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대체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4-04-03 15:39:09
자식을 얻기위한것이라면 불임이나 난임부부는 의미가 없는것이 되나요 부부가 친구라하지만 아이때문에 서로 맞바람 피우며 가정은 지켜야한다는것부터 황혼이혼까지 온갖 경우가 있으니까요 더 무서운건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똑같은 가정을 가질 확률이 높아지죠 그때 시어머니는 나는 참고 살았는데 라고 할 가능성 높죠 가끔 무서운 생각이 드는게 이런 환경을 끊겠다고하면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이 행복해지고싶다라는 죄가 아닙니다 남편에게 묻진않겠지만 아이때문이 아니라 저이기때문에 선택한 부부이길 바랍니다 세상사 모르는것이니 내가 저 사람을 선택한게 실수가 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원해서 사는것이지 애때문에 산다고 말하고싶진 않아요 황혼이혼의 할머니가 자식새끼때문에 그 모진 세월 참았다고 우는거 보니까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세상 살다가는거 소풍 살듯이 살다 가고싶습니다
IP : 223.62.xxx.2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4.4.3 3:56 PM (223.62.xxx.222)

    참 오늘 법정에서 그 할머니 우는거 보니 생각 많아지더라구요 희생의 삶이었겠죠 얼마나 진저리 쳐졌음 이혼하면서 저리 우나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427 원만한 결혼생활의 조건 10 메러길오 2014/04/03 3,311
366426 김성호 전 국정원장 ”종북 세력, 법조계 침투 가능성” 세우실 2014/04/03 389
366425 시댁이 싫어서 이혼하신 분들 계신가요...? 17 답답함 2014/04/03 9,327
366424 밀회에서 10살 차이였으면 어떨까요 6 비오네 2014/04/03 2,479
366423 편도는아닌데 목이너무아파요 2 도와주세요 2014/04/03 1,033
366422 이런데서 파는 시계는 진짜인가요? 2 쿠키 2014/04/03 766
366421 이혼후 재결합하신 분들 조언 좀 구해요 11 ㄹㄹㄹ 2014/04/03 18,078
366420 아침부터 진상아줌마 됐네요 43 ㅠㅠ 2014/04/03 15,910
366419 박원순시장님 미세먼지 중국과 공동대응 하신데요.. 2 slr펌 2014/04/03 657
366418 제주도가려는데..꼭 알려주세요! 6 푸르미 2014/04/03 1,242
366417 케찹이나 토마토가 들어간 오므라이스 소스는 4 2014/04/03 1,211
366416 컵스카웃트 단복 구합니다 1 토끼 2014/04/03 662
366415 아이쿱 생협에 살만한 물품 추천좀 해주세요 21 뭘살까 2014/04/03 2,536
366414 kbs는 언제 정신 차릴까요? 3 머니를 달라.. 2014/04/03 838
366413 나만 알고 있는 수수께끼 알려주세요~학교숙제라네요! 5 초2맘 2014/04/03 804
366412 정신과 약 7년 복용중인데 죽고싶은 생각이.. 16 약 부작용인.. 2014/04/03 13,221
366411 칼블럭 세트... 5~7만원 전후 괜찮은게 뭐 있을까요? 1 -- 2014/04/03 570
366410 북한제 무인 정찰기라는거요. UFO 비슷하면 사진찍어 올리고 .. 1 ... 2014/04/03 507
366409 생리늦추는 약, 청소년 먹어도 되나요? 7 이런 2014/04/03 6,004
366408 임플란트 가격 120 이면 일반적인 가격인가요? 5 질문 2014/04/03 2,073
366407 차 안 담배냄새 어쩌죠? 7 알려주세요 2014/04/03 2,116
36640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2 싱글이 2014/04/03 1,401
366405 40대 중후반 부부관계(부끄) 31 소심족 2014/04/03 71,761
366404 소고기무국에 다진마늘 안들어가도 되나요? 6 요리 2014/04/03 2,840
366403 저희 엄마가 불쌍해요 써포트 2014/04/0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