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저키스트?! 노예기질 심한 여자

그랜티드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4-04-03 09:20:01
주변에 만인에게 업신여김 당하는 타입이
있어요. 뭔가 눌려있고 자기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한테 복종하고 지배받는거
좋아하고...그 사람들한테 당했다고 울면서
밤새 전화오는데 불쌍해서 저는 그 사람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매일 구박하고 막대하는 사람들 행동
자책하며 합리화해주길래 자책 못하게
하고 사실직시하게 도와줬는데....
아주 그냥...저한테만 기고만장 하고
남한텐 종살이 복종 캐릭터라 그냥
진상이라 관계 끊었네요.

저는 건강한 자기애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좋던데...이런 사람은 잘해주면
피해오니 결국 피해야 하나요?
이런부류와 어울리며 겪는 가장 큰 피해는
그 사람을 닮게 될지도 모르는 거랑
정상적인 관계 속에선 종살이하며 억눌린걸
저한테 대리만족하려는 어이없음 같아요.

잘라냈지만 맘은 안좋네요.
IP : 203.226.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3 9:21 AM (66.249.xxx.124)

    그냥 자존감 문제 같은데요 거기다가 사회성 부족

  • 2.
    '14.4.3 9:23 AM (203.226.xxx.18)

    그래서 좀 높여주려고 잘 받아주고 존중해준건데
    아주 저한테만 교만과 시건방을 떨길래..!
    냉정하게 대하니 공주대접받으려해서
    버렸어요.

  • 3.
    '14.4.3 9:24 AM (203.226.xxx.18)

    맘은 안좋은데 본인이 깨달아야겠죠.

  • 4. 루나틱
    '14.4.3 9:25 AM (58.140.xxx.67)

    자존감은 그런걸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간단하게 인터넷에서도 정보 찾을 수 있습니다.

  • 5.
    '14.4.3 9:31 AM (203.226.xxx.18)

    정보 좀 공유해요. 정보까지만 던져주고
    연락끊게.

  • 6. ..
    '14.4.3 1:17 PM (211.224.xxx.57)

    자존감 낮은 사람이 우쭐댈땐 한없이 우쭐대고 자기가 가치없다 생각될때 또 한없이 비굴해진대요. 비굴한 사람 = 잘난척하고 자기보다 없는 사람 업신 여기는 사람

    님이 다 받아주니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 생각했나봐요.

  • 7. 초진상
    '14.4.4 11:02 AM (203.226.xxx.82)

    미친년이었네ㄷㄷㄷ
    전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려한건데...
    하긴 싫은티 내니 갑자기 깨갱하긴 하더이다..

    존중을 존중으로 못받아들이고
    막대하는데 익숙해서 여기저기서
    정액받이 육변기로 봐도 헤헤~ 하던데

    어휴...버리고 나니 상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949 요즘 올라오는 김빙삼이라며 4 대통령 김영.. 2014/08/30 2,320
413948 토마토 통조림 안전한가요? 5 토마토 통조.. 2014/08/30 4,746
413947 모르고 북어국 먹었어요 7 아차 2014/08/30 3,975
413946 큰집에 혼자사는 싱글님들 10 질문 2014/08/30 4,610
413945 세월호2-37일) 실종자님들,추석 전에 꼭 돌아와주세요! 15 bluebe.. 2014/08/30 650
413944 개에게 물렸다는데요ㅜ 16 ... 2014/08/30 2,279
413943 이승환곡 찾아요 12 이승환곡 2014/08/30 1,652
413942 오늘 청량리 롯데마트에서 사람잡던 아줌마 16 목격담 2014/08/30 11,932
413941 질문죄송) 부산 아파트 이사청소업체 소개부탁드릴께요. 1 늘푸르른 2014/08/30 1,232
413940 미레나...질문 좀 드릴게요 2 홈런 2014/08/30 2,265
413939 인투더스톰 영화보며 눈물이 3 4도 2014/08/30 2,309
413938 유민아빠가 두딸을 자주 안만난 이유.. 34 .... 2014/08/30 10,024
413937 장보리ㅎㅎㅎ 너무 통쾌하네요. 5 ㄱㄱ 2014/08/30 4,821
413936 귀여운 강아지 사진입니다 ㅎ 3 불독 2014/08/30 2,098
413935 홍삼 선물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6 심플라이프 2014/08/30 1,259
413934 잠실에 있는 정신여고 6 고등학교 2014/08/30 4,131
413933 오늘 집회 사진. 5 ㄴㄴ 2014/08/30 1,773
413932 고2이과 과학선택도움부탁드립니다. 2 삼산댁 2014/08/30 2,167
413931 상사와의 갈등은 해고에요 9 앤디 2014/08/30 6,439
413930 떡카페는 어디로가고, 어떤 메뉴로 해야할지.. 5 대접 2014/08/30 1,469
413929 오늘 트윗 촌철살인 두가지... 6 트윗에 2014/08/30 2,748
413928 구충약 먹고 언제 안가렵나요? 1 Ho 2014/08/30 1,848
413927 포도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7 하루하루 2014/08/30 2,811
413926 웅진 비데렌탈 해지될까요? 비데 2014/08/30 1,736
413925 어떤 의미가 있는 꿈일까요? 2 꿈해몽 2014/08/30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