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한테 물렸어요 ㅠㅠ

한강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4-04-02 17:47:09

울 강아지랑 산책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까페에서 말티즈가 치타처럼 달려나와

울 강아지를 공격하려는 걸 제가 끌어안았더니 제 무릎을 물었어요...

그런데 이 개가 몇주전 한강에서 목줄 안하고 주인이랑 산책하다가 울 개를 물었거든요..

다행히 울 개가 털이 북슬거려서 상처는 없었는데 그때 목줄하세요 하고 말은

했는데 오늘 우연히 또 만나서 결국 일을 냈어요..

 

한강으로 자주 산책 가면 목줄 안한 개들 거의 없고 목줄 안한 개들은 주인만 졸졸

따라다니는 얌전한 애들만 있더라구요..그때도 너무 신경질났는데 상처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더니 이런 일을 저지르네요..무릎에 피는 안났지만 피멍은 났어요..

제가 다리 반사신경이 좀 빨라서 잘못하면 얘 발로 뻥 차서 죽일뻔했어요..

저도 개 키우지만 무서워서 남의 개도 잘 안 만지는데 진짜 쪼그만 말티즈가

사납네요...제발 목줄 좀 하라고 한번 더 목줄 안하면 신고할거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개주인은 사과했지만 지나가는 어린 아기라도 물면 어쩌려고 그런 사나운 개를 목줄 안하고 다니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혹시 지나가다 목줄 안한 개 보면 한마디씩 하세요...목줄하라고....

제가 한강쪽으로 자주 가는데 노령견들이나 얌전한 애들 목줄 안한 애들

대부분 목줄이 필요없을 정도로 얌전하긴해요..

이렇게 팔팔한 개를 목줄을 안하다가 무슨 일을 당하려고 그러는지...

개 키우면서 욕먹을 짓하지 말아야겠어요.......

 

 

IP : 14.39.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 5:49 PM (203.234.xxx.209)

    무조건 목줄 해야죠...

    자기눈에만 이쁜겁니다.

    목줄없이 다니는거 벌금같은거 없나요?

  • 2. 입마게도 해야함.
    '14.4.2 5:53 PM (112.173.xxx.72)

    법으로 강력하게 제제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커다란 개는 줄을 다녀도 무섭더라구요.
    주인이 놓치면 어쩌나 싶어서..

  • 3. .....
    '14.4.2 6:15 PM (220.76.xxx.135)

    원글님 치료비 받고, 경찰에 신고하셔야, 다음에 안 그러죠 ㅠ
    전에도 그랬다면서요..
    그런 사람은 신고 당해봐야, 목줄 할까말까 합니다 ㅠ

  • 4. ===
    '14.4.2 6:16 PM (112.223.xxx.172)

    큰 애 2살 때 한강에서
    물려봤습니다.
    애 눈 뒤짚어지고 거품 물었네요.

    개 주인,
    미안하다 빨리 병원가자 사과는 뒷전이고
    자기 개 끌어안더니
    얘가 왜이러지 안 그러는데..
    얘 너 우리 애(?)한테 어떻게 했니..?

    호흡도 잘 못하고 거의 기절한 우리 애한테 되묻더이다.

    그 다음부터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일단 경계하고 조심합니다.

    예전에 여기서 우리 애 그런 일로
    개 공포증 있다고, 조심 좀 하자고 썼더니
    자동차는 무서워서 어떻게 다니냐고
    비아냥도 들었었네요.

    우리 개는 안 문다는 개주인님들..
    사람도 못 믿는 세상에 동물을 어찌 그리 잘 믿으시는지.
    모든 개는 필요하면 사람 뭅니다.
    개 잘못 하나도 없습니다.
    개 주인 잘못이죠.

  • 5. 아,썅.
    '14.4.2 6:22 PM (125.182.xxx.63)

    저도 지독히도 물려봤어요. 원글님 경찰에 신고하지 그랬습니까. 왜 그걸 그냥 놔 두냐구요.
    저런 주인년놈들은 경찰서 불려가서 상해죄로 콩밥먹던지 백만원 벌금 물어봐야 정신 차립니다. 이건 형사사건 이에요.

  • 6. 아,썅.
    '14.4.2 6:24 PM (125.182.xxx.63)

    88올림픽 공원에서도 진돗개보다 더 큰개들을 그냥 겅둥겅둥 뛰어다니게 냅두는 아자씨들 두마리인지 세마리 있어요.
    그쉐퀴들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고 도망다녔습니다.

  • 7. ===
    '14.4.2 7:00 PM (217.84.xxx.102)

    외국이고 한국이고 개 목줄 안하는 사람들 좀 이해가...저는 개 너무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힘들겠다 싶기도 해요. 개가 온갖 장소를 다 들어가더라구요...어쩐지 이 나라에 애견 까페에 없다 했어...

  • 8.
    '14.4.3 12:15 AM (1.229.xxx.227)

    저위에 2살 아들 한강에서 물린 사연 기가 막히네요 ㅜㅜ 아 정말 개들 넘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247 공공기관 홈피 뭣 같은 것들아 내pc병신될라 1 -- 2014/04/29 812
377246 삭제되기전에 보세요.어서 18 자다깬여자 2014/04/29 4,846
377245 오늘 손석희뉴스 기대됩니다. 2 그네시러 2014/04/29 1,123
377244 "내 자식 일이 될 수도 있다", 엄마들 분노.. 10 levera.. 2014/04/29 2,649
377243 이런분위기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서술형 채점시 2 f 2014/04/29 912
377242 세월호 모금 방송은 국면전환용 참맛 2014/04/29 758
377241 (펌)"너희들의 열일곱 해는 단 한 번도 천국인 적이 .. 11 애도.. 2014/04/29 2,351
377240 노무현 재단에서.... 23 거기선 평안.. 2014/04/29 4,713
377239 알바 맞나보네요... 1 .. 2014/04/29 840
377238 지금 대통령께서는 헌법을 위반하셨습니다. 4 청와대 2014/04/29 2,038
377237 패스) 다이빙벨 jtbc도 한발 빼네요 (220.70 글임) 9 패스 2014/04/29 2,212
377236 신생아 설소대 수술... 24 초보엄마 2014/04/29 4,433
377235 밑)다이빙벨.. 알바느낌..(아니면 죄송..) 16 bluebe.. 2014/04/29 1,406
377234 개이버는 어떻게 응징해야할까요 6 nariya.. 2014/04/29 1,012
377233 이거 도데체 어쩌자는거죠? 설계도면에 없는.. 1 。。 2014/04/29 1,027
377232 다이빙벨 jtbc도 한발 빼네요 13 ,, 2014/04/29 2,886
377231 절대 나라에 기부하지 마세요. 3 절대로 2014/04/29 1,378
377230 의아하네요 3 ... 2014/04/29 1,184
377229 세월호는 노무현이 만든 국가재난컨트롤타워 없앤 결과물 6 나의평화 2014/04/29 2,156
377228 언딘이 오늘 큰 실수를 한게 있구나~ 12 몰랐어? 2014/04/29 5,823
377227 이상호기자 트윗(5:55pm) 7 ... 2014/04/29 3,481
377226 (수정) 저녁입니다. 독립언론 국내 국외 후원 안내입니다. 17 독립 자금 .. 2014/04/29 1,930
377225 국민연금 "국가가 지급 보장 없다" 국회 통과.. 26 참맛 2014/04/29 4,418
377224 [단독]논란 속의 '언딘' 정부관련 지분 30% 1 2014/04/29 1,067
377223 전여옥이 평가한 박근혜 글...지금 다시보니 소름;; 6 1111 2014/04/29 4,228