 이야기 합니다
    유산 일부러 안해도 세명다 배속에서
    자라기 어렵고 낳기도 어려워요 그러니 옛날에 세쌍둥이 태어나면 뉴스에도 나오곤 했던거죠. 지금도 어려워요
    암튼 병원에서는 대부분 초반에 선택적 유산 말합니다 메뉴얼이에요
    이 세상에 시험관 해본 사람 동생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어디다 누나한테 뒤집어 씌우는 그런 거짓말을 하고 그래요

    그리고 한동안 인연끊고 지내세요
    급한건 그 동생네라 분명 슬금슬금 연락할겁니다

  • 69. 신경 끄셔야 해요..
    '14.4.4 12:10 AM (123.212.xxx.140)

    원글님과 부모님이 관심갖지 말고 잘 지내고 계시면, 지들이 알아서 기어들어오게 되어있어요.
    왜냐면 뭐라도 줏어먹으려다보니 지들이 더 아쉽거든요.
    원글님과 부모님에게는 오히려 반갑지 않은 상황이 되겠지만..
    부모님도 돌아가시기전까지 자식 얼굴이라도 보려면 재산 내놓지 마시고, 꼭 잡고 계시라고 단단히 말씀하세요.
    저희 친척중에도 부모님 재산 곶감 빼먹듯이 다 가로채고 연로한 부모 나몰라라한 개차반같은 인간있어서 글 읽으면서 열불이 다 나네요.

  • 70. dnrnjs
    '14.4.4 12:12 AM (175.115.xxx.101)

    사과하지 않으셔도 되요.
    시험관으로 세쌍둥이 수정된걸 알자마자
    의사가 제일 먼저 권하는게 선택유산이에요.
    그만큼 위험률이 높으니까요.
    본인의 의지로 세쌍둥이 낳으신분들도 있지만
    시험관까지 해서 아기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위험성이 있다는 의사의 말에 순종해서
    선택유산하기도 해요.
    저도 아주버님이나 형님이 둘이라도 지키자고
    조언해주시기도 했어요.
    저도 선택유산해서 쌍둥이 낳아서 잘키우고 있구요.
    동생이 엄한데다 화풀이 하는거에요.
    사과하지 마세요.

  • 71. --
    '14.4.4 12:14 AM (175.211.xxx.40)

    82 여자분들 진짜 무식한거 티내는 댓글들무자게 많네요.
    알지들도 못하면서 세쌍동이중 하나 지우라고 했다고
    그런말 한거 잘못이라는둥.
    마치 생명의 존엄성을 건드린듯... 낙태로 오해하고 댓글
    쓰신분들 ... 제발 뭔지나 알고 댓글좀 쓰세요... 아 정말 짜증나.
    누나가 그말 한건 사과하라는둥.. 웃기시는 소리들 하고 있네 증말.

    시험관아기가 뭔지도 모르면서 무슨 낙태한걸로
    오해하고 ...댓글쓰신분들 대체 뭥미?

    주제를 똑바로 알고 댓글좀 써주세요 지발요....
    아 증말 무식한 아줌마들 티 네는 댓글 무자게 많네요.
    댓글 보고있자니 원글보다 더 열받네 그랴...

  • 72. ...
    '14.4.4 12:17 AM (175.209.xxx.89)

    못할말한거 아닙니다 선택적 유산할때 가족끼리 상의도하는데 지들이 정말 그렇게 책임감있는 부모면 누나말듣고 수술할까요? 아니죠 어른 되라는 소린데 왜요 시술할때부터 아는 소린데 모르는척 떠넘기네요
    싸가지없는것들.. 쌍으로 똑같은것들끼리 합체 결혼하고 파워업해서 민폐끼치는것들 있어요 연끊으세요 가차없이 .. 지들말처럼 부모됬으면 부모심정도 알아야지 헛소리하고있네요

  • 73. 한여름
    '14.4.4 12:51 AM (112.150.xxx.12) - 삭제된댓글

    못할말한건 아니에요
    인공수정해서 세쌍둥이 낳은사람 몇이나 보셨나요
    보통 셋 넷 착상 되는데 선택적 유산으로 한명이나 두명 낳아요
    그나저나 동생은 없는 샘 치고 사셔야 겠네요
    부모님은 아들 손주라 예뻐하실테지만

  • 74. --
    '14.4.4 1:10 AM (39.7.xxx.207)

    하여튼 요즘은 자식 낳은게 유세인 거 같아요. 그것말고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그런 건지... 그나마도 시험관으로 세쌍둥이 만들어놓고 뭘 그리 당당한 건지...

    그러든가 말든가 연 끊으라고 부모님 설득하세요. 자꾸 연락하고 저자세로 나가니까 호구로 생각하는 거에요.

  • 75. 저기요
    '14.4.4 1:32 AM (211.208.xxx.72)

    사과 대신 배는 안되겠냐고 하세요. 2222222

    남동생이 무개념이네요.

  • 76. 듣고싶은 말만 쏙
    '14.4.4 2:01 AM (108.162.xxx.42)

    듣고싶은 말만 쏙 뽑아서
    들어놓고는
    그걸 빌미삼아서 결국 돈.달.라.고.
    협박하는거네요.
    근데 그 선택적 유산하라고 말했을법한
    의사한테는 왜 협박을 안한대요?

    진심으로 님 친정어머니가
    걱정됩니다.
    이번건으로 남동생 부부의
    실체를 알았으니 오히려 다행이예요.
    님 부모님 노후에 대해서 미리
    대비할 시간을 벌었잖아요.
    곧 틈틈히 애기들 앞세워서
    쳐들어올겁니다.
    어쩌구저쩌구...
    이래서 돈 필요하고
    저래서 돈 필요하고...

    동생이 지금 쎄게 나오는건
    님이랑 부모님을 기선제압해서
    동생이 원하는대로 휘둘르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아마
    다음에는 방법을 바꿀겁니다.
    아이들 앞세워서 화해 무드로
    갈겁니다.
    님네 친정에서
    아직 뽑아올 것들이 있으니까요...
    부모님이 안 휘둘리게
    잘 막아주세요.

