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딸 폴더개통해줄까봐요

..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4-04-03 11:29:16
딸아이 초4인데요 아직 휴대폰안해줬었어요 중학아들도 폴더구요
남편이 아들 스마트폰 바꿔줄때 같이 딸도 해주자고 미룬것이 여태.. 아들도 학교서 다 수거하니 초등6때 사주라 징징거림도 이젠 사그라들었어요
딸아이가 저한테 전화할때 친구꺼 빌리니 그게 좀 신경쓰여서요
집에 폴더 공폰이라도 오늘 개통해줄까봐요
남편은 뭔 폴더냐고 해줄때 좋은거해줘야지그러는데
요금이 뭐 싸나요 그냥 간단연락정도만 하는 용도로 쓸건데
반에 혼자 핸폰없고 폴더는 한명있다하더라구요
아들넨 아들혼자폴더 핸폰없는애4명이고요
스마트폰 애들 최대한 늦게해주자주의인데 언제까지가련지요
IP : 220.82.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촌집
    '14.4.3 11:31 AM (182.218.xxx.68)

    둘다 어차피 해주세요. 한명만 좋은거말구요. 특별히 비싼거 아니고 조금 지난거라도
    전화기능도 되니까요. 요금제는 젤 작은거 해주시구요.
    대신 집에오면 사촌오빠네같은경우에는 애들이랑 부모님 넷다 바구니에 핸드폰을 넣어요.
    집에서는 사용금지에요. 전화오는건 받지만 카톡이나 이런건 못하게 해요.
    그리고 아침에 꺼내서 학교가구요.

  • 2. 스맛폰
    '14.4.3 11:34 AM (118.130.xxx.138)

    스맛폰 거의 공짜다싶은거 많고 요금제 싼것도 많아요. 요금제 sk같은 경우에 맞춤요금제로 싸게 할수있는데 통화 100분에 데이터 3기가 짜리가 41000원인가 그래요. 더 싼거 2만원대도 있으니 그런거 해도 되구요.

  • 3. 윈글
    '14.4.3 11:37 AM (220.82.xxx.166)

    공짜 스마트폰이 있나봐요?..폴더 개통해주려니 마음도 좀 그러긴해요..
    아들 폴더도 이제 거의 맛이 가려구해서 바꾸긴해야하고
    여태 핸폰 안해준 딸아이한테도 미안하고ㅎ
    근데 정말 스마트폰있음 애들하고 싸울일 눈에 보여요

  • 4. 6학년
    '14.4.3 11:48 AM (211.178.xxx.51)

    6학년인데 아직 폴더도 없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아주 잘하거나 하진않고요...

  • 5. 얼마전..
    '14.4.3 12:20 PM (175.113.xxx.55)

    하이마트에서 갤럭시 팝 초등 스맛폰13900원요금제 있던데,,,아마 기기원금이 5?6?만원 이었던거 같던데,,,한번 알아보세요,여러군데 다니다보니 나오더라구요,

  • 6.
    '14.4.3 3:05 PM (211.202.xxx.109)

    아이성향이 어떤지요.
    제가 주말에 중등아이와 친구들 너댓을 라이드 해줄일이 있었는데 그 중 한아이가 폴더폰이었어요.
    애들이 모여서 얘기하다 스맛폰 보다 그러는데 그 아이는 뒤로 돌아 빨리 문자확인하고 집어넣고 하더라구요.
    창피해하는듯 보였어요. 창피해하는 아이맘도 이해되고 되도록 안해주려고 하는 부모맘도 이해되고 그랬네요.
    또 아이와 학원친구중 하나는 폴더폰 가지고 다니는걸 아무렇지 않아해요. 자긴 유투브를 못보니까 만날때 젤 먼저 보여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전화기 안가져 온 아이있으면 빌려주기도 하고요. 저도 아이와 스맛폰 그만하라고 싸우기도 하지만... 고민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50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1,077
416549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563
416548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545
416547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668
416546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862
416545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953
416544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1 팔이팔이 2014/09/10 2,230
416543 사우나만 다녀오면 눈이 아파요 5 ..... 2014/09/10 3,446
416542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1,289
416541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521
416540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602
416539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8,497
416538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948
416537 원글 삭제-시부모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면 그냥 오시라고 해야 .. 10 며느리 2014/09/10 4,021
416536 남편때문에 미칠거같아요 2 이기적인 2014/09/10 2,873
416535 경기도 시흥에서 노인 목욕등 도와줄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3 바라바 2014/09/10 1,370
416534 명절쇠러 간 부모님집에서 야반도주를 했네요 3 ㅡㅡ 2014/09/10 5,330
416533 중고물품 팔때 택배박스나 봉지들은 어떻게 구하세요? 3 중고물품 2014/09/10 1,573
416532 CJ 이재현 회장의 경영 스토리 1 나나슈 2014/09/10 2,646
416531 친구의 전화를 좀 피했는데 눈치채고 계속 전화 카톡 문자 ㅠㅜ .. 12 친구사이 2014/09/09 5,350
416530 엄마랑 절대 해외여행 못가겠네요 44 ... 2014/09/09 44,538
416529 멜론을 먹고나면 20 라일락 2014/09/09 18,550
416528 엔유씨 소쿠리 4 구해야해요 2014/09/09 1,327
416527 유자식 상팔자 6 2014/09/09 4,137
416526 내일도 치킨 피자 광화문서 먹나요? 9 2014/09/09 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