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한테 물렸어요 ㅠㅠ

한강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4-04-02 17:47:09

울 강아지랑 산책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까페에서 말티즈가 치타처럼 달려나와

울 강아지를 공격하려는 걸 제가 끌어안았더니 제 무릎을 물었어요...

그런데 이 개가 몇주전 한강에서 목줄 안하고 주인이랑 산책하다가 울 개를 물었거든요..

다행히 울 개가 털이 북슬거려서 상처는 없었는데 그때 목줄하세요 하고 말은

했는데 오늘 우연히 또 만나서 결국 일을 냈어요..

 

한강으로 자주 산책 가면 목줄 안한 개들 거의 없고 목줄 안한 개들은 주인만 졸졸

따라다니는 얌전한 애들만 있더라구요..그때도 너무 신경질났는데 상처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더니 이런 일을 저지르네요..무릎에 피는 안났지만 피멍은 났어요..

제가 다리 반사신경이 좀 빨라서 잘못하면 얘 발로 뻥 차서 죽일뻔했어요..

저도 개 키우지만 무서워서 남의 개도 잘 안 만지는데 진짜 쪼그만 말티즈가

사납네요...제발 목줄 좀 하라고 한번 더 목줄 안하면 신고할거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개주인은 사과했지만 지나가는 어린 아기라도 물면 어쩌려고 그런 사나운 개를 목줄 안하고 다니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혹시 지나가다 목줄 안한 개 보면 한마디씩 하세요...목줄하라고....

제가 한강쪽으로 자주 가는데 노령견들이나 얌전한 애들 목줄 안한 애들

대부분 목줄이 필요없을 정도로 얌전하긴해요..

이렇게 팔팔한 개를 목줄을 안하다가 무슨 일을 당하려고 그러는지...

개 키우면서 욕먹을 짓하지 말아야겠어요.......

 

 

IP : 14.39.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5:49 PM (203.234.xxx.209)

    무조건 목줄 해야죠...

    자기눈에만 이쁜겁니다.

    목줄없이 다니는거 벌금같은거 없나요?

  • 2. 입마게도 해야함.
    '14.4.2 5:53 PM (112.173.xxx.72)

    법으로 강력하게 제제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커다란 개는 줄을 다녀도 무섭더라구요.
    주인이 놓치면 어쩌나 싶어서..

  • 3. .....
    '14.4.2 6:15 PM (220.76.xxx.135)

    원글님 치료비 받고, 경찰에 신고하셔야, 다음에 안 그러죠 ㅠ
    전에도 그랬다면서요..
    그런 사람은 신고 당해봐야, 목줄 할까말까 합니다 ㅠ

  • 4. ===
    '14.4.2 6:16 PM (112.223.xxx.172)

    큰 애 2살 때 한강에서
    물려봤습니다.
    애 눈 뒤짚어지고 거품 물었네요.

    개 주인,
    미안하다 빨리 병원가자 사과는 뒷전이고
    자기 개 끌어안더니
    얘가 왜이러지 안 그러는데..
    얘 너 우리 애(?)한테 어떻게 했니..?

    호흡도 잘 못하고 거의 기절한 우리 애한테 되묻더이다.

    그 다음부터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일단 경계하고 조심합니다.

    예전에 여기서 우리 애 그런 일로
    개 공포증 있다고, 조심 좀 하자고 썼더니
    자동차는 무서워서 어떻게 다니냐고
    비아냥도 들었었네요.

    우리 개는 안 문다는 개주인님들..
    사람도 못 믿는 세상에 동물을 어찌 그리 잘 믿으시는지.
    모든 개는 필요하면 사람 뭅니다.
    개 잘못 하나도 없습니다.
    개 주인 잘못이죠.

  • 5. 아,썅.
    '14.4.2 6:22 PM (125.182.xxx.63)

    저도 지독히도 물려봤어요. 원글님 경찰에 신고하지 그랬습니까. 왜 그걸 그냥 놔 두냐구요.
    저런 주인년놈들은 경찰서 불려가서 상해죄로 콩밥먹던지 백만원 벌금 물어봐야 정신 차립니다. 이건 형사사건 이에요.

  • 6. 아,썅.
    '14.4.2 6:24 PM (125.182.xxx.63)

    88올림픽 공원에서도 진돗개보다 더 큰개들을 그냥 겅둥겅둥 뛰어다니게 냅두는 아자씨들 두마리인지 세마리 있어요.
    그쉐퀴들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고 도망다녔습니다.

  • 7. ===
    '14.4.2 7:00 PM (217.84.xxx.102)

    외국이고 한국이고 개 목줄 안하는 사람들 좀 이해가...저는 개 너무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힘들겠다 싶기도 해요. 개가 온갖 장소를 다 들어가더라구요...어쩐지 이 나라에 애견 까페에 없다 했어...

  • 8.
    '14.4.3 12:15 AM (1.229.xxx.227)

    저위에 2살 아들 한강에서 물린 사연 기가 막히네요 ㅜㅜ 아 정말 개들 넘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641 아빠 생신인데요. 11 도와줘요 2014/04/12 1,588
371640 우리나라에서 자식보다 배우자를 더 사랑하는 사람 있긴 할까요??.. 21 부부 2014/04/12 6,921
371639 붕대감은 집게 손가락이 완전 절단되서 떨어져 나간꿈 1 지금일어났는.. 2014/04/12 1,823
371638 봄이네. 하진222 2014/04/12 878
371637 식기 세정제로 손 씻으면 안되나요? 2 2014/04/12 1,678
371636 아침 공복에 들기름 먹어서 좋은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 1 들기름 2014/04/12 11,633
371635 "밥 한 끼도 못 먹는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라&.. 9 청춘파산 2014/04/12 1,697
371634 체육회-빙상연맹, 김연아 판정 관련 ISU에 제소 접수 2 참맛 2014/04/12 1,906
371633 냄새나는 여자이고 싶어요 197 어른으로살기.. 2014/04/12 23,859
371632 밀회 주제곡 봄날은 2014/04/12 1,774
371631 커트후 샴푸 드라이안해주는 미용실 많은가요? 14 꼬꼬꼬 2014/04/12 16,921
371630 반짝거리는 스타? VS 반짝한 연예인? .. 2014/04/12 1,274
371629 발목인대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7 2014/04/12 4,933
371628 교대. 요즘도 남학생과 여학생 컷이 다르나요?? 교대 2014/04/12 1,826
371627 블로거??실제로 보니..... 45 오늘 2014/04/12 32,277
371626 글내릴께요 5 후아 2014/04/12 1,468
371625 르완다의 인종대학살.. 100일동안 100만명의 대학살 5 학살 2014/04/12 2,389
371624 그랑블루, 이런 영화 였었군요. 4 ... 2014/04/12 3,314
371623 통인 익스프레스에서 포장이사 할 예정인데요~~ fdhdhf.. 2014/04/12 1,566
371622 특목 자사고에서 전학 많이 가나요 8 2014/04/12 2,727
371621 우리반 학부모. 너무 절 상처줘요 38 Iguana.. 2014/04/12 14,548
371620 가수 이승환씨 좋아하시는분!! 8 좋아요. 2014/04/12 2,373
371619 드라마 보면서 떠오른 경호원 친구 18 쓰리데이즈 2014/04/12 5,616
371618 내일 검정 스타킹 신으면 더워보일까용????? 꼬맹이 2014/04/12 1,015
371617 조직범죄 방불한 성형외과 불법의료 행위 샬랄라 2014/04/12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