  • 77. dk
    '14.4.4 2:50 AM (124.153.xxx.46)

    앞으로 조카밑에 돈많이 들어갑니다..잘해줘도 챙겨주어도 뒷말할 사람들입니다..만족못하고...
    둘 한꺼번에 출산봉투. 백일봉투.돌잔치. 중간중간 어린이날, 생일선물 챙겨주어야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등
    초등입학봉투등등 계속 선물에 옷사입히라고 봉투며...
    끝이없습니다..동생부부가 착하게 했다면 기꺼이 돈안아깝고 조카라 뭐든지 주고싶고 챙겨주고 퍼주었을거예요..그런데 동생부부는 스탈이 이것밖에 안주냐며 뒤에서 뒷말할 스탈이군요..
    줘도 고마운지 모르는...금간 밑독에 물붓기네요...
    동생부부가 미우면 태어난 조카도 안예뻐요..그런데 억지로 살아가면서 도리를 해야한다는...
    인연끊으면 누가 과연 아쉬울까요? 아직은 정말 암껏도 모르네요..
    살다보면 아이둘에 ...갑자기 무슨일있어 맡길 누나도 필요할거고..아이아파 입원하면 병문안 오는 누나도 있어야하며, 조카들 챙겨주고 귀여워해주는 누나...아쉬운건 그들일거예요,,
    가만 놔두세요..살아가면서 후회하도록..님은 하나도 아쉬운거 없어요..앞으로 속만 더 썩을뿐예요..
    제 친구도 이런상황인데, 첨엔 2년까진 집안행사때 안만나니 불안하고 신경쓰이고 그렇던데.,,
    그뒤부턴 넘 좋다네요..혹시 사과하러올까 두렵다네요..맘안맞는사람 억지로 혈연이라고해서 엮어봤자
    평생 속썩고 스트레스받아요..님도 그냥 가족 생각만하고 신경끊어세요..
    부모님은 집안행사 일주일전 주말에 불러내 외식하고 옷사주고 그러세요..
    울친구는 10년째인데 안보고사니 넘 좋다해요..나중엔 상대방들이 미안하다고 화해하자고 했는데도,
    아직도 화안풀린것처럼 화해 안했다하네요..

  • 78. 이런
    '14.4.4 2:56 AM (125.180.xxx.190)

    남보다 못한 동생같으니...
    나중에 쌍둥이 키우다 힘들어 죽어봐야...정신을 차릴런지...에효
    미워도 동생이라 안고가려해도 안될때가 있어요.
    애들 다 크고 늙으면 정신돌아와 죄송하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전엔 모른척 사세요.
    살다 힘들면 슬쩍 손내밀것같은데...좀 야멸차게 구셔도 될것같네요
    윗분들 말대로 애들크면 손벌릴일 천지거덩요.
    없어봐야 소중함을 알겠죠.어쩜 원망만 배로 할지도 모르지만요
    그냥 너는 네가족을 지키고 나는 내가족을 지키련다..라는 맘으로 멀리 보세요.
    글을 보기만해도 혈압이 쫙올라오네요

  • 79. 인간되면
    '14.4.4 3:21 AM (59.187.xxx.13)

    사과대신 배로 한다고 하세요33333333333

    누가보면 시댁분들 씨받이 하는 줄 알겠어요.
    애는 지들이 갖고
    양육은 시댁 분담시킬 생각을 어떻게 할까요.
    폐지 주어서 양육비 내라니 이거 부모한테 할 소리인거 맞나요?
    그런 사고 방식으로 쌍둥이들을 낳아서 '가정교육'이랍시고 주절댈거 생각하니 끔찍 합니다.
    막장은 드라마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헐!!
    임성한씨 펜대 놓게 할 저력있는 부부네요.

    아쉬울 사람이 누군지 두고보면 되겠네요.
    부모님들께서는 어떤 입장이신지 모르겠지만 잘 설득하셔서 그런 자식은 안 보는게 행복할거 같습니다.
    언제부터 누나말을 그리 잘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기왕 말 잘 듣는김에 평생 부모님댁에 드나들지 말라고 하시지요.
    아주 보기드문 쌍쌍바인듯..

  • 80.
    '14.4.4 5:12 AM (125.176.xxx.144)

    저도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임신확정 되기전에 초음파로 혹이 수정란 같이 보여서 세쌍둥이 임신된줄 알았었어요. 의사가 수정란 하나는 포기해야 나머지 둘이 건강하다고 거의 확정적으로 말해주던데요. 요샌 시험관으로 세쌍둥이 많지만 한명은 포기하는게 당연시 된건데 어디서 화풀이인가요? 산부인과 자료라도 보여주시면서 본인 때문이 아님을 강하게 말씀하시길..

  • 81. ...
    '14.4.4 5:32 AM (59.15.xxx.240)

    웟님들 말씀대로 시험관 시술 성공하면 확인과 동시에 의사가 바로 알려주는 걸로 압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나 잘 모르시는 분들은 낙태처럼 생각하시나봐요

    그렇지만 남동생은 독립심 낮고 의존도 높고 남탓 잘하는 사람인가봐요
    개망나니....
    새어머니는 무슨 죄래요

    님이 홧김에 한 말 가지고 꼬투리 잡나보는데
    저런 인간은 상식과 논리 안 통해요

    새어머니가 찔러 들어갈 만하니 연락하나본데 아버님은 뭐하시고 자기 아내 지켜주지도 못한대요.,.
    생활비도 아내가 대구 있구만 중심도 못 잡고 아들 눈치 보구...

    저런 사람은 제가 참 안 좋아하는 방법인데 강자에겐 꼼짝 못하고 부끄러움과 수치를 몰라 자기가 원하는 거 얻을 때까지 아이가 떼 쓰듯이 억지 쓰며 달라붙어요

    원글님이 나서는 것보다 아버님이 나서서 단호히 선 긋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미 누나는 껌으로 보고 있어 싸움만 날 거예요
    새어머니는 물로 보고 있고
    아버지는 안중에도 없구요

    아버지한테 아내 좀 지키라고 말씀 드려보세요
    이러다 부인한테 버림 받겠다구

    남동생에겐 아무말도 말고 연락도 하지 마세요
    도리 찾지도 말구요
    그냥 아 그러냐 그러고 마세요 길게 말 오가면 그걸로 트집 잡으니

  • 82. ........
    '14.4.4 6:21 AM (211.245.xxx.22)

    선택적 유산은 병원에서 권유해요.
    그걸 남탓하네요.

  • 83.
    '14.4.4 7:29 AM (14.52.xxx.100)

    연끊으세요. 그게 답인듯하네요.
    원글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세요.
    이번 기회에 보지마세요...
    괜히 평생 끌려다닙니다...
    저런 인간들 안바뀝니다.

