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약하시신분들 아이들 어찌 케어하셨나요

피로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4-04-03 12:09:06
대학교 보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게으른건 아니고요 갑상선 항진증이고요
37개월 건강한 남아한테
자꾸만 무의식적으로 "힘들다" 라고 하네요
몇번을 힘들다고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요
어린이집 안보내고 저랑 같이 있고요
남편은 늦게 오고 시댁 및 친정은 거리가 멀어서요
체력 약하신분들은 어찌 케어 하셨는지요
분명 아이한테 안좋을걸 알면서도 제가 약해져서요
부탁드립니다
극복? 방법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피곦여 피검하여 갑상선 항진증 판단받고 약은 복용중입니다 3개월째~
IP : 114.205.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스러워라,,
    '14.4.3 12:11 PM (175.113.xxx.55)

    갑상선항진증이면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전,,,그것도 아니면서 메니에르가 있어서 애들 키울때 힘들다 소리 달고 살았더니,,
    애들도 배워서,,힘들여,,,ㅠ,ㅠ,

    얼른 좋아져야 할텐데,,,,

  • 2.
    '14.4.3 12:18 PM (122.40.xxx.41)

    저하증 10년넘게요.
    아이 어릴때 정말 힘들었어요. 제 일까지 하니 더더욱.
    남편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찌 됐을지.

    그렇게 어린시절 보내고 나니 많이 못놀아준게 후회돼요.
    다른 시간에 일부러라도 많이 쉬시고
    아이랑 있는 시간에 에너지를 집중해야지 하고 자꾸 노력해보세요.

    다른일 할거 다 하고 애랑 놀려면 너무 지치니까요.

  • 3. ...
    '14.4.3 12:27 PM (121.172.xxx.40)

    어린애집에라도 보내야
    잠시나마 쉴 수 있으실텐데요.
    아이도 한참 뛰놀려고하고 밖에 나가 놀고 싶어지기 하는 때죠.
    수시로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 졸졸졸 따라다녔었는데
    남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아이한테 신경질이 다 갈텐데.. 애도 걱정이네요.
    엄마가 몸부터 챙겨 건강해져야 애한테도 좋을텐데 방법을 빨리 찾아보세요.

  • 4. ..
    '14.4.3 12:30 PM (211.177.xxx.114)

    37개월이면 슬슬 어린이집 알아보세요..둘째 35개월부터 보냈는데 적응 잘했어요..엄마가 쉬어야지 애도 행복해져요.

  • 5. ...
    '14.4.3 12:55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생기면 일단은 아이위주로 사셔야죠. 엄마니까.
    힘들면 어린이집 보내시면 되고요.

  • 6. 그동안
    '14.4.3 1:59 PM (220.76.xxx.244)

    집에서 잘 데리고 계셨으니 만 3세 넘었으니 어린이집 보내세요
    그러면 좀 살만해요
    저랑 신세가 비슷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137 치과 신경치료요 5 신경치료 2014/08/31 2,662
414136 이거 싼건가요? 1 해맑음 2014/08/31 1,085
414135 사과주 담을건데 10리터 한통? 5리터 두통? 어떤게 좋나요? 과실 2014/08/31 620
414134 매사 심드렁한 중3 이랑 초6아이 제주에서 꼭 가볼데 있을까요?.. 5 푸르른 2014/08/31 1,518
414133 이혼얘기 꺼낸 판국에 명절시댁모임 가야되나요? 28 명절싫다 2014/08/31 12,530
414132 빈* 천 토트백이요 ^^ 2014/08/31 912
414131 선자리 들어오는 꿈 1 ㅇㅇ 2014/08/31 1,279
414130 공사장 장비소음으로 인한피해보상 ... 2014/08/31 1,008
414129 제 생각에요 Kc의 이혼요구 33 ^^ 2014/08/31 9,971
414128 세월호2-38일) 실종자님들,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21 bluebe.. 2014/08/31 782
414127 임신하면 원래 꿈을 많이 꾸나요? 7 ㅠㅠ 2014/08/31 2,316
414126 동갑인데 갑자기 존댓말로 인사하는 엄마 14 .. 2014/08/31 4,183
414125 베풀지않는 친정 7 ... 2014/08/31 3,019
414124 남편의 심리 뭘까요? 16 열받아 2014/08/31 2,569
414123 고1 아이 읽을 쉬운 물리 화학 관련 책 추천부탁.. 2 .. 2014/08/31 2,390
414122 결혼이 가사일 해 줄 사람 구하는 거냐? 소피아 2014/08/31 1,111
414121 외신, 세월호 참사 시위 진실과 정의를 위한 것 1 홍길순네 2014/08/31 780
414120 미운털 박힌 동네맘...말 한 마디 건넬까요?? 11 오지랖인가요.. 2014/08/31 4,546
414119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기자 이길 수 있을까요? 19 과연 2014/08/31 2,985
414118 [그네out] 울산 분들 계시면 숙박관련 도움부탁드려요 울산 2014/08/31 949
414117 아차산역 김병진제과점 14 빵빵부 2014/08/31 3,598
414116 건강검진 문진표 미리 작성 안해도 되나요? 2 그대에게s 2014/08/31 1,078
414115 원룸 가구좀 봐주세요. 12 자취생 2014/08/31 2,387
414114 왼쪽 겨드랑이에 멍울 4 모카롤케이크.. 2014/08/31 2,868
414113 치매초기일까요? 2 ... 2014/08/31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