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아침계란요리주문시..팁?

외국호텔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4-04-03 09:41:35

외국호텔 첨 이용하니 뭐든게 신기하네용~~

그런데 조식무료 호텔 선택해 왔는데  팁을 남겨야 할까요? 남겨야 되면  얼마나요?

팁문화는 진짜 어렵네요^^

 

일반적 계란스크램블 말고 요리사한테 직접 오더들을 하는데 줄 섰다가

말을 길게 하는것 같애서 그냥 전시된 것만 먹었네요.

남들 접시 보니까 계란 삻은거, 반숙 계란후라이, 계란지단에 뭔지 도톰하게 넣어 주문해 와서 먹는데 이런거 다 어찌 말해야 되나요?^^

 

오트밀을 일인 포장해서 비치해 놓았던데..전 이게 시리얼보다 낫네요. 이거 한국가도 팔까요?

신기하지만 역시 신라면 스프나 고추장이랑 햇반  좀 가지고 올껄 하고 있네요..ㅋㅋㅋ

IP : 119.70.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 9:45 AM (14.37.xxx.234)

    팁은 안주셔도 되고
    오믈렛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오믈렛 플리즈라고만 해도 알아든던걸요.
    저 영어 못하거든요

  • 2. 비비드
    '14.4.3 10:10 AM (112.152.xxx.50)

    삶은 계란은 보일드 에그
    반숙은 소프트 보일드
    근데
    이런 말 필요없이
    삶은 달걀은 그냥 집어 오면 되죠
    오믈렛 주문할 땐
    짧은 영어~
    머슈롬,어니언,토마토
    거기 보이는 야채 이름 말하면서
    오믈렛 플리즈만 붙이면 되요 ^^

  • 3. 조식
    '14.4.3 10:39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부페죠?
    부페면 팁 안줘도 됩니다.
    오믈렛 플리즈 하시고
    거기 있는 재료 다 넣을 거면
    올 하시고,
    아니면 몇가지 고르고 싶은데
    영어로 잘 모르겠으면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나중에 땡큐나 그 나라 말로 고맙단 말로 마무리 하심 되요.
    뭐 잘못 말해봐야 오믈렛 대신 다른 계란 요리 먹을 일 외에
    별 큰 일 안생기니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하세요.^^

  • 4. 오물렛
    '14.4.3 11:04 AM (118.37.xxx.40)

    그냥 오물렛 플리즈 하면 뭐 넣을지 물어보면 올 이러게 말하면 각종야채 다진거에 치즈 넣어서 해줘요.
    계란 후라이는 한쪽면만 익히걸 먹으려면 써니 사이드 업 이라고 말하고 양쪽 다 익히지만 노른자를 완전히 안 익히려면 오버이지 노른자까지 다 익히려면 오버 하드 라고 말하시면 되요.
    팁은 당연히 안주셔도 되고요.
    그냥 오물렛 에그 프라이 하시면 직원들 대충 다 알아 듣고요

  • 5. ..
    '14.4.3 11:34 AM (118.221.xxx.32)

    부페죠? 그냥 골라드시고 커피는 직원부르면 와서 따라줘요
    팁은 안주고요
    영어 못하는 손님 많아서 단어만 해도 되요

  • 6. ㅜㅜ
    '14.4.3 11:35 AM (211.36.xxx.248)

    우리부부도 늘 외국가면 음식먹을때
    팁 때문에 고민해요
    특히 호텔 아침식사때 다른 테이블은 어떤가..하고 유심히 관찰하는데..팁을 안놓고들 가더라구요.
    저흰 얼마전 프라하 여행때도 완전 고민하다가
    프라하, 오스트리아, 독일에서.....
    커피도 따라주고 , 리필해주고 하길래
    테이블에 팁 두고 나왔어요.
    근데 나중에 해외출장 잦고 독일, 영국에서 유학한 남동생한테 물어보니 안줘도 된다고..ㅜㅜ

  • 7. 리기
    '14.4.3 2:36 PM (121.148.xxx.6)

    와 오믈렛 님 덕분에 많이 알고가네요. 써니사이드업 이라는 표현 참 재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956 독일어 츄프 아세요? 1 0000 2014/04/04 900
366955 근데, 전문직하고 결혼할때 집해간다고해서 사위주는거 아니지않나요.. 16 2015년이.. 2014/04/04 5,982
366954 파스쿠치 케이크 어떤게 맛있나요? 1 케이크 2014/04/04 978
366953 남편 사촌누나 아들의 결혼식 축의금 금액은요? 6 경조사 2014/04/04 3,839
366952 exr운동화는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1 rrr 2014/04/04 644
366951 카페에 혼자 가시면 보통 몇시간씩 계시나요? 12 .. 2014/04/04 3,620
366950 동화 갱스브르 2014/04/04 273
366949 40대 중반여자가 그냥 편하게 들만한 가방이 뭐가 있을까요. 2 매일매일드는.. 2014/04/04 2,512
366948 돼 되/ 써 서/ 어이 어의/ 든지 던지 구별법 6 루나틱 2014/04/04 3,173
366947 방금 우체국택배라고 문자왔는데 스팸인지 봐주세요 3 스팸 2014/04/04 2,423
366946 상조.. 저는 필요 없네요. 4 필요없네 2014/04/04 2,437
366945 김두관 "당이 어떤 역할 맡겨도 하겠다" 13 샬랄라 2014/04/04 1,145
366944 제과점판매용 생크림요... 9 생크림 2014/04/04 1,227
366943 사진인화 쿠팡같은곳 후지필림에서 하는것 ,,, 2014/04/04 365
366942 이 사이트 한번만 들어가봐주세요 ..수수팥떡 4 ,, 2014/04/04 1,111
366941 맞춤법은 아이러니죠 굳이를 계속 구지로 쓰고 23 루나틱 2014/04/04 1,766
366940 저처럼 82에서 여자들 이중성때문에 짜증나는 분들? 20 지긋 2014/04/04 4,008
366939 생취나물 냉동해도 되나요? 3 ㅇㅇ 2014/04/04 687
366938 경주 회원님~주말 숙박 괜찮은곳 소개 좀 부탁드려요...ㅜㅠ 5 급조싫다. 2014/04/04 1,189
366937 루이비통 네버풀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을까요? 10 가방이필요해.. 2014/04/04 4,233
366936 나만의 당신 아침 드라마 보시는분 8 .... 2014/04/04 1,370
366935 2 ee 2014/04/04 482
366934 초보엄마-길냥이 18 멍멍 2014/04/04 1,173
366933 아기 봐주시는 분 4 고민 2014/04/04 774
366932 전주에 사시는 분께 고견 부탁드려요~ 7 나그네 2014/04/04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