  • 84. 의존증동생
    '14.4.4 7:33 AM (223.62.xxx.98)

    자기들이 좋아서 애 만들어놓고
    동생부부가 참 유난스럽네요
    결정권은 자기들이 쥐고있는데 남탓하다니요
    뭐든 그리할 의존증성격이에요
    막내라 오냐오냐 키우셨나요?

  • 85. ㅇㅇ
    '14.4.4 7:36 AM (223.62.xxx.98)

    님 동생은 남 이용할 생각부터 하네요
    영악한 ~~

  • 86. ,,,,
    '14.4.4 7:37 AM (1.246.xxx.108)

    이왕 끊어지는거 요댓글들 출력해서 남동생한테 우편으로 보내세요
    새로운 깨달음이 있음 좋은거고 아니면 인연 끊고 편히 사는거고요

  • 87. 아놩
    '14.4.4 7:44 AM (115.136.xxx.24)

    인간이 아니무니다..
    칠십먹은 아버지한테.. 폐지를 주워서라도 양육비를 대달라고?

  • 88. 초5엄마
    '14.4.4 8:03 AM (203.226.xxx.53)

    겔게 말 오가면 그걸로 트집 잡으니...22222

  • 89. *****
    '14.4.4 8:25 AM (124.50.xxx.71)

    님 동생 부부는 말하나마나 인간이 덜 됬구요
    님이 유산 얘기 꺼내신건 정말 큰 실수에요
    그런 얘기는 절대 꺼내면 안되는거죠
    근데 사과는 하셔도 소용없을듯..
    어차피 그 문제로 평생 시비걸거에요
    맘에 걸리시면 사과는 하고 위에 댓글님 말씀대로
    그뒤에 인연 끊어버리세요

  • 90. ...
    '14.4.4 8:32 AM (221.148.xxx.2)

    그런데 세쌍둥이 임신하면 보통 의사가 많이 권해요
    세명 다 임신해서 조산하면 더 위험하니까 한명을 선택적 낙태하고, 쌍둥이로 건강하게 키우라고요

    원글님이 말 실수 하신 건 있지만 (그말만 빼고 하셨음 더 좋으셨을 것 같긴 하지만)
    그건 아마 전적으로 의사 권유에 의해서 했을 거에요
    그리곤 원글님 탓...ㅠㅠ 인성이 정말 글러먹었네요ㅠㅠ

    제 지인도 그리해서 한명 보냈거든요

  • 91. 원글님
    '14.4.4 8:33 AM (203.142.xxx.231)

    저런 스타일 알아요. 제주변에도 있어서요. 절대 이 상황에서 사과를 하시면 안됩니다
    그걸로 쿨하게 넘어간다면 내가 한번 져주지 하는 맘으로 사과하는게 뭐가 어렵나요? 그런데 저런인간들은 이쪽에서 그걸 인정하는 동시에 평생 그걸 약점삼아서 두고두고 자기 불리할때마다 써먹을 사람들이에요. 기본성향이.

    아니 원글님이 죽으라고 하면 죽을껍니까? 별 시덥잖은 핑계를 대나요? 원글님이 설사 자기네 입장에서 서운한 말 했다고 해도(사실 그정도 말도 못하나요? 어차피 시험관하는 분들은 수정이 너무 많이 되면 의사가 선택하라고 합니다. 제친구도 쌍둥이 맘인데 그 카페에 가면 그런 얘기 많이 올라온답니다)

    아니 수정밖에 안됐고 선택사항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셋쌍둥이 다 살리려다가 조산되는경우도 있구요. 여러가지 의학적인 문제에서 충분히 그런 조언이나 충고는 할수가 있는거죠.

    그걸 가지고 본인들이 선택한 문제를 이쪽에다가 책임전가한다면 똑똑히 말씀하세요. 애아빠 엄마됐음 제대로 정신좀 차리라고

    그리고 인연끊으시구요. 새엄마는 말그대로 님네랑 법적인 문제가 얽혀있는분도 아니니 새엄마한테 그 부분을 분명히 말씀해서 재산 함부로 주지 말라고 하시구요

  • 92. 일부러 로긴!
    '14.4.4 8:39 AM (211.221.xxx.157)

    원글님, 축하드려요.
    그런 말종 동생이 제발로 아웃당해줘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쌍둥이 낳아서
    고생을 해보면 누나가 해준 충고가 피부에 확 와닿겠지요.

    결혼을 해보니 형제, 자매, 남매사이가
    다 뿔뿔이 흩어지게 마련이라는 걸 많이 느낍니다.

    원글님 글을 읽고 저까 혈압오르네요.

  • 93. 헐압올라
    '14.4.4 8:53 AM (223.33.xxx.89)

    댓글 달아주신 분들 중 글만 읽으셔도 남동생네 부부 성향파악 다 하시네요.남동생은 본인 생각에 갇혀서 남 말 절대 안듣고 본인 생각만 옳다고 하는 놈입니다.그리고 다른 사람이 무슨 얘길하는지 깊은 뜻을 이해하긴보다 액면 그대로의 말만 듣고는 판단해버려요.그리고 말꼬투리 잡는데는 귀신입니다.그래서 저도 반박 문자보내려다가 말았습니다.더이상 엮이기 싫어서요.
    댓글 달아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94. 딱~망나니
    '14.4.4 8:53 AM (125.177.xxx.200)

    연끊자면 원글님은 땡큐죠~
    부모님도 언능 연 끊으라고 하세요~특히 아버님이 확실히 하시라고 하구요.
    새어머니라 더 모질게 못하시는 부분 분명있으실거에요.
    아들놈은 그걸 약점으로 이용하는거구요...
    더 늙고 병들거나 혹여 지들이 신경쓸 일이라도 만들었다간..
    부모패는 패륜도 서슴치 않을 년놈들이에요~
    딱~망나니네요~

  • 95. 하늘이 도왔네요. 지들이 먼저 연 끊자고 하니..
    '14.4.4 8:54 AM (61.74.xxx.243)

    정말 악마같은 것들이네요.
    혹시 선택유산이 아니라 자연유산 된걸 원글님한테 덮어 쒸우는건 아닌가 싶네요..
    아님 병원에서 셋은 위험하다고 하니 지들이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한걸 원글님한테 덮어 쒸은거라던지.
    그러고도 남을 부부로 보여요.

