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 아파트에서 종교활동 소음 어떻게 해야하나요?

ㅇㅇ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14-04-02 21:37:36
바로 윗집 같아요
9시쯤부터 노래 부르고 누군가 한명이 연설하더니 여러명이 질세라 소리로 기도하는 소리... 애들 잘 시간인데 재울수가 없네요
여러명이서 알수없는 소리로 웅성웅성 하는게 왠지 괴기스럽게 들려요
지금 나가 엘베 거울에 메모 붙일까 생각중이에요
근 한시간을 저러니 자러 들어간 아이가 무섭다고 도로 나오네요
이제 곧 끝나려나요? 얼마나 자주 하려는지 ...
IP : 117.20.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9:39 PM (58.225.xxx.25)

    밤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엔 종교활동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어떤 소음도 용납 안되는 시간대 아닌가요?-_- 경비실 통해서 연락해보세요.

  • 2. 예의도없는것들
    '14.4.2 9:42 PM (110.47.xxx.111)

    경비실을 통해서 항의하세요
    지금 몇시인데 몰려다니면서 떠들고 난리랍니까?

  • 3. ...
    '14.4.2 9:44 PM (39.120.xxx.193)

    경비실
    그 다음은 경찰 불러야죠.
    그런데 혹시 기독교라며 수요일이면 예배보잖아요.
    가정집에서 왜 그러고 있죠?
    혹시 교회차린거 아니예요?

  • 4. ...
    '14.4.2 9:47 PM (58.225.xxx.25)

    보통 가정 돌아가며 하는 수요예배는 오전이예요. 오전 10~11시쯤 모여서 드리고 다과나 식사를 한다거나. 이 시간에 하는건 매주 하는 수요예배는 아닐듯 싶어요. 본문 묘사만 보면 모임 참석자들이 통성 기도를 하시나본데--;;; 윗집에 심방 오신게 아닐까 싶지만 평일 이렇게 밤늦게는 잘 안다니던데. 어쨌든 밤 10시에 소음을 내는건 심각한 문제가 맞습니다. 항의하셔야...

  • 5. ...
    '14.4.2 9:54 PM (39.120.xxx.193)

    그러니까 저두요.
    수요일 밤에 집에서 예배 볼 일이 없다는거죠.
    제가 왜 교회 차린게 아니냐고 여쭸냐면요.
    가까운 분이 택지 분양받아서 집을 예쁘게 지었는데
    그 옆집이 분명 가정집이였는데 어느순간 개척교회가
    된거예요. 밤낮으로 예배보고 사람들 들락이고
    진짜 스트레스 말도 못해요.

  • 6. 아이구
    '14.4.2 10:01 PM (222.110.xxx.186)

    무서워라.
    잘못 말했다가 사탄으로 몰리면 어떡해요

  • 7. ...
    '14.4.2 10:01 PM (118.221.xxx.32)

    경찰 신고하세요
    종교활동을 가정집에서 이시간까지 소란스럽게 하는건 신고감입니다...

  • 8. 원글이
    '14.4.2 10:03 PM (117.20.xxx.27)

    윗집은 가정집이에요 3년이상 사신분...
    근데 윗집이 확실한진 모르겠고 좀전에 끝났나봐요 조용하네요
    울부짖는 통성기도는 아닌데 다같이 남들에게 질세라 서로 소리높여 기도하는 소리가 무섭게 들리네요 우리집이 조용하니 더 그렇게 들리는듯해요
    한두어달전에도 그랬던거같은데 아무래도 주기적으로 하나봐요
    일단 오늘은 끝났으니 내일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방송이든 공지문이든 해달라야겠어요
    공감댓글 감사합니다~^^

  • 9. 전에
    '14.4.2 10:05 PM (1.234.xxx.163)

    우리도 밑엣 집에서 그 시간에...ㅠㅠ
    우리집은 티비도 안보고 애들 공부하는 시간인데 애들이 무섭다고 울더라구요.
    그래서 그 시간에 소리 들리면 줄넘기 꺼내놓고 뛰라 했어요.
    층간 소음 때문에 못하던거 원없이 해보자고.
    그 집은 새벽 네시에도 조머시기 목사 테입을 있는대로 크게 틀어놓고 하루를 시작 하더군요. 새벽 네시에 말이에요..

    다행히 몇달안 살고 이사 갔어요.
    조머시기네 교회에서 그런 식으로 예배 본다고 하던데 참 가지가지 한다 싶더라구요
    그 때 통성기도가 뭔지 알게 되었네요

  • 10. 전에
    '14.4.2 10:07 PM (1.234.xxx.163)

    경비실 힘 없어요.
    그냥 경찰 부르세요

  • 11. ...
    '14.4.3 1:42 AM (112.155.xxx.72)

    경찰에 신고하세요.
    교회 모임이라고 하지 말고
    사람들이 모여서 밤 늦게까지 웅성웅성 시끄럽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5 올리브영 진상 할머니 결과 있었네요 쌤통이다 06:18:17 452
1741584 네이버페이는 안되는 곳이 많네요? ..... 05:55:30 175
1741583 오늘까지 재산세 납부하세요 3 재산세 04:30:03 909
1741582 배민 한번도 이용 안해보신 분? 3 ㅇㅇ 04:25:39 577
1741581 압구정 현대 재건축 얘기 황당하네요 4 ㅇㅇㅇ 04:10:16 3,011
1741580 지금 미국 서부해안 지역은 패딩 입는 사람도 있다함 6 ........ 03:26:59 1,914
1741579 유방 검진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13 건강 02:36:16 3,207
1741578 이재명 관세협상 조기 필요없어 내수비중늘려야함 5 .. 02:33:08 1,127
1741577 제 아들이 악플로 고소당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9 ........ 01:21:04 3,741
1741576 정부지원극장 6천원쿠폰 4 A극장 01:13:46 1,444
1741575 미국 다시 인플레... 1 ........ 00:51:47 2,349
1741574 솔직히 브라 안하니까 세상 편해요 6 .. 00:49:46 1,860
1741573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링크 있음 3 노래 00:38:32 518
1741572 첫여행인데 돌아가기 싫어요 9 국내 여행 00:23:39 3,034
1741571 제 사연 좀 들어주세요 31 애프리 00:18:38 5,059
1741570 키 작은 여중생... 6 155 00:14:50 1,355
1741569 12시가 넘어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군요 7 ㅁㅁ 00:13:28 2,154
1741568 할머니의 장수비결ㅋㅋ 9 .... 00:12:21 4,235
1741567 82파워 쎄네요. 제가 쓴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는거보.. 3 ㅇㅇㅇ 00:08:46 2,747
1741566 잘 안여는 냉장실 안 5개월 된 계란 3 ........ 00:04:42 1,505
1741565 취임 한달째. 9 00:00:36 1,767
1741564 종로쪽이나 근처에 전 맛있게 하는곳 5 종로 2025/07/30 533
1741563 황금색 봉황꿈 5 태몽 2025/07/30 1,098
1741562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 2025/07/30 832
1741561 가이드에게 들은 유럽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이유 13 ... 2025/07/30 4,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