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 아파트에서 종교활동 소음 어떻게 해야하나요?
9시쯤부터 노래 부르고 누군가 한명이 연설하더니 여러명이 질세라 소리로 기도하는 소리... 애들 잘 시간인데 재울수가 없네요
여러명이서 알수없는 소리로 웅성웅성 하는게 왠지 괴기스럽게 들려요
지금 나가 엘베 거울에 메모 붙일까 생각중이에요
근 한시간을 저러니 자러 들어간 아이가 무섭다고 도로 나오네요
이제 곧 끝나려나요? 얼마나 자주 하려는지 ...
1. ...
'14.4.2 9:39 PM (58.225.xxx.25)밤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엔 종교활동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어떤 소음도 용납 안되는 시간대 아닌가요?-_- 경비실 통해서 연락해보세요.
2. 예의도없는것들
'14.4.2 9:42 PM (110.47.xxx.111)경비실을 통해서 항의하세요
지금 몇시인데 몰려다니면서 떠들고 난리랍니까?3. ...
'14.4.2 9:44 PM (39.120.xxx.193)경비실
그 다음은 경찰 불러야죠.
그런데 혹시 기독교라며 수요일이면 예배보잖아요.
가정집에서 왜 그러고 있죠?
혹시 교회차린거 아니예요?4. ...
'14.4.2 9:47 PM (58.225.xxx.25)보통 가정 돌아가며 하는 수요예배는 오전이예요. 오전 10~11시쯤 모여서 드리고 다과나 식사를 한다거나. 이 시간에 하는건 매주 하는 수요예배는 아닐듯 싶어요. 본문 묘사만 보면 모임 참석자들이 통성 기도를 하시나본데--;;; 윗집에 심방 오신게 아닐까 싶지만 평일 이렇게 밤늦게는 잘 안다니던데. 어쨌든 밤 10시에 소음을 내는건 심각한 문제가 맞습니다. 항의하셔야...
5. ...
'14.4.2 9:54 PM (39.120.xxx.193)그러니까 저두요.
수요일 밤에 집에서 예배 볼 일이 없다는거죠.
제가 왜 교회 차린게 아니냐고 여쭸냐면요.
가까운 분이 택지 분양받아서 집을 예쁘게 지었는데
그 옆집이 분명 가정집이였는데 어느순간 개척교회가
된거예요. 밤낮으로 예배보고 사람들 들락이고
진짜 스트레스 말도 못해요.6. 아이구
'14.4.2 10:01 PM (222.110.xxx.186)무서워라.
잘못 말했다가 사탄으로 몰리면 어떡해요7. ...
'14.4.2 10:01 PM (118.221.xxx.32)경찰 신고하세요
종교활동을 가정집에서 이시간까지 소란스럽게 하는건 신고감입니다...8. 원글이
'14.4.2 10:03 PM (117.20.xxx.27)윗집은 가정집이에요 3년이상 사신분...
근데 윗집이 확실한진 모르겠고 좀전에 끝났나봐요 조용하네요
울부짖는 통성기도는 아닌데 다같이 남들에게 질세라 서로 소리높여 기도하는 소리가 무섭게 들리네요 우리집이 조용하니 더 그렇게 들리는듯해요
한두어달전에도 그랬던거같은데 아무래도 주기적으로 하나봐요
일단 오늘은 끝났으니 내일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방송이든 공지문이든 해달라야겠어요
공감댓글 감사합니다~^^9. 전에
'14.4.2 10:05 PM (1.234.xxx.163)우리도 밑엣 집에서 그 시간에...ㅠㅠ
우리집은 티비도 안보고 애들 공부하는 시간인데 애들이 무섭다고 울더라구요.
그래서 그 시간에 소리 들리면 줄넘기 꺼내놓고 뛰라 했어요.
층간 소음 때문에 못하던거 원없이 해보자고.
그 집은 새벽 네시에도 조머시기 목사 테입을 있는대로 크게 틀어놓고 하루를 시작 하더군요. 새벽 네시에 말이에요..
다행히 몇달안 살고 이사 갔어요.
조머시기네 교회에서 그런 식으로 예배 본다고 하던데 참 가지가지 한다 싶더라구요
그 때 통성기도가 뭔지 알게 되었네요10. 전에
'14.4.2 10:07 PM (1.234.xxx.163)경비실 힘 없어요.
그냥 경찰 부르세요11. ...
'14.4.3 1:42 AM (112.155.xxx.72)경찰에 신고하세요.
교회 모임이라고 하지 말고
사람들이 모여서 밤 늦게까지 웅성웅성 시끄럽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