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광역시에 거주, 중3, 초6 아이가 2명있는 40대후반 부부입니다.
전재산 10억, 4억 아파트 1채, 현금이 6억이 있습니다.(퇴직금까지 포함한 전재산입니다)
근데 저희 부부에게 문제가 생겨 지금부터 경제활동을 전혀 할 수가 없어요
애들 학자금, 생활비, 노후비용 등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지방광역시에 거주, 중3, 초6 아이가 2명있는 40대후반 부부입니다.
전재산 10억, 4억 아파트 1채, 현금이 6억이 있습니다.(퇴직금까지 포함한 전재산입니다)
근데 저희 부부에게 문제가 생겨 지금부터 경제활동을 전혀 할 수가 없어요
애들 학자금, 생활비, 노후비용 등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세 받으시고(돈 모자르면 이사) 틈날 때 알바같은거 좀 하시고,
아껴쓰시고 절약하시고, 남들보다 조금 못하는거 있어서 서운해하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제가 뭘 안다고 댓글을 다는 게 아니라...저랑 같은 처지인 것같아 댓글답니다.
절대로 사업이나 이런 거...하지 마시고..요즘 유행하는 커피전문점같은 거...절대 마시고요.
차라리 지방에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 받으세요.
일단 돈 날릴 위험 덜하고요.
아파트는 남아있잖아요.
세가 잘 안나가면 월세 좀 내리면 임대 나가고요.
사업하다 망하면 한 방에 다 날라 가는데...
대출받고 아파트 구입하면 2~30채 구입도 하겠네요.
참고로 작년에 제가 구입한 아파트중 3800만원짜리도 있어요.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28만원 나옵니다.
3800만원짜리 어떤가요?? 몇평인지.. 급매로 사신 거예요??
대단하십니다.
저희 부모님도 강남역과 충정로에 오피스텔 2채 갖고 계신데, 한 달 월세가 120정도 나와요. 괜찮더라고요.
오피스텔 사신 돈의 절반은 대출받은 돈이었고요.
어쩜 저희랑 재산이 이렇게 비슷하시고 상황까지 비슷하네요. 저는 간이 작아 그런지 원룸 같은거 알아보러 다녔지만 감가상각이며 재산가치 따져보고는 그 돈마저 잃는것 아닌가 겁나서 못하고 사업은 더 겁나고 그래요 건물같은건 대출끼면 구입할수있지만 대출이자도 있는건데 무턱대고 구입도 겁나고 통장에 그냥 묻어뒀네요. 1금융권말고 새마을금고등등 그런곳에 3프로 정도 6억이면 한달 150정도 되지않나요? 집을 최대한 둘여서 현금화 시키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버는 돈이 없으면 목돈도 금방이에요. 돈 잘버는 것이 최고^^ 좋은 방법 찾길바래요
보니까 그런경우 대부분
위치좋은데 원룸 지어서 임대소득으로 노후대비 하시던데요.
6억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부럽네요ㅎㅎㅎ
타사이트에서 8억정도로 40에 은퇴한 부부 봤어요.. 빌라 전세 살고 오피스텔 여러채에서 월세250 나오고 해외여행도 동남아로 싸게가고 유유자적 살더라구요...
해외여행은 현금성 자산 이자로 갔다고 읽었습니다..
10억정도면, 건물이나, 원룸 사서 임대료를 받아서 살거 같아요.
저희 친척은 발품팔아, 12억으로 서울에 있는 허름한 건물 샀는데,
3층은 친척이 살고 지하랑 1,2층은 임대줫어요.
가게가 건물에 5개라 임대료가 쏠쏠하더라구요.
비 전문인에게 함부로 종목까지 들이대며 주식 사라고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708 | 염색이 너무 밝게 되었는데 다시해달라도해도되나요? 1 | 자란부분염색.. | 2014/09/10 | 1,859 |
416707 | 형님에게.. 그냥 입다물고 참아야겠죠? 24 | 그냥 | 2014/09/10 | 6,120 |
416706 | 대학동창이 몇 년째 취직을 못해서 끝내 안좋은 선택을 했어요 5 | .... | 2014/09/10 | 5,481 |
416705 | 임플란트 수술하고 항생제 복용요 9 | 항생제 | 2014/09/10 | 4,719 |
416704 | 컵 깨뜨리면 불길한거죠? 17 | 이건 뭐 | 2014/09/10 | 26,357 |
416703 | 범칙금떄문에요 | 하루 | 2014/09/10 | 1,139 |
416702 | 폐경 경험하신분 계시면... 2 | 질문 | 2014/09/10 | 2,865 |
416701 | 알러지 약 좀 부탁드려요 2 | ..... | 2014/09/10 | 1,626 |
416700 | 17개월아기 모기에 물려부었는데 어떻게 하나요 6 | 모모 | 2014/09/10 | 2,290 |
416699 | 코스피지수 따라가는 파생상품- 인버스, 레버리지..등등 얼마나 .. 3 | 계세요? | 2014/09/10 | 1,935 |
416698 | 콜센터의 갑은 어디일까요 2 | 좀 아시는 .. | 2014/09/10 | 2,890 |
416697 | 차결정 도와주세요~플리즈 12 | 비건 | 2014/09/10 | 3,032 |
416696 | 인천 민들레 국수집 직접 가보신분 계세요? 1 | dma | 2014/09/10 | 2,347 |
416695 | 택배도 오늘 쉬나요 4 | ᆢ | 2014/09/10 | 1,585 |
416694 | 쇼핑몰 카드결제가 안 돼요~ 4 | 힘들당 | 2014/09/10 | 1,515 |
416693 | 다이아몬드반지 문의 2 | 좋은날 | 2014/09/10 | 2,333 |
416692 | 중하위권 중학생 영어시험대비 어떻게 해야하나요.. 9 | ㅇㅇ | 2014/09/10 | 2,281 |
416691 | 나이들수록 근육은 많아야 하는 거죠? 9 | dma | 2014/09/10 | 3,133 |
416690 | 일베의 비인륜적 행동, 외신 매체를 통해 알려져 4 | ... | 2014/09/10 | 1,737 |
416689 | 커다란 액자에 든 결혼사진 버릴까요? 20 | 결혼사진 | 2014/09/10 | 12,579 |
416688 | 딴지일보 사이트 다운 된 거 맞나요? 3 | ??? | 2014/09/10 | 1,597 |
416687 | 치매일까요? 성격일까요? 알려주세요 ㅜㅜ 15 | 궁금 | 2014/09/10 | 3,473 |
416686 | 엄마는말한마디 툭 던지고 난 그걸로 오래 괴롭고 2 | 이상한패턴 | 2014/09/10 | 1,366 |
416685 | 어떤건가요? 2 | 소장협착증 | 2014/09/10 | 918 |
416684 | 마음의 사춘기 2 | 갱스브르 | 2014/09/10 |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