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제발 우리를 두 번 버리지 마세요.”

호박덩쿨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4-04-03 11:12:21

“엄마, 제발 우리를 두 번 버리지 마세요.”


입신의 대가 스웨든 보르그에 따르면 천국에도 모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천주교의
독신생활 하시는 신부님 같은분들도 거기 가서 위로를 받을수 있겠지요.


이 모성은 국가적으로 보면 ‘사회복지제도’라 할수 있습니다.


반면에 경쟁을 부추기는건 모성이 아니라 부성이라 할수 있습니다 서로서로 실력 대결을
펼쳐 우열을 가리는것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는것 참 신나죠잉


아빠가 밖에 나가서 남들과의 경쟁을 통해 돈 벌어오면 엄마는 그것을 열심히 배분하여서
식구들 먹이려고 열심히 칼질을 합니다 그래서 밥도 하고 국도 끓이고 반찬도 만드는거죠


그래서 결국은 온가족이 화기애애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가정을 비유해서 세상사를 설명했는데요 정치란 것 알고보면 어려운 것 아닙니다
종교 역시 알고보면 이 두 뼈대(Frame)를 실현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겁니다. 결코 세상하고
담쌓는거 아닙니다 이 두 프레임이 제대로 실현된 나라들이 이상적인 사회들이 아니겠나요


이 ‘사회복지제도’ 구현에 가장 선행적으로 중요한게 참여민주주의 이죠


민주주의가 구현되지않고 선거 앞두고 국민을 속이는 북풍몰이나 거짓을 또 거짓으로 메꿔
현실을 호도하려는 시도들이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풍토 하에서는 언제든지
독재로 회귀할수 있기 때문에 참여민주주의는 실종될수 있습니다 이전투구만이 조장됩니다


끝없이 속임과 거짓을 펼쳐가는 세력들이여
우리에게서 “엄마를 두 번 뺏어가지 마세요.”


우리에게 진짜 소중한 엄마는 사회복지제도 이전에 ‘참여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끝)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75 ..

IP : 61.102.xxx.15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409 요즘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궁금합니다~ 13 레몬청 2014/09/09 4,674
    416408 김치냉장고 사는 시기가 고민이예요 1 ... 2014/09/09 2,244
    416407 이게 모니 1 호텔에 왔는.. 2014/09/09 967
    416406 이유없이 간지러워 약 처방 받는 분들 며칠에 한 알씩 드시나요 9 .. 2014/09/09 1,863
    416405 올 추석동태전 대박 16 ㅅㅈ 2014/09/09 5,923
    416404 명절 친정 언제 가세요? 남편은 대부분 다음날 간다네요. 23 솔이 2014/09/09 6,481
    416403 40중반...이런 황당함이..ㅜ ㅜ 18 슬포 2014/09/09 19,909
    416402 제사상 메뉴 유감. 25 .... 2014/09/09 6,066
    416401 인천 간장게장집 유명한데 어디인가요? 3 .. 2014/09/09 2,233
    416400 임신초 체한느낌, 입덧인거죠? 3 임산부 2014/09/09 4,775
    416399 카톡에 이모티콘 안 쓰면 화난 거 처럼 보여요? 4 설레는 2014/09/09 1,785
    416398 고현정씨 cf보셨어요? 52 ... 2014/09/09 20,666
    416397 아들은 사돈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2014/09/09 2,601
    416396 샤워부스 초박살 11 샤워부스 2014/09/09 5,462
    416395 시집에서 차별받는 우리 아이... 대처법 좀 ㅠㅠ 24 햇살가득 2014/09/09 6,168
    416394 매실 액기스 가스분출 2 삼산댁 2014/09/09 3,169
    416393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2014/09/09 2,675
    416392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슬퍼요 2014/09/09 17,602
    416391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아직도 이런.. 2014/09/09 1,940
    416390 흙침대 써 보신 분 11 침대 2014/09/09 4,790
    416389 일본 언론, 간접화법으로 한국 정치검찰 비꼬아 light7.. 2014/09/09 1,086
    416388 고추만진 손이 너무 따가와요 4 어제 2014/09/09 2,780
    416387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루나틱 2014/09/09 2,126
    416386 필름 현상하는 곳을 찾고 있어요... 2 필름 2014/09/09 1,210
    416385 남자가 어디서 행주질 하냐며~~ 7 2014/09/09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