    훗날 부모님 재산 동생이 패악을 떨며 받아내려고 할텐데.. 앞날이 걱정되네요..

  • 96. 차니맘
    '14.4.4 8:55 AM (121.142.xxx.44)

    아이하나 지운건 님 영향 전혀 없는걸로 알아요.
    제가 티비에서 봤는데 세쌍둥이 일경우.. 하나는 지우라고 권유하던데요.
    그래두 낳겠다면 의사도 말리지는 않지만, 세 아이를 위해서 의사가 권유하더라구요

    그러니 절대 님 잘못없구요..
    저런동생은 그냥 연락끊고 안보고 사는게 서로서로 좋은거에요. 제가볼때는.

  • 97. 호호맘
    '14.4.4 9:07 AM (61.78.xxx.137)

    헐 기가막혀 로그인했네요.

    세쌍둥이 시험관 아기면 병원에서 분명히 하나는 포기하라고 했을 텐데요 ?

    그걸 왜 지 누나한테 뒤집어 씌운데요 ???

    별 철딱서니 없는...

    애도 아니고..

    누나가 지우지 말라고 했으면 안지우고 낳아서 빌붙고 키워달라고 할 속셈이였나보네요.

    별 미친..

    그냥 연락하지 마셔요.

    살다보면 형제관계도 별거 아니더라고요.

    그냥 나 하나 행복하면 그뿐이에요. 형제 애틋하고 보고싶고 하는 것도 한순간이지..

  • 98. 원글님이
    '14.4.4 9:10 AM (39.115.xxx.6)

    뭘 넘지 말아햐할 선을 넘었는지? 그리고 뭘 못할말을 했나요?
    자식새끼가 칠십인 아버지한테 폐지주워서 양육비 대라는건 잘한 얘기고?
    남동생이라는 인간 원글한테 뒤집어 씌울려고 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원글님 그냥 연 끊으세요...올케라도 제대로된 애가 들어왔음 남동생 잡을텐데...둘이 아주 똑같네요..
    여기서 연 끊으면 누가 손해인지 아마 금방 알게 될꺼에요...정말 저런 인간들 곁에 두면 없던 병도 생기겠어요..원글님 잘못 하나도 없습니다..

  • 99. 애초에 저런 말종을
    '14.4.4 9:14 AM (211.246.xxx.155)

    죽을만큼 패서 질서를 잡든

    지 마음대로 안 되니 뛰쳐 나가게 하든

    절대 받아주지 마셨어야 해요.

    부모님께 죄송한 게 아니라 원망해야 합니다.

    저런 걸 낳아놓고, 버르장머리 못 잡아서

    님에게 이런 드러운 일을 겪게 하셨으니까요.

    뭐 부모라고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정말 단호하게 끊으셔야 해요.

    그 동안 뭐라도 하나 도리한 거 있나요?

    사람 됨됨이가 틀렸다는 거, 다 아시면서 차마

    미친 개니까 참자...이러면서 문제 키우신 거예요.

    살면 살수록 민폐와 패악만 늘어납니다.

    이게 처음도 아닐 거잖아요?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저런 말 처음 했을 때, 입을 찢어 놨어야죠...

    똑같은 것들끼리 만나가지고...희망 절대 없습니다.

    부모님 이사 추천...어머니 전화 번호도 바꾸시고..

    님한테든 누구한테든 찾아오거나 전화하면

    증거 남기세요...아들 아니라 뭐라도

    저런 것들은 상종하면 안 돼요...

    부모님, 꼭 님이 지켜 드리세요...벼락맞을 것들!

  • 100. 황당
    '14.4.4 9:15 AM (14.39.xxx.215)

    진짜 막장들 얘기중에 애기들 얼굴 볼 생각도 연락도 하지 말라고 하는게 젤 웃겨요.
    자기네 애 얼굴 누가 궁금하다고 하는지
    저런걸로 협박하는거 자체가 큰나큰 착각이죠.
    원글님 연 끊으세요.
    평생 덜 피곤하실거예요.

  • 101. ..
    '14.4.4 9:20 AM (115.178.xxx.253)

    사과한다고해서 달라질 품성들이 아닌걸로 보여요.

    그냥 인연 끊고 살자 하시고 부모님께는 서로 도리 다하자고 하세요.

    원글님이 둘을 선택하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신건 아닌건같아요. 그부분은 사과하시고
    그러나 선택을 한건 너희지 내가 아니라고 참분히 말씀하세요.

  • 102. 미친
    '14.4.4 9:26 AM (101.98.xxx.138)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아무리 동생이지만 상대할 가치가 없네요.
    휴...내 일도 아닌데 화가 나네요.
    인연 끊으세요. 자기 자식 자기들이 알아서 할 것이지 누구보고 저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 103. ...
    '14.4.4 9:31 AM (175.123.xxx.53)

    제 친구도 수천을 쏟아부어 겨우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는데
    아이가 셋이더래요.
    의사가 둘이라도 건강하게 살리려면 하나는 포기하라고 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더군요.

    시험관 아기를 낳을 경우
    이렇게 하는 건 거의 상식인 것 같습니다.

    절대로 동생에게 사과하지 마세요.
    부모님도 동생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시라고
    자주 말씀드리세요.

    어린 자식은 부모가 책임지는 겁니다.
    나이든 자식은 스스로 제 앞가림을 하는 게 맞구요.

  • 104. 올라프
    '14.4.4 9:34 AM (125.57.xxx.240)

    "제대로 사과 하기 전에는..."에서 '제대로'는 말로 하란 얘기가 아니라 물질로 하라는 얘기일 것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님과 님의 부모님은 그냥 게임의 대상일 뿐입니다. 어떻게 공략하는지 흥미진진한. 생면부지의 타인보다 훨씬 쉽게 자기 게임터에 묶어 둘 수 있는.

  • 105. ...
    '14.4.4 9:38 AM (211.209.xxx.219)

    원글님이 그 말을 하신 건 실수 맞다고 봐요.
    시험관으로 임신하면 비일비재한 일이라고 해도 그런 말은 제 3자가 언급할 성질의 것이 아니죠.
    하지만 원글님때문에 셋째 보냈다는 건 말도 안되는 억지죠.
    당연히 사과는 안 하셨으면 해요.
    원글님 잘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 부분만 사과하는 게 가능하지도 않거니와 어설프게 봉합해봤자 계속 네버엔딩일 인간들이며 차라리 초장에 얼굴 안 보고 사는 게 실리적으로 더 낫겠어요.

