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저키스트?! 노예기질 심한 여자

그랜티드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4-04-03 09:20:01
주변에 만인에게 업신여김 당하는 타입이
있어요. 뭔가 눌려있고 자기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한테 복종하고 지배받는거
좋아하고...그 사람들한테 당했다고 울면서
밤새 전화오는데 불쌍해서 저는 그 사람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매일 구박하고 막대하는 사람들 행동
자책하며 합리화해주길래 자책 못하게
하고 사실직시하게 도와줬는데....
아주 그냥...저한테만 기고만장 하고
남한텐 종살이 복종 캐릭터라 그냥
진상이라 관계 끊었네요.

저는 건강한 자기애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좋던데...이런 사람은 잘해주면
피해오니 결국 피해야 하나요?
이런부류와 어울리며 겪는 가장 큰 피해는
그 사람을 닮게 될지도 모르는 거랑
정상적인 관계 속에선 종살이하며 억눌린걸
저한테 대리만족하려는 어이없음 같아요.

잘라냈지만 맘은 안좋네요.
IP : 203.226.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3 9:21 AM (66.249.xxx.124)

    그냥 자존감 문제 같은데요 거기다가 사회성 부족

  • 2.
    '14.4.3 9:23 AM (203.226.xxx.18)

    그래서 좀 높여주려고 잘 받아주고 존중해준건데
    아주 저한테만 교만과 시건방을 떨길래..!
    냉정하게 대하니 공주대접받으려해서
    버렸어요.

  • 3.
    '14.4.3 9:24 AM (203.226.xxx.18)

    맘은 안좋은데 본인이 깨달아야겠죠.

  • 4. 루나틱
    '14.4.3 9:25 AM (58.140.xxx.67)

    자존감은 그런걸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간단하게 인터넷에서도 정보 찾을 수 있습니다.

  • 5.
    '14.4.3 9:31 AM (203.226.xxx.18)

    정보 좀 공유해요. 정보까지만 던져주고
    연락끊게.

  • 6. ..
    '14.4.3 1:17 PM (211.224.xxx.57)

    자존감 낮은 사람이 우쭐댈땐 한없이 우쭐대고 자기가 가치없다 생각될때 또 한없이 비굴해진대요. 비굴한 사람 = 잘난척하고 자기보다 없는 사람 업신 여기는 사람

    님이 다 받아주니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 생각했나봐요.

  • 7. 초진상
    '14.4.4 11:02 AM (203.226.xxx.82)

    미친년이었네ㄷㄷㄷ
    전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려한건데...
    하긴 싫은티 내니 갑자기 깨갱하긴 하더이다..

    존중을 존중으로 못받아들이고
    막대하는데 익숙해서 여기저기서
    정액받이 육변기로 봐도 헤헤~ 하던데

    어휴...버리고 나니 상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265 혹시 워커힐호텔 근처사시는분 벚꽃 다폈나요? 1 .. 2014/04/03 734
367264 요리교실에서 배울만한 어려운 요리 없을까요? 1 어려운요리 2014/04/03 528
367263 괜히 울컥 3 .. 2014/04/03 794
367262 지금 샌프란시스코 날씨가 어때요?? 4 Fjfjfj.. 2014/04/03 1,200
367261 요리란 그저 살고자 먹을걸 만들뿐...ㅠ.ㅠ 12 요리논란 2014/04/03 2,149
367260 40전 근력운동시작이 인생을 바꿀까요? 11 .. 2014/04/03 4,597
367259 70대할머니 옷을 인터넷어디서 사면 될까요?? rrr 2014/04/03 1,237
367258 냉동실 반조리식품(금방 먹을수 있는, 미리얼려둔) 어떤거 저장해.. 16 냉동할란다 2014/04/03 2,504
367257 ”갈등넘어 화해로” …제주4·3 첫 국가기념일 봉행 세우실 2014/04/03 366
367256 냄새나는 갈비찜 구제해주세요 4 .. 2014/04/03 1,124
367255 밀회..김희애 4 중년의 그무.. 2014/04/03 2,609
367254 신경민최고위원,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에서 작심토로 8 샬랄라 2014/04/03 851
367253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사이트 ououpo.. 2014/04/03 612
367252 인강 학습용 태블릿 피시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6 상담 2014/04/03 1,581
367251 베이킹소다로 머리감아봤어요 3 시원 2014/04/03 3,022
367250 미드 추천 부탁드려요(본것, 취향 적었어요) 11 미양미양 2014/04/03 3,399
367249 와우 이휘재가 국민 호감으로 거듭나다니..ㅋㅋ 9 놀람 2014/04/03 5,350
367248 둘째가 저보고 첫째를 더 사랑한대요 20 더 사랑하는.. 2014/04/03 3,701
367247 호박즙 3 혹시 2014/04/03 1,044
367246 자녀를 낳고 싶지 않은 이유가 20 Tk 2014/04/03 3,390
367245 어른 병문안시 선물.. 5 새벽2시 2014/04/03 1,365
367244 정봉주의 전국구 제10회 - 기초무공천? 새정치전멸? lowsim.. 2014/04/03 415
367243 간헐적인 음주운전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 3 또시작이다... 2014/04/03 1,629
367242 중1 남학생 종합반 학원보내는거에대해 3 요자 2014/04/03 1,017
367241 사기만 하고 해먹기는 싫으네요 21 조로 2014/04/03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