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만인에게 업신여김 당하는 타입이
있어요. 뭔가 눌려있고 자기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한테 복종하고 지배받는거
좋아하고...그 사람들한테 당했다고 울면서
밤새 전화오는데 불쌍해서 저는 그 사람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매일 구박하고 막대하는 사람들 행동
자책하며 합리화해주길래 자책 못하게
하고 사실직시하게 도와줬는데....
아주 그냥...저한테만 기고만장 하고
남한텐 종살이 복종 캐릭터라 그냥
진상이라 관계 끊었네요.
저는 건강한 자기애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좋던데...이런 사람은 잘해주면
피해오니 결국 피해야 하나요?
이런부류와 어울리며 겪는 가장 큰 피해는
그 사람을 닮게 될지도 모르는 거랑
정상적인 관계 속에선 종살이하며 억눌린걸
저한테 대리만족하려는 어이없음 같아요.
잘라냈지만 맘은 안좋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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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저키스트?! 노예기질 심한 여자
그랜티드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4-04-03 09:20:01
IP : 203.226.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루나틱
'14.4.3 9:21 AM (66.249.xxx.124)그냥 자존감 문제 같은데요 거기다가 사회성 부족
2. 음
'14.4.3 9:23 AM (203.226.xxx.18)그래서 좀 높여주려고 잘 받아주고 존중해준건데
아주 저한테만 교만과 시건방을 떨길래..!
냉정하게 대하니 공주대접받으려해서
버렸어요.3. 음
'14.4.3 9:24 AM (203.226.xxx.18)맘은 안좋은데 본인이 깨달아야겠죠.
4. 루나틱
'14.4.3 9:25 AM (58.140.xxx.67)자존감은 그런걸로 높아지지 않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간단하게 인터넷에서도 정보 찾을 수 있습니다.
5. 흠
'14.4.3 9:31 AM (203.226.xxx.18)정보 좀 공유해요. 정보까지만 던져주고
연락끊게.6. ..
'14.4.3 1:17 PM (211.224.xxx.57)자존감 낮은 사람이 우쭐댈땐 한없이 우쭐대고 자기가 가치없다 생각될때 또 한없이 비굴해진대요. 비굴한 사람 = 잘난척하고 자기보다 없는 사람 업신 여기는 사람
님이 다 받아주니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 생각했나봐요.7. 초진상
'14.4.4 11:02 AM (203.226.xxx.82)미친년이었네ㄷㄷㄷ
전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려한건데...
하긴 싫은티 내니 갑자기 깨갱하긴 하더이다..
존중을 존중으로 못받아들이고
막대하는데 익숙해서 여기저기서
정액받이 육변기로 봐도 헤헤~ 하던데
어휴...버리고 나니 상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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