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딸 폴더개통해줄까봐요

..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4-04-03 11:29:16
딸아이 초4인데요 아직 휴대폰안해줬었어요 중학아들도 폴더구요
남편이 아들 스마트폰 바꿔줄때 같이 딸도 해주자고 미룬것이 여태.. 아들도 학교서 다 수거하니 초등6때 사주라 징징거림도 이젠 사그라들었어요
딸아이가 저한테 전화할때 친구꺼 빌리니 그게 좀 신경쓰여서요
집에 폴더 공폰이라도 오늘 개통해줄까봐요
남편은 뭔 폴더냐고 해줄때 좋은거해줘야지그러는데
요금이 뭐 싸나요 그냥 간단연락정도만 하는 용도로 쓸건데
반에 혼자 핸폰없고 폴더는 한명있다하더라구요
아들넨 아들혼자폴더 핸폰없는애4명이고요
스마트폰 애들 최대한 늦게해주자주의인데 언제까지가련지요
IP : 220.82.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촌집
    '14.4.3 11:31 AM (182.218.xxx.68)

    둘다 어차피 해주세요. 한명만 좋은거말구요. 특별히 비싼거 아니고 조금 지난거라도
    전화기능도 되니까요. 요금제는 젤 작은거 해주시구요.
    대신 집에오면 사촌오빠네같은경우에는 애들이랑 부모님 넷다 바구니에 핸드폰을 넣어요.
    집에서는 사용금지에요. 전화오는건 받지만 카톡이나 이런건 못하게 해요.
    그리고 아침에 꺼내서 학교가구요.

  • 2. 스맛폰
    '14.4.3 11:34 AM (118.130.xxx.138)

    스맛폰 거의 공짜다싶은거 많고 요금제 싼것도 많아요. 요금제 sk같은 경우에 맞춤요금제로 싸게 할수있는데 통화 100분에 데이터 3기가 짜리가 41000원인가 그래요. 더 싼거 2만원대도 있으니 그런거 해도 되구요.

  • 3. 윈글
    '14.4.3 11:37 AM (220.82.xxx.166)

    공짜 스마트폰이 있나봐요?..폴더 개통해주려니 마음도 좀 그러긴해요..
    아들 폴더도 이제 거의 맛이 가려구해서 바꾸긴해야하고
    여태 핸폰 안해준 딸아이한테도 미안하고ㅎ
    근데 정말 스마트폰있음 애들하고 싸울일 눈에 보여요

  • 4. 6학년
    '14.4.3 11:48 AM (211.178.xxx.51)

    6학년인데 아직 폴더도 없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아주 잘하거나 하진않고요...

  • 5. 얼마전..
    '14.4.3 12:20 PM (175.113.xxx.55)

    하이마트에서 갤럭시 팝 초등 스맛폰13900원요금제 있던데,,,아마 기기원금이 5?6?만원 이었던거 같던데,,,한번 알아보세요,여러군데 다니다보니 나오더라구요,

  • 6.
    '14.4.3 3:05 PM (211.202.xxx.109)

    아이성향이 어떤지요.
    제가 주말에 중등아이와 친구들 너댓을 라이드 해줄일이 있었는데 그 중 한아이가 폴더폰이었어요.
    애들이 모여서 얘기하다 스맛폰 보다 그러는데 그 아이는 뒤로 돌아 빨리 문자확인하고 집어넣고 하더라구요.
    창피해하는듯 보였어요. 창피해하는 아이맘도 이해되고 되도록 안해주려고 하는 부모맘도 이해되고 그랬네요.
    또 아이와 학원친구중 하나는 폴더폰 가지고 다니는걸 아무렇지 않아해요. 자긴 유투브를 못보니까 만날때 젤 먼저 보여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전화기 안가져 온 아이있으면 빌려주기도 하고요. 저도 아이와 스맛폰 그만하라고 싸우기도 하지만... 고민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86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48
370585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17
370584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65
370583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1
370582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6
370581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50
370580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56
370579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06
370578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89
370577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2
370576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20
370575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02
370574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392
370573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37
370572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832
370571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제발. 2014/04/16 662
370570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눈물이 나서.. 2014/04/16 1,143
370569 정말 짜증나네요... 6 ... 2014/04/16 1,437
370568 사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6 gem 2014/04/16 2,178
370567 세월호 사건 독일인들이 말하길.. 30 애통 2014/04/16 27,155
370566 제가 너무 오래 살았나 봐요 5 세월 2014/04/16 2,316
370565 뽐뿌에 수학여행가면서 글을 남긴 학생의 글에 댓글들이 몰리고 있.. 10 참맛 2014/04/16 6,379
370564 구명조끼 제대로 입는 방법(링크) 6 2014/04/16 2,957
370563 AFP, 北 박근혜 제안 ‘정신병자의 몽상’ 맹공격 light7.. 2014/04/16 1,179
370562 저희 옆집 어떻해요ㅠ ㅠ 24 정말이지.... 2014/04/16 3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