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기외모에 대해선
관대하다.
과대평가
정말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누구나 자기외모에 대해선
관대하다.
과대평가
정말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오늘은 카톡사진의 난인가봐요 ㅎ
그러게요. 평소에 대화할 땐
볼살 빠져 셀쭉해졌다, 없어보인다
자기비하가 난립하지만
사진엔 정말 곱고 새초롬하게 뽀샵도 정성들여..... ㅎㅎ
얼짱각도로 입술 내밀고 이쁜척 귀여운척 찍으면 원본과 많이 달라 보일거라 생각하겠지만 그 얼굴이 그얼굴
몰랐던 지인의 모습을 보기도 하죠
특히 자기이름 일인칭화 진짜 웃겨요 ㅋㅋ
다 한때라고 생각해요..ㅋㅋ설마 50~60되서도 그럴까요..ㅋㅋ
전 자기애는 좀 떨어져서...
제 인물사진은 절대 프로필로 안쓴다는... --;;
그러게요
그런데 올려놓은 사진 보면
아 이 사람이 얼마나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이구나 느껴지더라구요
쫌 이상하게 나온 사진도 아무렇지 않게 올려놓는 사람들이 좋아보이더라구요 저는.
나는 ‥ 관대하다
당연히 보이고 싶지 않지만 전 이쁘게 나온 사진도 못올리겠더라구요.
실물을 보고 사람들이 실망할까봐...ㅎㅎ
항상 사물을 프로필 사진으로 쓰곤하죠.
자기얼굴이나 전신사진 올리는 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인건가요..?
다 자기 어려보이는 줄 알고 인물도 꽤 되는 줄 알아요. 저도 그런 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