  • 106. !!!
    '14.4.4 9:46 AM (218.147.xxx.206)

    위에 점셋님,
    어린 자식은 부모 책임~
    어른 자식은 본인 책임~
    82의 명언으로 저장합니다~~~~ㅎㅎ

  • 107. ..
    '14.4.4 10:09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자신없어서 지운겁니다. 의사도 셋생겼을때 다 그런의미 언질합니다. 저아는이도 그래서 하나 보냈구요..사과하시면 진짜 덤터기씁니다. 사과할 필요없구요..남동생부부가 죄송하지만 아주 못되쳐먹었네요..
    인연끊기는거 무서워 휘둘리지마시고 선그으세요..

  • 108. 남동생이 바라는건
    '14.4.4 10:33 AM (112.186.xxx.52)

    사과 말 몇마디가 아니라 경제적인 보상인 듯...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는 게 그 뜻인 것 같네요...
    저도 자기 식구 안위만을 챙기며 자기 부모 형제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혈육이 있어 원글님 심정 이해 갑니다
    그냥 안 보고 사는 게 답입니다 만만해 보이면 계속 당해요

  • 109. ...
    '14.4.4 10:42 AM (218.38.xxx.61)

    마지막 문자하나는 보내세요.
    사과할일한적없고 판단의 너희 부부가 한것인데 무슨사과냐고
    연락끊고 싶은 네의견 존중하겠다.

    이렇게 보내세요

  • 110. ...
    '14.4.4 10:43 AM (218.38.xxx.61)

    연락끊게되는게 너의 뜻이라는걸 확실히 해두세요

  • 111. 와....
    '14.4.4 11:05 AM (1.0.xxx.231)

    사과를 받아내도 인연을 끊을까 말까 고민 해야될 일이네요.....ㅠㅠ
    싹싹 빌어도 내치세요!!!
    저런 싸가지들 하고는!!!

  • 112.
    '14.4.4 11:21 AM (116.121.xxx.30)

    아니 무슨 지자식은 지가 키워야지 부모님한테 터맡길 생각을 다하나요. 부모님이 성인이 될때까지 잘 키워주셨음 이제 자기가 부모님한테 지원을 해드리는게 인지상정이지 무슨 말도 안되는 미친 생각을;;
    아니 그렇게 능력이 없음 애 낳을 생각을 말아야지 남동생 완전 구제불능이네요 결혼해서 애까지 낳은 사람이 무슨 그렇게 부모님 등골을 빼먹을라고 하는지 쯧쯧쯧. 원글님 그냥 인연 끊고 사세요 남동생은 정말 답이 없는 사람이네요

  • 113. 한숨
    '14.4.4 11:22 AM (1.230.xxx.51)

    인간이 인간 같아야 말이라도 섞지요.
    그냥 내치세요.

    사과 할 일 한 적 없고 판단은 너희 부부가 한 것인데 무슨 사과냐. 연락 끊고 싶은 네 의견 존중하겠다.2222

    문자 보내고 정리하셔도 좋겠고요.

  • 114.
    '14.4.4 11:27 AM (111.91.xxx.50)

    님 동생네 부부가 막장이긴 한데요.
    막장짓 한다고 세쌍둥이 고집하지 마란 말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말을 하신 순간 님 동생네랑 똑같은 막장이 되셨네요.
    대단한 시누짓 하신거고요.

  • 115. 연 끊는다면
    '14.4.4 11:49 AM (211.192.xxx.155)

    축하해야 할 동생인것 같은데요. 뭐가 문제이죠?
    본인이 세쌍둥이가 아니라 열쌍둥이를 가져도 부모에게 휴지 줏어서 돈벌어 오라고 하다니?

    부모님이 염치없는 막장 부부에게 휘둘리면서 하나둘씩 뺏기지 않나 이거나 걱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원글님에게도 부탁할 거 있거나 돌때 연락하지 않을까요?

    근데 시누짓이란 말은 말도 안되지만 하나
    세쌍둥이 고집하지 마라~라고 하신건 큰 실수하신 겁니다. 아마 평생을 두고 우려 먹으면서
    양념처럼 원글님 씹을때 사용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116. ,,,
    '14.4.4 11:56 AM (114.108.xxx.139)

    저런 무개념 커플이 남들하는짓은 다 하고 싶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네요
    그래서 낳은 아이를 자기들 주관대로 키우니 그 아이가 어찌 클까 미래가 걱정됩니다
    남탓하는 사람들은 그 마인드 절대 못고칩니다
    그밥에 그나물이라고 그 많은 확률중 어쩜 그리도 똑같은 사람둘이 만났을까요...

  • 117. ..
    '14.4.4 12:03 PM (124.56.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선택적유산에 대해 알고 말씀하신거잖아요
    동생이 저렇게나오면 당연히 하나는 보내고 둘만 낳으라고 하죠

    저도 모를땐 저게 충격이었는데요
    애가질려고 만들고. 또 하나는 죽인다니.... 넘 아이러니한..
    하지만 위험해서 대부분그렇게들하구요

    원글님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어요
    절대 사과말고 냅둬보세요 누가 굽히고 들어올지...
    아니 굽힌다하더라도 인연끊고 사시길
    원글님이나 부모님을 호구로 생각할걸요

  • 118. ....
    '14.4.4 12:32 PM (211.111.xxx.110)

    동생이 ㅈㄹ을 하고 있네요
    선택유산하라는 말을 누나가 괜히 했나요
    지들이 다 못키우니 책임을 같이 지자하니 한말 아닌가요
    부모가 생활비 내놓으라는것도 아니고 페휴지라도 주워 양육비대라는게 할소린가요
    지들이 와서 말도 안되는 진상짓거리한건 생각도 않하고 님이 지우라는 말을 했다고
    시누짓거리했다고 원망만하고 앉아있겠네요

  • 119.
    '14.4.4 12:45 PM (211.192.xxx.230)

    시험관하면 보통 몇개씩 넣기때문에 선택적 유산이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 그쪽에선
    시험관으로 3쌍둥이 가져서 다 낳는건 그쪽에선 오히려 미련한 행동이죠
    3쌍둥이라면 셋다 잘못될 가능성이 있어 의사들도 권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누나가 둘중 선택하라고 했지 유산하라고 한게 아니고
    또한 그러라고 해도 결정은 본인이 내리는 거지 무슨 누나핑계를 대냐구요.
    자기내만 식구라면서 왜 부모에게 양육비를 대라는지 그것도 말이안되내요.
    결정도 자기내 식구가 냈으면서..

