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고도 비행 무인기 못 잡는 우리 레이더

세우실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4-04-03 13:43:46

 

 

 

해병대, 백령도 추락 무인기 벌컨포로 요격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40402201705207

"추락 무인기 백령도 접근 때 해병부대서 대응사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02/0200000000AKR2014040221160004...

北 무인기 기술 초보적…南 고성능 무인기 도입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02/0200000000AKR2014040210590004...

수도권 상공 뚫렸는데…취미 무인기는 멋대로 난다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25284

北 무인기, 청와대까지 드나들었다…상임위 긴급 소집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26453

[동아] 靑-수방사에 탐지장비 없어.. 눈으로만 감시
http://news.nate.com/view/20140403n01456

"무인항공기, 막을 수 있는 무기는 있지만.."
http://media.daum.net/issue/624/newsview?issueId=624&newsid=20140403063304525

[북한 무인기 파장] 앉아서 당한 군 "방공작전 체계 보완·탐지레이더 도입" 뒷북
http://media.daum.net/issue/624/newsview?issueId=624&newsid=20140403033908460

‘뚫린 청와대 하늘’ 문책 두려웠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0992.html

저고도 비행 무인기 못 잡는 우리 레이더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26009

 

 


경로를 입력해서 움직이는 물건이라 drone과 같은 조종은 못하고요. 북한 광학 기술로는

구글 어스 퀄리티 만큼의 결과물도 얻기 힘들고 무선 전송 장치도 없는 물건이라고 한다면,

인마 살상용으로는 택도 없어 보이고 북한의 소행이 맞을 경우 전시 관측이나

포격 지시기 정도로 사용하기 위해 테스트를 했을 거라는 설이 유력해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민간인이 RC 제트기에 와이파이 되는 카메라 달아가지고 실시간 송수신 되게 만들어

띄우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에서 저 무인기 그 자체만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물론 무시할만한 해프닝이나 블랙 코미디 정도로 끝날 얘기가 아니라는 데는 공감합니다.)

중요한 건 저게 어떻게 청와대 위까지 들어왔다 나갔다 할 수 있느냐에 대한 보안 이슈일텐데요.

정말로 조선일보가 보수적인 언론이라면 1순위로 해야 할 일은 인간어뢰식의 뜬금없는 논지가 아니라

국군 대공망에 대한 비판이나 대응책에 대한 진지한 논의겠죠.

저걸 그냥 선거철 이슈로 써먹고 끝낸다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날아다닐걸요?

근데 비꼬는 게 아니고 저게 유용한 방법이라면 우리나라도 대규모로 운용할만 할 것 같기도 하고...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바르고 곧으나 무턱대고 고지식하지는 않다.”

                 - 논어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52 죽음 7 ㅇㅇ 2014/04/15 2,245
    370051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하는거 25 호칭 질문 2014/04/15 4,117
    370050 며느리집에 어떻게 가냐..는 말에..답변 궁금 12 도도 2014/04/15 2,081
    370049 호주에서 오쿠살수 있나요? 호주문의 2014/04/15 629
    370048 데쳐서 얼려둔 미나리를 해동하니까 너무 질겨요. 4 궁금 2014/04/15 3,126
    370047 계피가루요 시나몬 2014/04/15 1,172
    370046 4cm였던 갑상선 혹이 약먹고 1/4로 줄어들었어요 2 2014/04/15 3,354
    370045 40대 후반인데 소풍가거나 간단한 야외행사시 작은가방으로 뤼뷔*.. 2 올가을향기 2014/04/15 1,186
    370044 윈도우 7 까셨다는 님들. 7 111 2014/04/15 1,490
    370043 대전분들혹시 1 점순이 2014/04/15 761
    370042 인간극장 또 다둥이 61 다둥 2014/04/15 24,559
    370041 모두 자기 탓인줄 모르고 2 어따대구 2014/04/15 1,621
    370040 이사...부산사시는 분들...도와주세요. 6 이사예정 2014/04/15 966
    370039 교통사고후유증으로 5 11 2014/04/15 1,131
    370038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am.. 2 빤쑤 2014/04/15 421
    370037 시사통 김종배(14.4.15am) - '괴물' 국정원을 다스리는.. lowsim.. 2014/04/15 508
    370036 2014년 4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5 592
    370035 마음이 좀 편안해질수 있는 책좀 추천해주세요 3 자기 개발서.. 2014/04/15 999
    370034 濠 ABC, 한국 정부 韓-濠 FTA 경제전망 발표도 없어 light7.. 2014/04/15 689
    370033 게임중독아빠의 방치로 28개월아기 굶어죽어 12 속상해 2014/04/15 3,086
    370032 쌍둥이라도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던데 12 사주 2014/04/15 1,792
    370031 신의선물 많이 무서운가요?? 5 외국맘 2014/04/15 1,600
    370030 1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했어요 6 출근날은 2014/04/15 7,588
    370029 우리 개..우리 애가 자꾸 쩝쩝거려요 21 .... 2014/04/15 7,034
    370028 사주가 천을귀인, 계묘, 계사, 정해, 정유면 월등한 조건과 결.. 3 2014/04/15 1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