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핸드폰글씨만 읽으려 해도 기존 안경을 벗고 멀리해서 봐야 보이는 지경입니다.
이젠 핸드폰글씨만 읽으려 해도 기존 안경을 벗고 멀리해서 봐야 보이는 지경입니다.
안경없인 글자를 볼 수가 없어요.
정말 이런날이 오리라고는.
눈 하나는 끝내주게 좋았거든요.
안경은 보통 얼마짜리 맞추시나요.
전 한 4만원돈 쓰는데 만나서 물어보긴 뭐하고.. 익명이니 물어봐요^^
저는 40살부터 노안 시작ㅠㅠ
저도 양쪽모두 엄청 좋았는데 눈이 너무 좋아도 노안이 빨리 온다더니 진짜 믿어지지가 않아요
글씨볼때는 물론이고 음식 할때도 쓰고해야할 정도예요.. 노안 수술도 있다는데 겁이 많아서 못하고 있는데 안쓰던 안경을 쓰니 너무 갑갑해서 수술이라도 하고 싶어요..
유전적으로 시력이 좋은 집안이라선가 아직 안경이 필요한 시력은 아닌데
약병 같은 데 써 있는 작은 글씨를 볼 땐 자꾸 눈을 찡그리게 되네요.
그리고 가까이 보는 것 보다 멀리 띄어서 보는 게 점점 편해지기 시작하는 걸 보니
곧 멀지 않은 듯ㅠ
눈이 안좋아서 그런가 노안은 아직 안온건지 아님 왔는데 못느끼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직 노안이라할만한 증상은 없어요.. 원래 근시,난시있어서 안경쓰고있어요..
지금 마흔셋인데 올해부터 작은 글씨가 안보이네요
시력은 좋아서 안경 한번 안쓰고 늘 1,0 유지했었는데
요즘 들어 약병의 작은 글씨나 폰의 작은 글씨들이 안보여서
아이들한테 보라고 하니 주저없이 잘 보더라구요 그때의 충격이란 ㅠㅠ
그리고 촛점이 안맞기도 해요
텔레비젼 방송자막 작은 글씨가 좀 퍼져서 보인달까 그렇더라구요
47부터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