    남동생 당분간 보지말고 사는게 낳을꺼같내요.
    그까짓 부모님 칠순 원글님 가족과 부모님과의 가까운데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던지.
    부모님과는 더 잘 지내세요.

    원래 동생은 남입니다. 민법상도 남이예요.
    남에게 연연할필요 없어요 맘이 맞으면 형제도 피붙이 가족이지만
    맘맞지않으면 남보다 못한 사이입니다.

    괜히 사과하고 숙이면 더 안하무인으로 될가능성이 높구요
    그쌍둥이 낳아서 육아전쟁 경제전쟁속에서 힘들어봐야
    나중에라도 의지하게되고 사과하면 그때 원글님이 받아주세요.

    한 이년만 기다리거나 당장 자기아이 돌되면 원글님에게 숙일꺼같내요.

  • 120. 결정권
    '14.4.4 12:46 PM (1.229.xxx.97)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책임을 지는겁니다.
    옆사람은 충고 조언은 할 수 있어도
    결정은 본인이 하고
    책임도 온전히 본인 몫입니다.
    괜한 핑계로 촛점을 흐리는걸 보니 딴생각이 있는듯 합니다.
    연 끊는게 님에겐 오히려 득이 될것 같네요.

  • 121. 아마
    '14.4.4 12:48 PM (14.47.xxx.72)

    애낳고 아쉬우면 연락올꺼 같네요

  • 122.
    '14.4.4 1:17 PM (211.192.xxx.230)

    옆에 언니가
    이럴땐 아버지가 동생사는집 팔고 인연을 끊어봐야 정신차린다내요. ㅎㅎ

    여기 울동네 그런일 있었어요.
    아이 봐주느라 아들 며느리가 들어와 살았는데
    아이 다쳤다고 응급실서 며느리가 시험마 빰을 때렸구요
    아들도 엄마를 나무랐나봐요.

    아이 퇴원해서 집에왔는데 시어머니 사라지고
    집은 팔려고 내놓고 연락두절..
    울동네는 다들 그 할머니 현명하다가 결론이내요.

  • 123. ..
    '14.4.4 1:27 PM (211.112.xxx.57)

    원글님 그리 잘못 말씀하신건 없는것 같아요.
    죄책감을 덜고 원망할 대상이 필요한거겠죠.
    잘 되었네요. 스스로 연 끊어 준다니.

    그리고 식구는 남동생, 올케, 자기아이들만이 자기 식구,가족들 맞는거 아닌가요?
    결혼을 했고 독립을 했으니 부부중심에 자녀들이 식구(가족)이죠.
    (또 가족의 개념과 약간 다르게 식구는 그야말로 한솥밥 먹는 사람이란 의미...)
    함께 살지않는 시부모까지 포함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시부모님 포함하겠다면 장인장모까지 포함해야 맞는거겠죠? 요즘같은 세상에요. 같이 살고 계신다면 모르겠으나 따로 사신다면 제외되는것 맞다고 생각합니다.)

  • 124. 결정
    '14.4.4 1:32 PM (58.236.xxx.20)

    결정하고 선택한건 싸가지없는 동생하고올케인데 지들자식 지들이 알아서 키우고 양육해야지

    어디 부모하고 누나한테 키우라고 협박하고 강요를 하는지 기가찰 노릇이네요.

    동생하고 올케는 기본이 안된 마인드네요

    어디 버르장머리없게
    누나한테 인연끊자는 말을 내뱉는지
    .
    잘됐네요 인연 끊어주시고 사과는커녕 절대 먼저 연락하지마세요
    님 부모님 특히 새어머니께 동생내한테 절대 선을 그으시라고 하시구요.

  • 125. .....
    '14.4.4 1:36 PM (116.38.xxx.201)

    햐..인간말종 많네요..
    저는 시아버지보고 폐지를 주워서라도 아이하나 키울돈 보태라는말이 충격이네여.

  • 126. **
    '14.4.4 1:38 PM (220.87.xxx.9)

    착상된 수정란 상태에서 선택은 자신들이 한거죠.
    지들도 셋이 힘드니까, 착상된 순간부터 남(부모)에게 한애 미룰려고 한거였고 그래도 낳아 기르고 싶은면 셋 낳았겠죠.
    아는 집도 시험관해서 셋이상 착상되었는데요, 임산부 몸이 둘이상 유지하기 어렵다고 선택적유산 권했어요.
    애 욕심이 많았던지 고집 부리다가, 중기 넘어가니 자궁이 열려서 자궁 묶었다가 그래도 유지가 안되서 조산했어요. 너무 미숙아이고 세아기라 그개월 수 보다 무척 작아서 인큐베이터에서도 오래 살지 못했어요.
    세아기 신생아집중치료실 비용만 어마어마 하다고 하네요.
    임신전 시술비도 무척 많이 들었고...
    자식이 뭔지...

  • 127. 연 끊어준다니 고맙죠.
    '14.4.4 1:59 PM (115.143.xxx.72)

    저런 종자들은 절대 안변해요.
    날애 갈수록 더 ㄱ기고 만장이죠.
    보지도 않은 제 삼자가 들어도 복창터지고 이기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들이네요.
    애낳ㄱ고 돌부터 줄줄이 돈들어 갈때마다 아쉽겠죠.
    누나한테 돈 받을수 있었을텐데 ....... 하면서 아쉬운 입맛정도 다시는게 그것들 생리예요.
    저런것들은 또 남한텐 어찌나 인색한지 조카 용돈주는거 하나도 벌벌떨거나 안주거나 그럼니다
    돈주고 챙겨봐야 이러니 저러니 뒷말이나 하고
    절대로 사과하실일도 없고 걍 없는자식 동생 취급하세요.
    내년 칠순에 부모님 뭐 해드리자 해도 애핑계ㅔ대고 죽는소리 할겁니다.

