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약하시신분들 아이들 어찌 케어하셨나요

피로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4-04-03 12:09:06
대학교 보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게으른건 아니고요 갑상선 항진증이고요
37개월 건강한 남아한테
자꾸만 무의식적으로 "힘들다" 라고 하네요
몇번을 힘들다고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요
어린이집 안보내고 저랑 같이 있고요
남편은 늦게 오고 시댁 및 친정은 거리가 멀어서요
체력 약하신분들은 어찌 케어 하셨는지요
분명 아이한테 안좋을걸 알면서도 제가 약해져서요
부탁드립니다
극복? 방법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피곦여 피검하여 갑상선 항진증 판단받고 약은 복용중입니다 3개월째~
IP : 114.205.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스러워라,,
    '14.4.3 12:11 PM (175.113.xxx.55)

    갑상선항진증이면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전,,,그것도 아니면서 메니에르가 있어서 애들 키울때 힘들다 소리 달고 살았더니,,
    애들도 배워서,,힘들여,,,ㅠ,ㅠ,

    얼른 좋아져야 할텐데,,,,

  • 2.
    '14.4.3 12:18 PM (122.40.xxx.41)

    저하증 10년넘게요.
    아이 어릴때 정말 힘들었어요. 제 일까지 하니 더더욱.
    남편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찌 됐을지.

    그렇게 어린시절 보내고 나니 많이 못놀아준게 후회돼요.
    다른 시간에 일부러라도 많이 쉬시고
    아이랑 있는 시간에 에너지를 집중해야지 하고 자꾸 노력해보세요.

    다른일 할거 다 하고 애랑 놀려면 너무 지치니까요.

  • 3. ...
    '14.4.3 12:27 PM (121.172.xxx.40)

    어린애집에라도 보내야
    잠시나마 쉴 수 있으실텐데요.
    아이도 한참 뛰놀려고하고 밖에 나가 놀고 싶어지기 하는 때죠.
    수시로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 졸졸졸 따라다녔었는데
    남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아이한테 신경질이 다 갈텐데.. 애도 걱정이네요.
    엄마가 몸부터 챙겨 건강해져야 애한테도 좋을텐데 방법을 빨리 찾아보세요.

  • 4. ..
    '14.4.3 12:30 PM (211.177.xxx.114)

    37개월이면 슬슬 어린이집 알아보세요..둘째 35개월부터 보냈는데 적응 잘했어요..엄마가 쉬어야지 애도 행복해져요.

  • 5. ...
    '14.4.3 12:55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생기면 일단은 아이위주로 사셔야죠. 엄마니까.
    힘들면 어린이집 보내시면 되고요.

  • 6. 그동안
    '14.4.3 1:59 PM (220.76.xxx.244)

    집에서 잘 데리고 계셨으니 만 3세 넘었으니 어린이집 보내세요
    그러면 좀 살만해요
    저랑 신세가 비슷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364 대통령 탄핵은 반대입니다.. 14 루나틱 2014/05/15 1,949
379363 연신내 촛불시위,침묵행진 참여하고 왔어요 17 병다리 2014/05/14 1,915
379362 경북 전교조.. 카네이션 안받겠다 7 감사 2014/05/14 1,863
379361 김보성은 왜 갑자기 인기가 많아진건가요 33 ... 2014/05/14 15,900
379360 제가 Y방송국보다 먼저 올려보겠습니다.JPG 6 엠팍 2014/05/14 2,216
379359 [무능혜처벌]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정보공개청구인단 모집 정보공개청구.. 2014/05/14 868
379358 고발뉴스 생방송 - 기자들 몰래 진도방문한 박원순의 눈물...등.. 2 lowsim.. 2014/05/14 2,530
379357 일베운영자 음성 나왓네요;;;; 2 ??? 2014/05/14 1,727
379356 박원순, 팽목항 방문 사진 모음 有 39 팽목 2014/05/14 10,911
379355 청주 축구공원 공사현장서 유골 420여구 발견 2 저녁숲 2014/05/14 2,705
379354 이러다 긴급조치까지 나오는 거 아닌가 몰겠네요 7 치킨 2014/05/14 1,904
379353 이승환님..[노무현 대통령님 돌아가셨을때 정의 다짐] 15 ... 2014/05/14 3,809
379352 신상철님 강연과 관련해 조심스런 의견 올립니다. 34 조심 2014/05/14 2,852
379351 박원순과 몽준이의 차이 1 광팔아 2014/05/14 1,237
379350 고발뉴스 11.30에 한대요 3 2014/05/14 905
379349 ‘초중고 수영 수업 의무화’ 추진 35 세우실 2014/05/14 4,707
379348 (그네시러) 선거날 말이에요 1 ........ 2014/05/14 577
379347 ㅋㅋ 정몽준 부인 또 다시 고발 당해.. 정몽준 "돈봉.. 23 몽몽 2014/05/14 14,523
379346 16일10시경 일반승객의 구조활동을 구경하는 해경, 뉴스k 1 보세요 2014/05/14 1,680
379345 종편 보는 할머니도 버린 몽즙 8 **** 2014/05/14 5,557
379344 (바뀐애그만)세상에나 월드컵 슬로건이.. 21 다람쥐여사 2014/05/14 3,429
379343 [무능혜처벌] 신상철님의 82쿡님들만을 위한 특별 강연 찬반투표.. 31 독립자금 2014/05/14 1,782
379342 (박근혜아웃)대동맥판막협착증-스탠트 수술하신분! 2 죄송해요 2014/05/14 4,675
379341 정몽준, 실종자 가족 캠프에 '출입금지'문구 떼고 들어감. 21 가지마 2014/05/14 9,344
379340 맞춤법 1 .. 2014/05/14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