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만한 결혼생활의 조건

메러길오 조회수 : 3,414
작성일 : 2014-04-03 16:45:09

남편의 아내에대한 이해심많은 배려가 결혼을 안정되게 이끈다네요. 그 반대의 경우, 여자가 배려심이 많은경우는 원만한 가정생활을 이끄는데 별 영향을 안미친대요. ------

(남편이  잘하면 대부분 아내들은 더 잘하잖아요. 근데 아내가 잘해도 남자의 근성이 안좋으면 그 가정은 회복하기 힘든거 같애요.): 이런 뜻인것 같애요.

 

남편과 다툰날 유난히 이 구절이 생각나네욯ㅎㅎ

IP : 175.198.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4.3 4:57 PM (110.70.xxx.65)

    지극정성 아내있어도 이상한 남편들 봤어요.
    근데 지극정성 남편이면 이상한 아내가 그냥 묻히드라고요. 집도 잘 굴러가요.

    특별한예외 빼고는요.

  • 2. 그런거 같기도
    '14.4.3 4:59 PM (211.178.xxx.40)

    하네요.

    전 늘 제가 잘해서 우리 가정이 평안한거야...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남편도 섬세하게 자상하지는 않지만 한결같이 든든한 면이 있어 유지가 되는 거 같네요. ^^;;

  • 3. ..
    '14.4.3 5:00 PM (222.110.xxx.1)

    여자가 배려심이 많은경우는 원만한 가정생활을 이끄는데 별 영향을 안미친다


    이거 맞는것 같아요. 아닌 남자들도 있겠지만,
    보통 여자가 배려심이 많은 경우는 당연한걸로 치부하고 넘어가잖아요.
    근데 남자의 경우는 조금만 배려해줘도 너무너무 고맙죠.
    예를 들어서, 저희는 맞벌이이고 20대에 남편은 대학도 외국서 나오고 외국에서 오래 산 젊은 커플인데
    이런 저희조차도 집안일은 당연히 여자몫이에요.
    전 남편이랑 조금 싸우다가 그냥 포기해 버렸고요..
    제가 더 퇴근도 늦고 힘든데도 제가 집안일을 하면 그건 당연한거고
    남편이 조금이라도 설거지 하나라도 도와주면 엄청엄청 고마운기분이들고...
    그런게 좀 있어요. 그래서 저런 말이 나온듯요.

  • 4. 메러길오
    '14.4.3 5:19 PM (175.198.xxx.85)

    서로 잘 만나야겠지만, 결론은 성품좋은 남자만나는게 지복일듯~

  • 5. 메러길오
    '14.4.3 5:25 PM (175.198.xxx.85)

    결혼은 도박이란 생각도 들어요. 연애10년한커플도 결혼해서 지지리 싸우다가 이혼하더라구요. 성품좋은 남자를 알아보는 여자 또한 성품이 좋은거겠죠?

  • 6. ㅇㅇ
    '14.4.3 5:30 PM (117.111.xxx.104)

    저희도 항상 제가 이해하고 부부문제상담도 혼자다니고 ㅜ ㅜ
    종교생활열심히하며
    10년을 도닦듯살았는데...10년을 관계개선이되지않앗다는...
    그냥 다 내려놓고 제가 다른데서 행복을찾고 내길을 찾아서
    남편이 별상관이없게되니 그제야 평화가오네요

  • 7. 지금까지
    '14.4.3 5:31 PM (118.221.xxx.32)

    대부분 여자들의 배려심과 참을성으로 가정이 지켜진거라서?
    근데 요즘은 여자들도 그닥 참지 않지요

  • 8. ,,,
    '14.4.3 5:46 PM (1.241.xxx.158)

    어느한쪽이 참으면 굴러는가죠. 잘 굴러 안가서 그렇지.

  • 9. 그냥
    '14.4.3 5:58 PM (39.7.xxx.1)

    여자는 남자에 따라 행불행이 정해진 노예네요

  • 10. 시크릿
    '14.4.3 7:15 PM (219.250.xxx.182)

    돈많이벌어다주면 여자건 남자건 다참고삽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32 팔순 친정엄마에게 대만여행 괜찮을까요? 5 대만여행 2014/09/04 2,139
415331 스물 중반 가방 좀 봐주세요 2 가방 2014/09/04 898
415330 깨지기 위해 읽는다 3 샬랄라 2014/09/04 796
415329 학교폭력 피해자로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습니다. 6 모범택시기사.. 2014/09/04 3,303
415328 전문직 남자들과 선본 여자가 13 보고 2014/09/04 7,046
415327 70대 친정어머니 핸드폰 요금제 추천좀 부탁드려요 5 2014/09/04 1,340
415326 골다공증이라는데 어떤 약들 처방받으셨나요? 5 40대중반 2014/09/04 1,685
415325 '시국선언·조퇴투쟁' 전교조위원장 등 3명 영장 기각 7 세우실 2014/09/04 861
415324 아랫집에 물 셀 경우에요.. 5 ... 2014/09/04 1,505
415323 핸드폰 바꿔준다고 전화오는거요...괜찮은건가요? 6 핸드폰 2014/09/04 1,880
415322 사랑하되 소유하지 않는다는게 1 tk 2014/09/04 1,295
415321 토요일 밤에 해도 상하지 않는 제사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8 지혜를 2014/09/04 1,621
415320 보험 갈아타야하나 고민입니다... 11 태희맘 2014/09/04 1,901
415319 좀 짜게된 연근조림 고칠방법 없나요? 2 아삭아삭 2014/09/04 1,390
415318 생생정보통 찬찬찬 완전 정복 레시피 모음 19 첨부파일 2014/09/04 21,671
415317 산다는 건 2 2014/09/04 957
415316 메르비 마사지기 1 사용 2014/09/04 3,061
415315 도우미 이모님이 스뎅팬 버리라시며ㅋㅋ 9 뭥미 2014/09/04 5,296
415314 아는사람이 하나 없어서요.. 대치동 학군질문합니다. 2 .. 2014/09/04 2,404
415313 아파트 경비 아저씨 선물.. 9 세입자 2014/09/04 3,563
415312 12살 강아진데요 이틀전 자궁축농증이래요 7 갑자기 2014/09/04 2,340
415311 김무성 '북한 응원단 무산, 정부가 무능하다' 4 무능정부 2014/09/04 887
415310 (비염)프로폴리스 아이들 어떤 거 먹이세요? 10 .. 2014/09/04 4,094
415309 망치부인 - 이슈돌리기에 안 낚이는 방법 4 . 2014/09/04 1,086
415308 된장 어디서 사서 쓰세요? 5 ,, 2014/09/04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