    그리고 인공수정으로 다태아를 착상했을때(착상율 높이기위해 여러개의 수정란을 시도한다고 들었어요)둘 이상은 지우는게 일반적입니다.
    이건 제가 주변사람이 한적도 있어서 이십년도 넘어 들었으니 아주 일반적인 경우인거죠.
    대개 인공수정으로 임신하는 산모들은 몸도 약한 사람이 많아서 둘 이상을 키워내는게 아주 어려운걸로 알아요.
    아기들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도 많이 봤어요.
    착상성공후 병원의사가 제일먼저 이야기하고 권했을거고 그들도 고민후 결정했을건대
    님이 한마디하니 그걸 고투리 삼아서 기세를 틀어쥘려고 억지 부리는 겁니다.

    개꼬리 삼년묶혀도 그냥 개꼬리 입니다.
    절대 용이 될수 없어요.
    아버님 돌아가심 그 재ㅐ산 어떻게 해보려고 달려들 인간들이예요.
    이 즈음에서 연 끊어 준다니 고맙죠.
    부모님께도 무서운 것드ㅡㄹ이니 조심하라고 하셔야겠네요.
    저런것들은 돈 앞에선 얼마나 집요한지 혀를 내두를 정도 입니다.
    뜯길대로 뜯기고 아차하지 마시고
    혈육이니 뭐니 정에도 넘어가지 마셔요.

  • 128. oo
    '14.4.4 2:08 PM (211.200.xxx.228)

    시험관아기일때는 그런것들이 (낙태)
    뭐그리 놀랄일도아닌가보더라고요
    안그럼 뭐 3.4쌍둥이가 너무 많아진다는....

  • 129. **
    '14.4.4 2:13 PM (220.87.xxx.9)

    언니네 형님이 새째 임신하고 하는 말이
    동서는 애가 하나니 자기네 세째 같이 키우자고 하더래요...ㅎㅎ
    이상한 사람들 참 많죠.
    형부가 가난하고 형제들 많은 게 질려서 처음부터 하나만 낳자고 했어요. 자기 아이 엄청 아끼는 사람입니다.

  • 130. aa
    '14.4.4 2:25 PM (121.165.xxx.204)

    누나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한셈인대요 뭐
    저도 같은 케이스라서(시험관 세쌍둥이) 말해보자면
    아두 초기라서 주사기 바늘로 낙태를 합니다

    참 어렵네요. 부모님에겐 불효인게 맞는데 그렇다고 잘못하지도않은걸 사과할순 없고..

  • 131. 에이 아니죠..
    '14.4.4 3:18 PM (117.111.xxx.138)

    누나가 그런 말 한 게 맺혀서 저렇게 나오는 게 아니구요.
    속마음은 누나가 밉고 앞으로 누나가 암말 못하게 입을 막아놓으려는 겁니다.
    부모님한테서 한푼이라도 끌어내야 하는데 딱 막고 서서 입바른 말 하는 누이가 얼마나 밉겠어요.
    원글님이 동생 하는 짓에 눈감지 않는 한 회복되기 힘든 관계예요.

  • 132. lll
    '14.4.4 3:45 PM (119.192.xxx.105)

    원글님 잘못 전혀없습니다.
    초반에 몇몇분들은 아이 하나 보내라는 걸 그냥 낙태해라 라는 의미로 이해한듯 한데,
    밑에 많은 분들이 말해줬듯이, 시험관에서 세쌍둥이는 다들 하나씩은 지우는걸로 알아요.
    그냥 보통 하던대로 그렇게 하라는걸 말한건데 원글님이 못할말 했나요?
    지들이 먼저 그렇게 키우기 힘들다고 징징댔으면서

  • 133. 허...
    '14.4.4 4:05 PM (211.253.xxx.65)

    칠순되는 아버지께 지하철이나 고속터미널에서 폐지를 주워서라도 자기 아이들 양육비를 보태달라니..
    인간 말종이 따로 없네요.

  • 134. 미쳤군요
    '14.4.4 4:13 PM (203.255.xxx.49)

    남동생 미친사람입니다.
    거기다 친어머니도 아니고 새어머니한테...
    아니 새어머니 차별하려는 것도 아니구요..

    올케가 올케입으로 남동생과 자기 아기들만 자기 식구라고 했담서요.
    남한테 왜 애를 공짜로 키워달라고 해요.

    또 ... 누나가 애 하나 없애라고 했는데... 언제부터 지가 누나 말을 그렇게 잘 들었다고..
    결국 애 하나 없앤거 .. 괜히 누나한테 화살 돌리는거네요.
    안 그런가요?

    평상시 잘 하기나 하고.. 혹은 말이라도 곱게 하던가
    어디 자기가 자기 입으로 가족이 아닌 사람이라고 했던 사람들한테 저러나요?

    저런 미친연놈들하고는 진짜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 135. 님이 낙태를 시켯나요?
    '14.4.4 5:34 PM (1.215.xxx.166)

    어이가 없네요
    남동생도 올케도.
    앞으로도 일생 그럴듯.

  • 136. 빛나는무지개
    '14.4.4 5:47 PM (39.7.xxx.2)

    원금님이 잘못하신거 하나없네요.
    능력대로 낳는거지 부모에서 폐지줍고 출산제반비용 다내라니
    글고 환갑때도 안와
    욕좀할게요.
    이런 호로새끼들 ㅆㄴㄷ
    연락하지 마시고 부모님께도 일체 상대하지말고
    금전적으로 보태주지 말라고 하세요.
    안보태주면 ㅆㅂ지네들이 와서 툴뚤되겠지만
    얼마안가 돈달라 뭐달라 꼬리내릴 상종못할 인간이네요
    이런 일로 신경쓰시지 마시고
    부모님께 잘 얘기하세요 절대 일체 도움주지말라고!
    환갑 안온건 이노무새끼들이 자식도리를 저버린거네요.
    아 쌍욕 나오는것들!

  • 137. 빛나는무지개
    '14.4.4 5:53 PM (39.7.xxx.2)

    그리고 부모님 사시는집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 유서작성하셔서 꼭 공증받아놓으세요.
    그게 새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한 일이예요
    ㅇㅣ 쌔끼가 작고후 날로 쳐먹을 놈이예요.
    부디부디 새어머니 노후를 위해 꼭 유서 공증받으시길!
    이 호로세트들이 의무는 않고 빼갈려고만 하는데
    단단히 대비해 두세요.!

  • 138. 빛나는무지개
    '14.4.4 5:59 PM (39.7.xxx.2)

    유언장 공증입니다. 돈 얼마안들고요
    부모님께 꼭 전하셔서 꼭 공증받으세요.

