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저키스트?! 노예기질 심한 여자

그랜티드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14-04-03 09:20:01
주변에 만인에게 업신여김 당하는 타입이
있어요. 뭔가 눌려있고 자기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한테 복종하고 지배받는거
좋아하고...그 사람들한테 당했다고 울면서
밤새 전화오는데 불쌍해서 저는 그 사람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매일 구박하고 막대하는 사람들 행동
자책하며 합리화해주길래 자책 못하게
하고 사실직시하게 도와줬는데....
아주 그냥...저한테만 기고만장 하고
남한텐 종살이 복종 캐릭터라 그냥
진상이라 관계 끊었네요.

저는 건강한 자기애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좋던데...이런 사람은 잘해주면
피해오니 결국 피해야 하나요?
이런부류와 어울리며 겪는 가장 큰 피해는
그 사람을 닮게 될지도 모르는 거랑
정상적인 관계 속에선 종살이하며 억눌린걸
저한테 대리만족하려는 어이없음 같아요.

잘라냈지만 맘은 안좋네요.
IP : 203.226.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4.3 9:21 AM (66.249.xxx.124)

    그냥 자존감 문제 같은데요 거기다가 사회성 부족

  • 2.
    '14.4.3 9:23 AM (203.226.xxx.18)

    그래서 좀 높여주려고 잘 받아주고 존중해준건데
    아주 저한테만 교만과 시건방을 떨길래..!
    냉정하게 대하니 공주대접받으려해서
    버렸어요.

  • 3.
    '14.4.3 9:24 AM (203.226.xxx.18)

    맘은 안좋은데 본인이 깨달아야겠죠.

  • 4. 루나틱
    '14.4.3 9:25 AM (58.140.xxx.67)

    자존감은 그런걸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간단하게 인터넷에서도 정보 찾을 수 있습니다.

  • 5.
    '14.4.3 9:31 AM (203.226.xxx.18)

    정보 좀 공유해요. 정보까지만 던져주고
    연락끊게.

  • 6. ..
    '14.4.3 1:17 PM (211.224.xxx.57)

    자존감 낮은 사람이 우쭐댈땐 한없이 우쭐대고 자기가 가치없다 생각될때 또 한없이 비굴해진대요. 비굴한 사람 = 잘난척하고 자기보다 없는 사람 업신 여기는 사람

    님이 다 받아주니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 생각했나봐요.

  • 7. 초진상
    '14.4.4 11:02 AM (203.226.xxx.82)

    미친년이었네ㄷㄷㄷ
    전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려한건데...
    하긴 싫은티 내니 갑자기 깨갱하긴 하더이다..

    존중을 존중으로 못받아들이고
    막대하는데 익숙해서 여기저기서
    정액받이 육변기로 봐도 헤헤~ 하던데

    어휴...버리고 나니 상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279 10년전 축의금 10만원 받았으면 얼마 내야할까요? 4 ... 2014/04/07 3,063
368278 자기딸 죽어가는모습 촬영한인간 6 /// 2014/04/07 4,354
368277 남자 시계 추천 좀 해주세요. 8 고마워 2014/04/07 974
368276 뻥튀기해보신분 2 2014/04/07 493
368275 국내 대기업이 사기를 당했다는데요.... 4 사성 2014/04/07 2,189
368274 아파트 전세로 갈때 유의사항 있을까요? 3 전세.. 2014/04/07 1,247
368273 휴.. 남편이 출근을 안해요 5 휴.. 2014/04/07 3,672
368272 노출연기 대역.. 영화에서 2014/04/07 991
368271 초등3년생도 학생 개인봉사활동 그거 해야되나요? 3 학생 2014/04/07 933
368270 새차냄새 어떻게 없애세요? 머리아퍼 2014/04/07 382
368269 심형래 ”직원 임금체불, '디워2' 감독료 받으면 가장 먼저 갚.. 2 세우실 2014/04/07 1,165
368268 영수증 촬영만으로 가계부가 완성되는 앱 편리 2014/04/07 1,095
368267 내방역이나 방배역 쪽은 재래시장이 없나요? 2 내방 2014/04/07 1,158
368266 철판깔고 말해볼까요? 56 실망 2014/04/07 17,374
368265 OK캐쉬백 모으시는 분만~ 보세요 1 하우 2014/04/07 1,022
368264 걷는 동안 뭐 들으세요? 추천해주세요^^ 14 걷자 2014/04/07 1,797
368263 생리때 임플란트 시술 받아도 괜찮을까요? 3 임플란트 2014/04/07 1,710
368262 아기 낮잠 잘때 뭐하세요? 6 초보 2014/04/07 1,198
368261 어제 슈퍼맨에서 강혜정선그라스 1 스피아 2014/04/07 4,879
368260 2014년 4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7 334
368259 늘 뭔가에 빠져있는 남편 1 .. 2014/04/07 977
368258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아빠어디가 제작진의 똥고집 이유 9 ,,,, 2014/04/07 3,605
368257 남자 아이 태권도 단증 필요할까요? 7 땡글이 2014/04/07 2,099
368256 못믿을 가격비교사이트…돈받고 “베스트” “스페셜” 샬랄라 2014/04/07 612
368255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 한장이래요 5 참맛 2014/04/07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