  • 139. ....
    '14.4.4 6:07 PM (118.221.xxx.32)

    사과는 무슨 부부가 쌍으로 똑같네요
    먼저 부모님께 폐지를 주어서라도 지 애들 양육비 대라는 게 말입니까 어디서 그따위 말을...
    하긴 내 아들이 그모양인데 며느리가ㅡ제대로이길 바랄까요ㅜ
    그냥 안본다 하세요
    지 필요하면 다 숙이고 들어와요
    그리고 절대 부모님께 돈 주지 말고 돌아가실때까지 쥐고 계시고 어머님 앞으로도 재산 미리 해드리라고 하세요
    그리 있다가 아버지 돌아가시니 아들이랑 새어머니랑 재산 싸움나서 난리나고 안보고사는건 괜찮은데 ..새어머니가 생활도 어려울 정도로 어렵게. 사시는 분 봤어요

  • 140. 언제부터 누나말을 그리 잘들었어?
    '14.4.4 6:27 PM (59.7.xxx.226)

    괜한 트집잡지 말라고 하세요.
    인공수정으로 아이 갖을경우에 하는 아주 일반적인 절차예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고
    절대로 호구되시면 안됩니다.
    형제니까 부모를 생각해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다보면
    나중엔 정말 저런게 인간인가 싶을만큼 정떨어져야 연끊는 사람들 숱하게 봤어요.

  • 141. 한달만에 일부러 로그인
    '14.4.4 6:46 PM (118.44.xxx.111)

    어우, 역모기지론 찬성입니다.
    워 저런 사람이 다 있나요.
    원글님땜에 참지만.
    제동생이었으면 이 호로개자식새끼야 다시 우리앞에 나타나면 죽여버린다. 하고 연 끊을것같아요.

    원글님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힘내세요.
    오히려 저쪽에서 끊어준다니 다행이네요.

  • 142. 한달만에 일부러 로그인
    '14.4.4 6:47 PM (118.44.xxx.111)

    유언장 공증 꼭이요.
    냅두면 아버지돌아가시고 소송걸 사람이네요.
    새어머니가 구박했담서 ㅡㅡ

  • 143.
    '14.4.4 7:00 PM (112.214.xxx.247)

    죄책감느끼는 부류가 아니예요.
    그냥 꼬투리잡고 억지부리는 거예요.
    전혀 사과할 일 아니고 사과해서도 않 돼요.

  • 144. ..
    '14.4.4 7:04 PM (219.254.xxx.213)

    저는 그래서 저런 부류는 상대를 안해요
    저런 사람들은 수틀리면 어떻게든 누군가를 희생양삼아 분풀이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거든요

    지들이 부모자격없는거 누나때문에 억지로 하나 지우는것처럼.

    그러니 지 들은 저렇게 다 토해내고 남한테 사과까지받고그러니 마음에 쌓인게 없는거고
    그거 다 받아준 사람만 속병나는 겁니다.

    저래놓고 자기들은 뒤끝없다 어쩌다 쿨한 성격이라 자화자찬하겠죠??

  • 145. ㄹㄹ
    '14.4.4 7:29 PM (61.102.xxx.33)

    님이 자책할것 없어요. 세 쌍둥이 포기한 건 남동생 부부에요.
    늙으신 부모한테 폐지주워서 손주 양육비 대라고 하나요? 주위에서도 간혹 봅니다만, 갈수록 가관일 겁니다.
    연락안오면 불행중 다행입니다만 그런 마인드라면 반드시 연락 올거에요. 작정하고 돈내놓으라고 덤빌겁니다.
    심지어 부모님 병원 입원하시고 오늘내일 하시던 차에 집문서 들고 튄 놈도 있어요..

  • 146. 별 또라이 부부를
    '14.4.4 8:01 PM (175.112.xxx.100)

    다 봤네요.
    결정은 지들이 해놓고 뭔 사과를 하래요?
    세째포기하란 걸 사과하란게 아니라 니들 애는 니들이 키워라 이말을 사과받고 싶은 거겠죠. 철면피들.........
    어쩜 용케 똑같은 인간들이 만나서 짝을 이뤘네요.
    절대 사과하지마세요. 그리고 재산 한푼도 주지 말라 하세요.정말 나쁜 인간들.......
    그리고 앞으로는 상종도 하지마세요. 사이코패스들 같아요. 나중에 복수하겠다고 험한짓 안할까 걱정될정도네요.

  • 147. ..
    '14.4.4 8:45 PM (219.254.xxx.213)

    스마트폰에 여기글 링크해서 보내세요. 그렇다고 반성할 인간들은 아니겠지만 욕이라도 쳐먹어야 좀 찌그러져있죠.

  • 148. 힘내세요
    '14.4.4 9:08 PM (14.54.xxx.231)

    굳이 동생분이 아니라도 세상에는 위해주고 감싸주면
    만만히 보고 힘들게 하는님들이 많더군요
    근데 이런저런 이유로 참고 있으면 우습게 보고 점점 더 가관이더군요
    저도 형제간에 비슷한경우를 겪어서요
    보지말고 사세요
    보자 만나자하면 자신이 머 대단한사람인줄알고 더 힘들게 할걸요
    출산해도 가지도 말고 아무거도 해주지 마세요
    동생내외 무지 못된사람들입니다
    어떻게 누나한태 그리고 부모님한태 그렇게 대합니까
    근데 풀려고 하면 더꼬여요
    니 맘대로 하세요 하고 내버려두면 생각이 있는사람이라면 돌아올거고
    못된님이면 안돌아올거여요
    쉽게 아버지가 재산 누나 다준다더라고 거짖소문이라도 흘리면
    총알같이 달려올껄요
    아버지가 자식없는샘 친다더라 없는셈치고 안오려면 오지 말라더라
    대신 재산은 다 누나한태 준다더라 그럼
    금방변해요
    가족간의 정은 동생에겐 없는거여요
    자기가 필요하면 가족이고 필요없음 짐인게 동생이 생각하는 가족인거 같아요

  • 149. ,,
    '14.4.4 9:56 PM (1.11.xxx.84)

    진짜 뭐 뜯어내려고 생떼쓰는 걸로밖에 안보여요
    누나가 뭐라고 했건 본인들이 결정한 문제인데
    남 핑게대는 게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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